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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20 00:17:48
Name 베라히
출처 뉴스핌
Subject [연예인] 나쁜 선구안 때문에 대박작품들을 스스로 걷어찬 영화배우 (수정됨)
https://m.newspim.com/news/view/20130605000078

귀여운 여인-리처드 기어(에드워드 루이스)
다이하드-브루스 윌리스(존 맥클레인)
스타워즈-해리슨 포드(한 솔로)

셋 다 이 영화로 해당 주인공을 맡은 배우들은 스타가 되었고
그 영화들을 거절한 알파치노는 결국 내리막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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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레인
25/10/20 00:32
수정 아이콘
칼리토까지만해도 최강이었는데...
Ashen One
25/10/20 07:37
수정 아이콘
칼리토만해도 저 영화들보다 나중입니다. 본문 글은 잘못된 거죠.
SCV아인트호벤
25/10/20 00:3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여인의 향기에서 눈이 안 보이는...
VictoryFood
25/10/20 00:45
수정 아이콘
아니 그렇다고 48세에 다이하드를 할 수는 없잖아요.
아 할수 있나?
공실이
25/10/20 07:04
수정 아이콘
???: 50대에 비행기에도 매달리는데 뭐 맨발로 유리조각 쯤이야
에스콘필드
25/10/20 00:51
수정 아이콘
셋중 하나만 골랐어도... 아쉽네요~
25/10/20 01:34
수정 아이콘
히트시가전은 정말..
25/10/20 01:50
수정 아이콘
셋 다 안 어울리네요. 잘 거절한 듯.
ArchiSHIN35
25/10/20 09:13
수정 아이콘
영화 제작사가 거절해준 걸 고마워해야 할 듯
롤격발매완료
25/10/20 04:34
수정 아이콘
뭐 작품에 배우 여러 명 계속 캐스팅 요청하는 건 많죠 알파치노가 셋 다 어울리는것 도 아니어서 결국 수락했다고 해도 캐스팅 안됬을거 같긴 합니다.
Ashen One
25/10/20 05:13
수정 아이콘
알파치노가 저 영화들 이 후 내리막길을 걸었다기엔 무리가 있고, 그냥 자신만의 길을 걸었다고 하는 게 더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 영화들은 80년대 영화들이고, 알파치노는 못해도 90년대까진 그래도 전성기였죠. 그 이후로는 나이가 너무 많아져서, 더 이상 주인공으로 이끌어가긴 힘들어졌고요.
이게무슨소리
25/10/20 06:08
수정 아이콘
이것보다는 1999년에 매트릭스 네오 역을 거절하고 대신에 희대의 망작에 주연을 맡은 윌스미스가 크크
Rorschach
25/10/20 09:25
수정 아이콘
WWW!
25/10/20 10:06
수정 아이콘
덕분에 명곡 하나 남겼잖아. 한잔해~
월챔우승코라이돈
25/10/20 07:21
수정 아이콘
여기서 리처드 기어도 원래 다이하드 캐스팅 오퍼를 받았었는데 고사했었죠 크크
헝그르르
25/10/20 09: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알파치노는 알파치노죠..
투신도란나
25/10/20 1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은 웃자고 올리신 것 같았는데, 댓글보니 진지한 건가 싶어서..

스타워즈 : 1978
다이하드: 1988
귀여운여인:1990

우선 저 영화들 시기인 1978 ~ 1990 필모
용감한 변호사, 스카페이스... 그... 그만 알아보자?!

는 아니고 사실 용감한 변호사 이후 1980년대 초 커리어상 위기로 평가 받긴 했는데, 스카페이스로 극뽁.
1980년대 후반에는 영화를 4~5년 정도 쉬었었고...

개봉일 기준 귀여운 여인 이후 필모
딕 트레이시
대부3
프랭크와 쟈니
여인의 향기; 오스카 주연상 수상
칼리토
히트
데블스 애드버킷
도니 브래스코
인썸니아

등등등

내리막은 무슨 제2의 전성기를 구가....
Far Niente
25/10/20 10:31
수정 아이콘
내리막길은 반어법 드립이죠 진지하게 받는 분이 있다는 것에 놀람
25/10/20 11:01
수정 아이콘
잘 모르는 사람은 진짜로 믿고, 그게 몇 번 돌다보면 기정사실화되기도 하니까요.
뽀노보
25/10/20 11:17
수정 아이콘
본문 몇번을 다시 읽어봤는데 반어법으로 보이진 않네요
나의규칙
25/10/20 16:11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이런 반어법적인 유머에 진지댓글 안 달면 어느새 정설이 되어 퍼집니다. 이제는 이런 유머에 진지댓글까지 한 세트가 되었다고 봐야죠.
투신도란나
25/10/20 17:2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어려운 인터넷 세상 ㅠㅠ
가만히 손을 잡으
25/10/20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당연히 농담이시겠지만 셋다 알파치노와 비교대상은 아니죠.
그런 이야기하면 본인들도 화들짝 놀랄듯.
알파치노는 영화뿐 아니라 연극쪽에서도 레전드이고 필요한건 이제 그래미 뿐입니다.
퇴직하고싶다
25/10/20 12:29
수정 아이콘
리처드기어는 저기 출연하고
그 성공을 바탕으로
아침마당까지..(응?!)
MissNothing
25/10/20 12:43
수정 아이콘
스타워즈는 만들때부터 확신이 별로 없었던거라 둘째치더라도
알파치노의 존 맥클레인은... 잘 안어울릴 것 같습니다 크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25/10/20 13:43
수정 아이콘
흠... 귀여운 여인은... 알파치노가 주연이었으면... 줄리아로버츠보다는 아담한 분이 주연이 되었을까요? .. 여튼 알파치노는 피지컬이 크지 않아서... 누아르나 스릴러면 모를까 액션 쪽은 장르가 좀 안맞는거 같긴한데... 흠... ( 여인의 향기는 참 좋았는데.. 흠.. )
탑클라우드
25/10/20 13:53
수정 아이콘
알파치노에게 내리막이라는게 있기는 했던가...
25/10/20 14:05
수정 아이콘
모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 역할을 맡았네요.
대머리혐오자
25/10/23 19:29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진지하게 알파치노가 나락간 배우인 줄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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