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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7 00:38
과거 얘기부터 시작이라 저것만 보셔도 될거에요.
넷플릭스에 있는 시즌2를 극장판으로 재편집한 것이라서 그냥 집에서 시즌1부터 천천히 보셔도 되구요
25/10/17 08:40
일본 애니메이션은 이상하게 손이 안 가서 그 뭐시기 문단속 유행할 때도 안봤는데 귀멸의 칼날은 하도 얘기가 나오니 아들이랑 봐볼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저 위의 2개는 절대 쉽지 않을듯
25/10/17 10:09
만화책 말고 애니보는건 씹덕취급 하던 놈인데 제가 덕후 돼가는중.. 무한성이 하도 난리여서.. 귀칼 2년전에 넷플릭스로 보다가 하차했는데
다시 정주행하고 무한성 봤습니다
25/10/17 08:52
낼모레 50인 와이프가 고딩딸아이 때문에 같이 귀멸보러 갔다가 정작 본인이 빠져서...재관람까지 하고
만화책 사고 피규어도 사고 맨날 넷플릭스로 보고 또 보고..대체 몇번을 보는건지 결혼 20여년동안 와이프가 한 영화를 두번 보는걸 첨 봤네요 ;;;
25/10/17 10:01
원나블때보다 IP를 다루는 방식이나 그걸 뒷받침할 아니메 제작 레벨이 많이 발전했죠.
원피스도 언젠가 나올 최종결전은 극장으로 가는게 상업적으로는 맞는데, 과연 어떻게 할지요..
25/10/17 11:04
넷플릭스같은 ott 덕분에 일본 tv 애니에 대한 허들이 많이 낮아진게 큰것 같아요
방영 당시에 못봤더라도 나중에 극장판 직전까지의 스토리 따라잡기도 좋구요
25/10/17 11:40
요즘 극장에 볼 영화가(애니 말고) 없기도 합니다.
원래 매주 금요일은 아내 퇴근길에 같이 극장 가는게 루틴인데, 이번 주는 이미 볼 영화는 다 봤고, 아내가 체인소맨이나 주술회전은 안보겠다고 하여... 그냥 집에서 고등어나 구워먹고 넷플릭스 볼 예정입니다;;
25/10/17 14:47
사실상 ott에 애니가 나오면서부터 단순 애니보는거 정도는 일반인의 영역이죠. 거기서 설정싸움하고 과몰입정도는 해야 덕의 영역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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