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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15 16:00:09
Name 일사공사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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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2659461
Subject [유머] 요즘 애들은 모르는 고시대 굿즈 (수정됨)


한권에 5백원
(동인천 or 제물포 지하상가에서 많이 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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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5 16:06
수정 아이콘
직접 구매한 것은 아니지만 친척들에게 양도 받아서 몇 장 가지고 있네요.
Darwin4078
25/10/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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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익듁한 노래들이구먼요.
야도란
25/10/15 16:07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잠깐 피아노 학원 다닐 때 거기서 비슷한 것들을 봤던 기억이 문득 떠오르네요

피아노 학원 다닌것 자체가 거의 기억 안나는데 비슷한 물건 본다고 갑자기 기억이 올라오는게 신기합니다
마카롱
25/10/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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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보니까 여동생이 장동건 사진 가지고 있던것이 기억납니다.
진짜 인화된 사진을 팔았었나 봐요
25/10/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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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어릴 때 집에 꽤 있었던것 같은데..
25/10/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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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프로야구 선수 띠부씰 크기로 책에 모아서 다 모으면 문방구에서 BB탄 총 큰걸로 바꿔주는 그런 것도 있었는데.... 하... 왜 그런 곳에 돈을 낭비했었는지....
아케르나르
25/10/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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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안양역 근처 지하상가 가면 음반 파는 곳에 많이 걸려있었죠. 사본 적은 없었지만.
전기쥐
25/10/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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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학원에 쓰는 악보 같네요
25/10/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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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부모님이 본인이 듣고싶은 곡 악보 사서 저보고 쳐보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요즘은 안 친지 1~2년 정도 됐는데 주말에 오랫만에 피아노 건드려봐야겠어요
인민 프로듀서
25/10/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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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 이쿠요!
지금바로여기
25/10/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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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오선지에 음표랑 가사 적힌 것도 팔았던 것 같은데....
피아노 하나도 못 치는 누나가 그런 걸 사서 들고 다녀서 의아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25/10/15 16:47
수정 아이콘
저 악보가 오선지에 음표하고 가사가 적힌 악보입니다. 저게 접힌 거고 저거 열면 그 안에 악보가 있어요.
지금바로여기
25/10/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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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누나가 그런 걸 사서 드라마 속 여대생 전공책 마냥 품에 안고 다녔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25/10/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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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굿즈'의 역할도 하기는 했어요. 딱히 굿즈라는 게 없었으니까요.
To_heart
25/10/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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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문방구에서도 팔았던...
25/10/15 16:27
수정 아이콘
피아노도 기타도 칠 줄 몰랐지만 그래도 저거 모으는 재미가 쏠쏠했죠.
25/10/15 16:47
수정 아이콘
저는 국민학생 때와 중학생 때까지는 꽤 자주 샀었습니다. 주변에서 악보 딸 줄 모른다고 놀림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돈으로 해결한다고.
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는 악보가 별 의미없는 곡들이 많아져서 점점 안 사다보니 아에 안 사게 된 것 같아요. 기타로 치기 좋든 피아노로 치기 좋든 둘 중 하나로는 가치가 있어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곡들이 90년대 중반부터 쫙 늘었죠. 실력이 부족하니 그걸 커버할 실력도 안 되고.
25/10/15 16:55
수정 아이콘
악보 국룰은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와 '맥가이버 테마음악'이었던 거 같네요. 근데 맥가이버는 TV에서 듣던 그 맛이 안 나던...
Janzisuka
25/10/15 16:59
수정 아이콘
저거랑 랜드로버같은 신발가게에서 팔던것도 있어서 자주 갔았어요
지니팅커벨여행
25/10/15 17:02
수정 아이콘
아니, 왜 뱅크만 본인들 사진 아니고 욘사마가...??
25/10/15 17:06
수정 아이콘
드라마 OST는 다 드라마 화보죠.
지니팅커벨여행
25/10/15 18:23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뱅크 외모 때문인 줄 알았네요 흐흐
닭강정
25/10/15 17:38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도 걸어서 하늘까지라든가 그런것도 드라마 주연들 얼굴이더라구요.
내날틀내놔
25/10/15 17:10
수정 아이콘
피아노 의자 열면 꼭 있죠 크크
Primavera
25/10/15 17:13
수정 아이콘
다 똑같았군요 크크
닭강정
25/10/15 17:36
수정 아이콘
직접 산적은 없는데, 그 옛날 500원이면 싼건 아닌건가....?
다시마두장
25/10/15 18:00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전사의후예 악보 가지고 있었는데 크크
냠냠주세오
25/10/15 18:03
수정 아이콘
피아노를 못처서 저거사서 리코더불었던거 기억나네요.
유리한
25/10/15 18:09
수정 아이콘
동네 서점이나 문방구에도 있었음
울산공룡
25/10/15 18:20
수정 아이콘
아직 집에 몇개 가지고 있습니다!!
호랑이기운
25/10/15 18:59
수정 아이콘
피스 였나요
대한통운
25/10/15 22:16
수정 아이콘
문방구에서 많이 사봤던..
락샤사
25/10/15 23:11
수정 아이콘
누님 많이 사다드렸단...레코드점에서 팔앗어요.
25/10/15 23:38
수정 아이콘
mr.2 아이돌 뱅크 는 생전 처음 들어보네요
얼마나 고전이길래
25/10/16 10:12
수정 아이콘
미스터투 하얀겨울은 들어보면 아실 겁니다.
뱅크는 저 곡보다 '가질 수 없는 너'가 유명하고요.

아이돌은 96년에 나온 곡인데, 팀 이름 마냥 '아이돌'로 나왔고 인기도 있었지만 반짝이었습니다. 곧바로 HOT의 시대가 시작됐죠. 당시로서는 미성년자가 활동한다는 것만으로도 화제는 됐습니다.
강날두
25/10/17 21:05
수정 아이콘
거꾸로 생각하면 피아노가 국민 취미였다는.. 서민 집이어도 피아노 학원들은 다들 다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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