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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09 20:40:18
Name TQQQ
출처 Pgr21
Subject [스타1] 스크롤 내리며 댓글만봐도 하나하나 그림이 보이는 글
https://pgr21.com/free2/37956

텍스트만 있음에도 스크롤을 계속 내리니 하나하나 그림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소리가 들리는게 신기합니다.
뜬금없이 커플나와서 뽀뽀하던것도 그림이 보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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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티모
25/10/09 2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도 불판에서 보이는 분들이 크크크

https://www.youtube.com/watch?v=cyuD6QVxYyI
리얼중계석 오랜만에 복습하시죠
시나브로
25/10/09 20:48
수정 아이콘
지피지기 안 되고 허 찔리면 인과법칙으로 지는 전형적인 경기.. 링크에 뒤늦은 댓글인 2019년도 엊그제 같은데 추억이네요~
조랑말
25/10/09 20:50
수정 아이콘
스타보러와서 사랑에 빠진 커플을 보다가 김택용의 정찰 프로브를 깔끔하게 커팅하면서 '오늘 날이 이상하다' 고 설레발 떨던 그 흐름까지 정확하게 기억나네요.

참 멋진 경기였습니다.
25/10/09 20:52
수정 아이콘
스갤러들아 힘을 줘!!
카마도 탄지로
25/10/09 21:21
수정 아이콘
한번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김경호
25/10/09 21:27
수정 아이콘
황신은 황신

황신은 황신
파쿠만사
25/10/09 21:28
수정 아이콘
크 저도 불판에 한자리하고있네요 제가 본 모든스포츠 경기중에 제일 임팩트강한경기중에 1등이라 생각합니다.
25/10/09 21:51
수정 아이콘
와 그리운 닉네임들 크크크크 아 언젠가 했더니 김택용이 홍진호한테 쳐발린 날이었군요. 샷건 내리치고 한동안 커뮤 끊었는데..
에스콘필드
25/10/09 21:57
수정 아이콘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25/10/09 22:04
수정 아이콘
한번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25/10/09 22:4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어릴때 봤던 스타 경기가 뼛속 깊이 남아있네요. 저는 더 전, 친구들과 학교 끝나고 집에 모여앉아 티비로 듀얼토너먼트 송병구 홍진호(?) 경기를 봤던게 기억나네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4명중에 3명이 임.홍. 송? 뭐 비슷한 조합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드랍쉽도 잡는 질럿
25/10/09 23:43
수정 아이콘
시청자들에게 이토록 감동과 재미를 준 경기를 남긴 선수는 극히 드물죠, 우승과도 못 바꿀 것입니다.
물론 이런 슈퍼 명경기를 한 선수들은 우승이 많기도 하죠.
The Greatest Hits
25/10/10 07:26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이건가 싶었는데 맞았네요 크크
진짜 라이브로 본게 너무 뿌듯한 경기 중 하나입니다.

코카콜라부터 콩팬이었는데
어느샌가부터 우승에서 멀어진 홍진호를보며
행복하게만 게임하자고 했는데
이런 아드레날린을 만들어주는게 너무 좋았죠
독서상품권
25/10/10 14:54
수정 아이콘
의외로 이날에 dlwogh 선수의 경기가 없었네요? dlwogh 선수가 명경기로 이겨서 화제가 되는 날에는 꼭 옆동네에 저런 일이 터져서 묻히는게 국룰이었는데 크크
전기쥐
25/10/11 14:50
수정 아이콘
한번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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