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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8 05:00
25/10/08 05:04
이전 댓글에도 썼지만, 저 나라에서 최고 대우를 받아도 한국에서 중소기업 월급만 못할겁니다. 친구가 태국에서 현지 사람들에 비해 좋은 대우 받으며,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만... 결국, 좋은 대우라고 해봤자 태국에서일 뿐. 원화로 환전하면 중소기업 연봉 정도 밖에 안되는 금액이어서, 나이먹고 은퇴해도 모인 돈이 없어서, 한국엔 영원히 못돌아갈 거 같다고 고민중입니다. 그나마 동남아에서 괜찮다는 태국이 그 정도인데 캄보디아는 말할 것도 없죠. 저런 건 당연히 사기죠.
25/10/08 05:28
기본급이 월 2000달러인데 월700이상이라고 하는 거 부터가....
그리고 텔레마케팅을 궂이 캄보디아 까지 가서 한다는 것도 말이 안됨...
25/10/08 10:11
뭔가 했더니... 성과 보상으로 이런 게 제안된다는 것 자체가 생경하네요.
https://namu.wiki/w/KTV#s-2
25/10/08 09:16
제가 베트남에서 7년, 인니에서 2년차 지내며 , 그냥 닥치고 한국이 최고입니다.
일단 공기 좋고 물 좋은 나라,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곳은 한국과 일본 정도밖에 없어요(?) 이거 절대 무시못합니다. 물가도 해외 나가서 한국 음식,물건 찾으면 오히려 더 비싸고. 현지음식으로 절대 못 버팁니다. 인프라는 말할 것도 없고..
25/10/08 10:28
저 아는 기사님이 필리핀에 출장 가셨다가 담배 한대 피러 골목에 들어갔더니 뭔 조선낫 비스무리한걸(?) 목에 들이밀면서 강도질을 하더라는군요...
그 와중에 가게 뒷문으로 나오다 그걸 본 중국 음식점 사장님이 중식도를 들고 달려와서 쫓아내버리곤 [여기 함부로 들어오시면 큰일난다. 한국 치안 생각하시면 안된다.]면서 경고 하시더라고 하더군요. 하도 고마워서 매상이라도 올려 드리려고 남은 기간동안 저녁 식사를 그집에서만 하셨다던가...
25/10/08 10:00
진짜 이런계열 사기는 금치산차 수준이 아닌 이상에야 속을것같진 않지만...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것도 아니고, 당장 돈이 급한사람은 눈에 보이는게 없어서, 속는사람이 없을꺼라 낙관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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