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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4 16:58
이런거에 낚이는건 좀... 실제로는 동남아 현지 채용으로 제대로 된 직장(한국인 상대로 콜센터 돌리는 BPO 등)에서 매니저 된 한국인이 250 받기도 정말 빡셉니다.
25/10/04 18:03
말씀하신대로 저건 너무 주작같아요. 저렇게까지 안하죠
그알등 보통 400~500만원선 많이 올린다고 합니다. 천만원씩은 안속죠
25/10/04 17:33
엔비디아 대주주 드립을 치던 전청조한테 몇천 몇억씩 갖다 바치는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세계관인지라.. 월천에서 삼천이면 낚일사람 많겠죠.
25/10/04 17:58
가서 심한 일을 당한 피해자는 그거대로 안타깝지만 사실 저런거 보고 가는사람중에는 대충 짐작하고도 본인이 불법적인 일에
뛰어들어서 거기서 돈 만져보겠다는 사람도 꽤 있을거라
25/10/04 19:12
실제로 동남아에서도 한국인 수요는 있다고 듣긴 했습니다
근데 한국인 상대로 한 불법적인 일이 많다고...(가라오케 실장 / 카지노 에이전시 등)
25/10/04 21:50
일단 한국보다 뒤쳐진 나라에서 1000~3000을 월에 준다?
일단 의심해봐야함. 그리고 본인 스팩을 한번 볼것. 동남아가서 저정도 받을 정도 능력이면 다른곳에선 더 많이 벌수 있는 능력이란건데. 참고로 베트남에서 한화 30~40 이 한달 월급임 그나마 많이 주는 곳이 60이고. 진짜 잘버는 사람들은 그냥 언아더로 가는걸로 알고있음.
+ 25/10/05 01:02
말이 안되죠. 친구가 태국에서 현지 사람들에 비해 좋은 대우 받으며,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만... 결국, 좋은 대우라고 해봤자 태국에서 일 뿐, 원화로 환전하면 중소기업 연봉 정도 밖에 안되는 금액이어서, 나이먹고 은퇴해도 모인 돈이 없어서 한국엔 영원히 못돌아갈 거 같다는 게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그나마 동남아에서 괜찮다는 태국이 그 정도인데 캄보디아는 말할 것도 없죠.
선진국으로 가는 게 아니어서, 보통 동남아는 그 곳 환경보고 정착해 살려고 가는 거지, 돈 벌려고 가는 곳이 아니죠. 거기 정착하면 한국으로는 못 돌아올 각오를 해야하고요. 친구 이야기 들어보면, 물가도 싸고 사람들도 여유가 있어서 살기엔 참 좋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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