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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4 14:02
그건 그래요 작년에 일본 가족여행 제가 코스부터 해서 다 준비해서 한번 다녀왔는데
준비할게 많고 진행에 차질생기면 미칠거같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25/09/24 13:29
몇년전 갔었는데 비추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숲을 즐기는 것인지 서로의 이산화탄소를 공유하는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차라리 서울 주변의 관악산 북한산 인왕산 가시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여유가 되시면 오대산 월정사 앞 단풍 숲길이나, 지리산 뱀사골, 속리산 법주사같이 유명한 곳 가셔도 좋습니다. 어딜 가더라도 화담숲보다 낫습니다.
25/09/24 13:38
전 갈 수만 있으면 추천합니다~ 걷기 좋고 여러 접근성/인프라도 좋고 보는 풍경도 괜찮습니다.
총 인원 수 관리는 해서 완전 못갈정도는 아니에요.
25/09/24 14:09
단풍놀이는 다 그런거 같아요. 할머니가 정읍사셔서 어릴때부터 내장산을 여름, 겨울에 자주갔었는데 성인되고 처음갔던 단풍놀이시기 내장산은 실망이 정말 컸습니다.
25/09/24 14:31
부모님, 가족 단위로 모시고 가기 무난하기 때문이죠. 관리주체 회사덕인지 관리도 잘되는편이구요.
다만 저도, 저렇게까지 경쟁하면서 갈만한곳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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