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9/23 21:47:54
Name 길갈
File #1 1758597561.jpg (24.6 KB), Download : 909
File #2 1758568282.png (37.6 KB), Download : 909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tcggame/3826556
Subject [서브컬쳐] 대격변(?)을 준비중인 유희왕




1. 링크 + 펜 전부 금지, 그래서 필드에 엑몬 존 + 펜듈럼 존도 없음

2. 나머지 카드들은 허용하는 포인트 총합 내에서 전부 무제

3. 포인트는 기본 100점이 상한인데, 주최에 따라서 늘리거나 줄이기 가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물론 ocg tcg가 이걸로 대체된다기 보단 듀링 같은 새로운 방식이 추가되는 거긴 합니다만
기존의 금제 방식에서 점수제로 바뀌는 건 신기하긴 하네요.

물론 이랬는데 반응 별로더라하고 그대로 묻힐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OcularImplants
25/09/23 21:57
수정 아이콘
의도가 궁금하긴 하네요.
애초에 뉴비 모으려면 클래식하게 필드싸움 하던
그 시절로 돌아가야 할 거 같은데
25/09/23 22:08
수정 아이콘
그 시절이야말로 운짤 망겜인거 극심하게 느낄걸요.
그리고 뉴비는 이미 러시듀얼로 오라고 따로 만들았고
저건 미국에서 진행해보는 실험실인데 링크도 펜듈럼도 없어서
일본 본사는 아무 신경도 안쓸겁니다
티아라멘츠
25/09/23 22:2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북미는 그 시절 게임풀로 게임하는 포맷으로 공식대회도 돌아가는 상황이라 이거랑은 별 관계 없습니다
2005년 9월 풀로 게임하는 GOAT포맷이 있거든요
비오는풍경
25/09/24 07:34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하면 장사가 안되죠
25/09/23 21:58
수정 아이콘
일본식(?) 인플레의 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해요
디테일의 나라라 그런가 폰트는 점점 작아지고
인플레 방식도 좀 신박하기도 하고..
티아라멘츠
25/09/23 22:18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제네시스 룰..
아마 동양 유희왕은 이거랑 큰 관계는 없을 건데, 북미쪽에서는 아마 이거 한동안 꽤 밀겁니다. 어쩄든 신포맷이라
애초에 북미에서는 GOAT포맷(겁나 옛날 카드풀만 갖고 하는 룰)도 공식 대회로 돌아가는 상황이라 동양이랑 상황이 많이 달라요
특별수사대
25/09/23 22:39
수정 아이콘
최근에 마듀를 다시 시작했는데 맬리스 덱 만나니까 걍 답 없긴 하더라고요

나름 패트랩 세개나 투자했는데 다 우회하고 15분동안 전개하더니 패죽이던데 약간 정뚝떨 모멘트였습니다... 묘지 가는 것마다 제외 라이프 지불로 퍼올리더니 링크 링크 링크 사망; 링크 금지 보니 좀 혹하네요
티아라멘츠
25/09/24 00:26
수정 아이콘
얌전히 롱기누스 세 장 넣으셔야 합니다 크크크크
에스콘필드
25/09/23 23:24
수정 아이콘
과연 이 포멧이 마듀까지 넘어올지 궁금하네요~
25/09/23 23:32
수정 아이콘
듀링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엑시즈까진 재밌게 했었습니다
롤격발매기원
25/09/24 01:51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실물 카드 팔아놓고 카드 쓰지마 하는것도
문제긴 하죠..
비오는풍경
25/09/24 07:48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새 카드를 아무도 안 산다는 문제점이 있죠... 겁나 센 카드 팔고 금제 때리기가 제일 편할 겁니다. 근데 지금 코나미는 그게 너무 노골적이라 문제고
25/09/24 08:26
수정 아이콘
유희왕 마듀가 한참 인기일때 많이들 들어왔는데 그놈의 무한전개질때문에 다들 떨어져나가더군요
근데 핵심유저들은 그런걸 좋아한다하니까 엇나간 대세를 되돌리긴 힘들듯...
오버워치에도 그런 현상이 있었죠
대학시절을 생각해보면 전성기 롤이 전성기 옵치보다 인기총량 자체는 더 많았던 기억이지만(일반 라이트유저의 3배분량씩 하는 하드유저가 많아서), 폭넓게 즐기는건 오버워치였습니다. 왜냐하면 게임을 거의 하지 않던 애들도 했고, 여자애들도 해서요.
근데 둠피가 나댈때 라이트유저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싹 다 접던 기억이 나네요.
하드유저들이 귀막고 아니야 잘하는 우리들 사이에서 둠피 문제없어 해봤자 사람끼리 하는 게임은 든든히 기둥을 지탱하는 라이트유저가 많아야되거든요. 근데 그런걸 외면하면 다시 대세로 올라오기 힘들죠
마듀는 뭐 옵치나 롤처럼 초메이저로 올라온적까진 없지만 막 런칭했을땐 그래도 나름 많이들 시작했었는데
다들 전개보고 절레절레하며 질색하던걸 보고 옵치때 생각이 나더라고요
특별수사대
25/09/24 09:15
수정 아이콘
제 친구들도 유희왕 gx 추억으로 진입했다가 그 당시 티어덱이던 섬도희의 액세스코드토커 전개에 죽고 학을 떼더라고요. 현대 유희왕은 추억보정으로 하기에는 좀 진입 장벽이 있다고 봐야..
25/09/24 09:25
수정 아이콘
액세스코드토커에 함 맞아보고 뭐야 이딴 효과는
이거 애니주인공이 극적인 순간에 쓴거지
하고 검색해보니까 진짜 맞아서 좀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 당시에도 그리 사기도 아니었어서 더 황당
raindraw
25/09/24 11:23
수정 아이콘
tcg 계열의 게임은 새 카드를 판매 하려면 파워 인플레 혹은 규칙 변경이 반드시 일어나고 그러다 보면 게임성이 바뀌는게 당연한 일이 되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벗어난 게임이 있을까요? 원조격인 매직 더 거덜링은 다른 상황인가요?
세이밥누님
25/09/24 17:30
수정 아이콘
인플레는 없지는 않지만 과하진 않은거 같고...
대신에 일러 다르게 내고 콜라보 등등으로 돈만 밝히는 행보임에도,
오히려 매출은 훨씬 올라간(반지의 제왕이나 파판 등등)
물론 저는 그런게 맘에 안들어서 다른 게임으로 노선을 틀었네요

게임성 자체는 원조의 맛 그대로입니다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9627 [음식] 3분에 피자 2판 만들기 [1] VictoryFood1331 25/09/25 1331
519626 [게임] 스팀 게임 역시상 최초 4만개 소유 뱃지 등장.jpg [4] insane2116 25/09/24 2116
519625 [게임] 스파6 C.바이퍼 트레일러 [5] STEAM1398 25/09/24 1398
519624 [게임] 어제 출시했다는 항아리게임 제작자 신작.trailer [5] Thirsha3934 25/09/24 3934
519623 [유머] 국가별 1일, 한달, 일년 살기 [4] DogSound-_-*3853 25/09/24 3853
519622 [유머] 뭔가 특정 대상 수상한 세일을 내놓는 삼성전자 [24] 된장까스5436 25/09/24 5436
519621 [기타] 현직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정적들에 대한 하명수사를 지시하는 나라 [46] 베라히7324 25/09/24 7324
519620 [유머] 새로 연 디저트가게에 손님이 안오는 이유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4517 25/09/24 4517
519619 [유머] 와이프 교환은 왜 안되는지 궁금한 펨코인 [17] Myoi Mina 5156 25/09/24 5156
519618 [기타]  한성 475, 두 왕의 승부수 [4] 그10번2193 25/09/24 2193
519617 [게임] 롤격 대회 골때리는 규정 [2] 인간흑인대머리남캐1739 25/09/24 1739
519616 [연예인] 용복이가 좋아하는 요리 [24] 인간흑인대머리남캐3891 25/09/24 3891
519615 [서브컬쳐] 주말에 톱맨 극장판 보실 분들을 위한 총집편 무료공개 [9] 시린비2415 25/09/24 2415
519614 [게임] 용과 같이 극3 / 용과 같이3 외전 Dark Ties 트레일러 [13] STEAM1796 25/09/24 1796
519613 [동물&귀욤] 20개월 아기가 미역국먹는영상 [15] 유머4322 25/09/24 4322
519612 [기타] 오늘 아침 일어난 방콕의 싱크홀 영상 [17] 빼사스6843 25/09/24 6843
519611 [유머] 케데헌에 감독님의 철학이 보입니다. [10] 말갈냥이4606 25/09/24 4606
519610 [기타] 화담숲 단풍 예약이 유머 [36] 판을흔들어라6429 25/09/24 6429
519609 [게임] 자식들에게 학대당하는 엄마들 [10] 요그사론4772 25/09/24 4772
519608 [LOL] 최근 롤패치 방향 [72] 껌정4661 25/09/24 4661
519607 [기타] 요즘 주식시장에서 보이는 AI 버블. [25] 캬라5763 25/09/24 5763
519606 [유머] 인터넷 인기글 특징 [22] 길갈4656 25/09/24 4656
519605 [서브컬쳐] 명탐정코난 스핀오프 범인 한자와씨 근황 [13] 명탐정코난3517 25/09/24 35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