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9/18 22:36:01
Name VictoryFood
File #1 Screenshot_20250918_223334_Samsung_Internet.jpg (1.94 MB), Download : 279
File #2 Screenshot_20250918_223359_Samsung_Internet.jpg (282.5 KB), Download : 265
출처 더쿠
Subject [음식] 곡물 먹은 소와 풀만 먹은 소 육질 차이




1. 역시 탄수화물이 맛있는 거구나
2. 내 몸 속도 왼쪽 모양이겠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자가타이칸
25/09/18 22:47
수정 아이콘
소고기 향에 민감한 사람, 특히 미국사람들 중에 호주 쇠고기.. 특히 오른쪽처럼 풀 먹은 쇠고기를 풀냄새 난다고 안먹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25/09/18 22:54
수정 아이콘
저도 호주/뉴질랜드 소고기보다 미국 소고기를 좋아합니다. 사료 먹여 키우는게 더 맛있어요.
25/09/18 22:56
수정 아이콘
아내도 풀냄새 난다고 싫어해요.ㅠㅠㅠ 하아 이 고급진 입
25/09/18 23:35
수정 아이콘
그게 접니다... 육향이 너무너무너무 심하게 달라요. 제가 고기를 엄청 좋아하는 육식파인데, 그라스페드는 못먹겠더라구요. 질긴것도 질긴거고 기름진느낌도 잘 안나는데, 이상한 비릿한 풀비린내? 말로 설명하기 좀 어려운 그 육향이 적응안되는게 너무 컸어요. 개인적인 소고기 서열은 한우>>>>>>와규>>미국산 프라임, 초이스>>>>>>>>>>>>>>>>>>>>호주산 그라스페드였습니다
25/09/19 08:49
수정 아이콘
고기향이 나야 진짜 고기죠. 비비고 만두 수출용에는 돼지고기냄새 좀 나도록 일부러 처리 덜한것도 있어요.
에스콘필드
25/09/18 23:14
수정 아이콘
로스로 먹기에는 왼쪽이 맛있죠~
고기반찬
25/09/18 23:24
수정 아이콘
철냄비 짱...
하이퍼나이프
25/09/18 23:30
수정 아이콘
돼지조아
슬래쉬
25/09/18 23:31
수정 아이콘
풀먹은소 냄새남...
아드오드
25/09/19 0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풀먹은 소는 가끔 살짝 생선맛이 나기도 합니다. 와이프랑 grass-fed로 만든 햄버거 먹고 음식 잘못나온줄 알았어요. 그걸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만 먹긴하던데, 저희는 곡물에 너무 길들여져서...
설탕물
25/09/19 07:33
수정 아이콘
호주소가 질기고 육향도 약하다 생각했는데 저런 차이가 있었군요? 근데 나무위키 보니 호주에서도 소고기 등급이 곡물비육 많이 하면 gf, 좀만 하면 s, 풀만 먹이면 a 로 곡물 먹이는게 등급이 높구요. 곡물 먹여 키우는게 지구에는 안좋다지만 참... 크크
Zakk WyldE
25/09/19 07:49
수정 아이콘
저는 채식만 해야겠군요..
kartagra
25/09/19 08:26
수정 아이콘
풀 먹인 소는 육질도 육질인데 냄새가 더 문제라, 누린내 잡으려고 별짓을 다하는 민족인 우리나라는 절대 그래스페드 취향이 될수가 없죠 크크
철판닭갈비
25/09/19 10:37
수정 아이콘
왼쪽은 꾸버먹고 오른쪽은 국 끼리묵어야죠
달달한고양이
25/09/19 11:45
수정 아이콘
약간 딴소리지만 하몽 세일을 해서 살펴봤더니 도토리만 먹은 이베리코와 도토리랑 풀을 먹은 이베리코가 따로 있더군요. 도토리만 먹은 게 비싸던데....내가 과연 그차이를 알아낼 수 있을까...??
앙겔루스 노부스
25/09/20 21:56
수정 아이콘
제대로 된 그래스페드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9455 [음식] 곡물 먹은 소와 풀만 먹은 소 육질 차이 [16] VictoryFood7464 25/09/18 7464
519324 [음식] "우리 집안은 저주 받았다" [13] 유머8974 25/09/14 8974
519270 [음식] 부산 어느 중국집의 탕수육 정식 [21] 아롱이다롱이8161 25/09/12 8161
519237 [음식] 최근 먹은 라면들 3.list [23] Thirsha7110 25/09/11 7110
519236 [음식] 교보문고 좋아하세요? [28] 유머7379 25/09/11 7379
519189 [음식] 서울우유의 끝없는 도전 [36] 명탐정코난9294 25/09/10 9294
519075 [음식] 호불호 확실하게 갈리는 길거리 음식 [28] 묻고 더블로 가!9658 25/09/06 9658
519011 [음식] 비도 오고 그래서 [8] 카루오스6160 25/09/04 6160
518956 [음식] 중식 보조 3개월 진입... [41] 유머11252 25/09/02 11252
518952 [음식] 파리바게트 인기 남성아이돌 그룹과 콜라보 제품 출시 [16] 싸우지마세요7810 25/09/02 7810
518927 [음식] 진순, 진매 말고 진약 주세요 [55] VictoryFood10293 25/09/01 10293
518825 [음식] 삼양식품 과자 "짱구" 신상품 [21] 일사공사일육9264 25/08/29 9264
518793 [음식] 애매해서 애매해져가는 커피집 [38] 깃털달린뱀11468 25/08/27 11468
518783 [음식] 오뚜기 역사상 가장 매운 라면 출시.news [35] Thirsha9916 25/08/27 9916
518779 [음식] 나폴리 맛피아와 함께 나폴리 여행하는 영상 [9] Davi4ever6445 25/08/27 6445
518729 [음식] 치킨 버거 좋아하세요? [16] 길갈7410 25/08/26 7410
518713 [음식] 벌써 몇년째 수천억원 적자중인 라면 [107] 캬라12991 25/08/25 12991
518615 [음식] 은근 이름 바뀐 걸 모르는 과자 [17] 깃털달린뱀11383 25/08/22 11383
518583 [음식] 짜장면이 먹고 싶었던 밤 [22] Croove7335 25/08/21 7335
518506 [음식] 파파존스 피자 신메뉴(토핑) [19] Croove9972 25/08/18 9972
518481 [음식] 드디어 도전적인 메뉴를 시작하는 버거킹 [17] 퍼블레인8307 25/08/18 8307
518458 [음식] 독일에 감자 섭취를 보편화 한 방법 [26] Croove9695 25/08/17 9695
518446 [음식] 미국에 진출한 롯데리아 메뉴 주요가격표 및 불고기버거 실물 [23] 아롱이다롱이8922 25/08/16 89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