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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30 17:44
에쿠스가 승용차-_-??????????
5월 8일이면 어버이날인데, 저같으면 그 돈으로 어머님께 좋은 고기나 한접시 대접해드리겠습니다...
04/04/30 17:55
광빠집단출신 아는 동생말로는 부모한테 거짓말 해서 돈 타서
충당하는게 대부분, 게다가 돈 많이내면 일종의 우월감을 얻는 분위기 이거 무슨 김일성 우상화 시대도 아니고.. ㅡ,.ㅡ;;;; PS 그중 약간은 시간쪼게서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낸다고 합니다만. ... 죽쒀서 개주나.. PS.그나마 그중 대다수는 청년기 이후 제대로된 삶을 산다고 하니.다행입니다.
04/04/30 17:55
ChRh님 말에 동감..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사람에게 선물을 할수 있다는것이 그 사람에겐 얼마나 큰 기쁨이겠습니까^^ 훗날 돌이켜보며 '내가 그때 왜그랬지?' 라고 생각하겠죠.. 하지만 장우혁씨가 그걸 받는다니 조금은 실망스럽군요... 저라면 부담이 되서라도 사양할텐데 말이죠
04/04/30 17:59
흠...... 저도 피지알에서 서버 늘리는데 돈내라거나 스플래쉬에서 필름값이 모자라 사진 못찍겠다면 기꺼이 필름값 보탤 의향은 있지만.... 저 정도는 좀 심하내요..... 그런데 30대 여성팬이라니.......
04/04/30 18:08
안그래도 어버이날 멀 해야 할까 고민중이였는데 능력만 댄다면 아빠에게 차 한대를~ 하지만 능력이T^T
연앤한테는 껌한개도 아까울거 가튼~(나는야 짠순이)
04/04/30 18:29
영혼의귀천// 님..................................................스플은...디카아닙니까?;;
04/04/30 22:19
네 부모님한테도 그만큼 잘해드립니다. 물어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생일 선물이 한 홈페이지에서 지난 3-4년동안 비밀스럽게 모금한 돈으로 가는 것이라면 좀 무리가 덜 따를런지요? 실제로 그만큼 모금했고, 해서 '비밀모금함' 이라고 불렸었던 걸로 압니다;; 그리고 모금 뿐만이 아니라 그분이 동인지나 기타 수익금으로도 돈을 모았던 것 같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문제;; 차를 사드리는 이유는, 지금 타고계시는 EF 소나타가 위험한 수위이기 때문입니다. 저번에 부품도 도난당하고(다시 넣었지만) 여러가지 사건;을 겪은 뒤로 차가 움직일 때 삐걱거린다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죠. 해서, 이제껏 모아온 돈으로 사드린다는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운영자분은 30대가 아니시고, 생일파티 날짜도 5월 5일이 아니고, 에쿠스로 결정되었다는 것 또한 듣지 못했는데 이경란씨가 일을 벌였네요.
04/05/01 00:30
레떼님의 말을 보니.. 한집단의 사람들 바보만드는건 한순간이군요. 기사 어이없게 쓰기로 이경란'씨'가 원래 유명하긴 하지만..허허..;;
04/05/01 00:35
레떼 님//
죄송합니다만 동인지 등을 발행해 본 경험이 있으신지요? 아니, 최소한 동인지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기본적으로 동인지는 비영리 이기 때문에 동인지 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수익을 목적으로 한다면 그건 그냥 출판물이지요. (혹시 여고생 들이 흔히 말하는 야오이 물을 말하시는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또한, 그것이 동인지가 아니라고 해도, 프로 작가가 낸다고 해도 단 1천만원의 수익을 올리기가 쉽지 않지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만큼의 모금액(혹은 수익액)을 정상적인 경제행위로 벌어들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부모님께도 그만큼 잘해드린다고 하셨는데, 님이 내신 금액의 몇 퍼센트가 직접 벌어들인 금액인지 말해주실 수 있습니까? 혹시 부모님께 타낸 돈이거나, 심지어 용돈을 절약해서 모았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6천만원이 모이기까지 돈을 낸 상당수의 회원이 그랬을리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그 돈의 출처인 그들의 부모님이 그 돈의 종결지를 알고 계신지요? 혹시 내 용돈을 아낀 것이니까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기사 내용 대로 상당수가 30대 팬들이 자신이 벌어들인 돈으로 모금한 결과라고 한다면야 차라리 무관심 하겠습니다만, 실제로 여태까지 일어났던 대부분의 모금활동 들이 부모님을 속이고 수십, 혹은 수백 만원씩 모금했던 철없는 여고생들의 행동 때문에 대다수의 분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가지는게 아니겠습니까?
04/05/01 03:02
초보유저 님//
네 동인지 발행해본 경험 있습니다; 비영리라지만 하다보면 1-2만원이라도 남겠죠? 한번에 몇십, 몇백만원씩 모은 것이 아니라 그렇게 사소하게 모아진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겁니다; (혼란을 드려서 죄송하네요. 욱하는 바람에) 그리고 아쉽게도 전 돈을 한푼도 내지 않았습니다;; 부모님 생일은 꼬박꼬박 챙겨드리고요. 저만큼 챙겨주시는 분들을 더 챙기십니다. '저런 것 챙기느라 부모님은 못챙기지 않느냐' 라는 생각을 하기 쉬운데 그게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운영자가 30대인 것이 아니라고 했지 여고생이라거나, 혹은 참여한 사람들이 여고생이라는 말씀은 드리지 않았습니다. 상당수가 직장인 인 것으로 아는데요.(여고생은 명함도 못내밉니다. 그런 이유에서죠. 여고생들이 돈보태려고 들면 언니들이 뜯어말립니다;;) 30대와 20 직장인의 차이점은 '가정의 유무' 정도라고 생각해서 30대는 아니다 라고 강조해서 적었습니다만; 가정이 있는분이 그러신다면 (저조차) 좋게 바라보지 않을테니까요.
04/05/01 10:22
음.. 사람들마다 기준이 다르고 생각의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자신이 기쁨을 느끼는 방법이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철없는 여고생들의 행동들이야 눈쌀을 찌푸리게 되고 문제가 되지만.. 그런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냥 생각의 차이로 인해 생기는 일이라고 봅니다. 레떼님 말씀대로라면 뭐가 문제인거죠? -_-a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자신이 번돈을 쓴다는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하구요, 별로 안타깝다거나 그렇게 볼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들은 저들 나름의 문화가 있는것이니까 밖에서 볼때 뭐라 할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사쓰신분이 좀 대책없이 일을 벌였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저분.. 유명한 분이시던데;;
04/05/02 16:34
주는 것은 뭐 그렇다 쳐도.. 저런 비싼 선물을 자주 거절하지 않으니까 팬들도 그 만큼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저번에도 토니씨였나? 문군이었나? 팬들이 디오스 냉장고, 비싼 옷 이런거 사주더라 구요. 그리고 어디나와서 집안에 살림을 팬들이 거의 다 장만해줬다고 좋아하더라구요. 팬들이야 스타가 좋아하는데 당연히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한데.. 그게 팬들의 마음이고.. 그런 비싼 선물이 어디 주머니에서 나오는 건지 뻔히 알면서 덥썩 덥썩 받아가는 연예인도 참 문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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