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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3 22:36
다른 팀에서 봤을 땐 롯데가 1등 싸움을 하지 않았는데 정작 롯데는 1등으로 가 보겠다고 외인 바꾸고 무리수를 둔 게 아닌지요.
25/09/13 14:26
후반기 초반. 2위 1위까지 노렸던 상황과 비교하면 초상집이긴 하지만.
두번의 연패(12연패, 5연패)에도 5위와 1게임차니까 아직 모르긴하죠. 토요일 랜더스와 1경기, 다음주 주중 삼성과 2연전 롯데의 운명이 달린 3경기가 열리는군요. 선발이 역할을 좀 해줘야해요. 한번도 제대로 못해준 벨라스케즈, 주춤한 감보아, 꼬라박는중인 박세웅 오늘 선발 벨라스케즈네요.. 대각성한다면 롯데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텐데
25/09/13 14:54
타팀팬이지만 최근 롯데경기는 정말 팀을 초월해서 야빠의 혈압을 올리는 장면이 너무 많이 나오더라구요
아니 이게 어떻게 전반기의 그팀??
25/09/13 15:41
저는 친척 동생들을 데리고 프로야구를 보러 다닌적이 있습니다
억지로 운동 시킬게 아니라 스포츠의 재미를 알고 같이 생활체육을 즐기자는 의도였습니다 ...삼성 경기만 데리고 다녔는데 롯데 팬이 될줄은 저도 몰랐고 이것만큼은 저도 좀 반성하고 있습니다...
25/09/13 15:43
감히 1위까지 바라다니!! 우리는 롯데자이언츠이고 니들은 롯데팬이라구! 라고 굳이 각성시켜 주는 친절한 신수단입니다. 가을야구 예적금 상품이 있는지 모르겠는데..스폰서 사정도 생각해주는 친절한 구단이라구요!
25/09/13 17:22
30년간 롯데팬으로써.. 롯데는 이런부분이 매력이라고 봐서 전 만족합니다.
승리고 우승이고 가을야구고 나발이고 이런 다른팀들이 안보여주는 독보적인 개막장행보를 지켜보는게 너무너무 짜릿하네요.! 롯데자이언츠야 너하고싶은대로 맘대로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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