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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12 14:51:28
Name 밥과글
File #1 8817993367_486616_f3a085e091800c7588c045f1468bfae6.jpg (147.1 KB), Download : 227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걔가 얘임


우울할 때 주기적으로 보는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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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나이프
25/09/12 14:55
수정 아이콘
커엽...
25/09/12 14:55
수정 아이콘
나이 먹으니 저런적이 생기더만요 이젠 웃을일이 아니고 심각해짐
TempestKim
25/09/12 15:02
수정 아이콘
옷 수선하러와서 앗차차 입고와버렸네 이건 괜찮습니다.
옷 수선하러와서 뭐지 대체 내가 왜 여기왔지 or 내가 왜 이 옷을 들고있지 이건 좀 심각해지긴 할거구요...
25/09/12 15:38
수정 아이콘
나름 흔하다고 생각하는게 전화통화하다가 폰 찾는 상황....

나:엄마 잠깐만 나 폰 잃어 버린 거 같아;;;
엄마: 으이구 칠칠치 못하게.. 단디 찾아봐라....
나: 일단 끊어봐바. 폰 찾으면 다시 전화할게
25/09/12 15:57
수정 아이콘
혹시 제 엄마세요?
아케르나르
25/09/12 16:12
수정 아이콘
비질 하다가 쓰레받이 찾아들고는 손에 든 빗자루 까먹고 어, 빗자루가 어디갔지.. 하는 경우도...
25/09/12 18:06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humor/519261#8518494
여기 있습니다 크크크
아케르나르
25/09/13 03: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거죠.. 근데 저도 가끔 그런다는 게.
Grateful Days~
25/09/12 16:02
수정 아이콘
입고온거보단 두번째 이야기들이 자주 발생하는 건데.. ㅠ.ㅠ
Lord Be Goja
25/09/12 16:16
수정 아이콘
옷수선하러 와서 다이소 들렸다가 맛난거 사서 집에 들어감 옷은 그대로임
Grateful Days~
25/09/12 16:18
수정 아이콘
다이소에 맛난게 많죠... 크크크크..
아싸리리이
25/09/12 16:42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런데 여기서 분위기 깨자면
옷 수선하러와서 앗차차 입고와버렸네 이건 괜찮습니다. -> 이건 그냥 건망증 내지는 노화 일 뿐이고.
옷 수선하러와서 뭐지 대체 내가 왜 여기왔지 or 내가 왜 이 옷을 들고있지 이건 좀 심각해지긴 할거구요... -> 이건 치매 전조라서 조심하셔야합니다.
25/09/12 14:56
수정 아이콘
커염둥이 쉑
25/09/12 15:02
수정 아이콘
의문의 닉값...
인생은에너지
25/09/12 15:06
수정 아이콘
닉도 그렇고 그냥 컨셉을 잘잡으신거같은데 크크 어쨌든 재밌네요
서린언니
25/09/12 15:16
수정 아이콘
거치대에 폰놓고 영상 보면서 카톡확인하려고 찾으니까 없더라구요
어?
덴드로븀
25/09/12 15:30
수정 아이콘
전화하고 있는데 전화기가 안보임
25/09/12 15:42
수정 아이콘
폰은 아니지만 나름 젤 유명한 짤 하나 투척합니다 크크
https://bbs.ruliweb.com/etcs/board/300781/read/54014017#none
Far Niente
25/09/12 15:39
수정 아이콘
닉값 덜덜
에이펙스
25/09/12 16:09
수정 아이콘
폰들고 폰찾기 안경끼고 안경찾기 똑같죠 뭐 크크
타츠야
25/09/12 16:15
수정 아이콘
안경은 안경끼고 세수하기도 유명하죠 크크
안경과 내가 물아일체가 되는 경지.
스테비아
25/09/12 16:16
수정 아이콘
가게 열쇠 가지러 집에 갔다가
차 타고 가게 와서 차키들고
나 왜 차 가져왔더라...
아 문이 안 열리네


하고 집에 걸어갔어요...



그리고 집에 차키 두고옴
25/09/12 16:24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쾌변느낌인데
하고 방에 폰 놓고 화장실 들어갔는데

배가 계속 아파서 폰 놓고온거 후회함
Grateful Days~
25/09/12 16:26
수정 아이콘
누가 땅을 샀나요..
다시마두장
25/09/12 17:23
수정 아이콘
남 얘기같지가 않네요. 저도 건망증이 중증이라...
사부작
25/09/12 19:59
수정 아이콘
저 아는 사람 감동 실화

1. 차 필요한 업무가 있어 회사에 자차로 출근 했다가 깜박하고 대중교통으로 퇴근. 하루 지나면서 주차비가 나오기 시작
2. 차를 가지러 토요일에 회사 출근.그런데 차키를 집에놓고 왔네
3. 할 수 없이 대중교통으로 집에 귀가해서 차 키를 찾는데 도저히 못 찾겠음. 잘 생각해보니 회사 서랍에 있을 것 같음
4. 일요일 회사 출근해서 찾아보니 다행히 차키가 있음. 주말 근무 나온 동료가 있어서 반갑게 같이 밥 먹다가 깜빡하고 술을 마심
5. 대리를 부를까 하다가 하루 주차비가 더 적을 것 같아서 대중교통으로 귀가
6. 월요일 차 키를 집에 놓고 출근
리니시아
25/09/12 20:3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안군시대
25/09/12 20:41
수정 아이콘
감동의 물결이.. ㅠㅠ
25/09/13 06:11
수정 아이콘
아는 사람의 일이라기엔 디테일이....감동적이네요 크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5/09/12 21:15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차 엔진오일 갈러 가면서, 집 가까우니까 기름값도 아끼고 산책도 할 겸 걸어가는 게 낫겠다 싶어 집을 나섰다가 되돌아 온 적 있습니다.
에스콘필드
25/09/12 22:39
수정 아이콘
귀여운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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