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9/11 17:12:13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E와 I가 서로 충격 받는 부분





8215531201_486616_921ca53026ac60e55b48da8478b1c62b.png


이거 진짜에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9/11 17:16
수정 아이콘
주변 시끄러울까봐 일행이랑도 별 말을 안 하는데
쵸젠뇽밍
25/09/11 17:16
수정 아이콘
이런 이유로 뭔가를 듣지 않을 때도 귀에는 이어폰을 꼽습니다.
25/09/11 17:23
수정 아이콘
혼자 비행기 많이 탔는데 몇몇 노신사 선생님들 제외하고는(그것도 책 제목 여쭈어본 정도) 그 누구도 말 건 적이 없는데..
우상향
25/09/11 17:29
수정 아이콘
안 그러던 사람이 낯선 사람에게 말 걸기 시작하면 나이들었단 증거라던데.
25/09/11 18:09
수정 아이콘
저네요 -_-
Far Niente
25/09/11 17:30
수정 아이콘
한국인은 쉽지 않고 외국인분들이랑은 얘기 해본 경험이 꽤 있네요.
현지에서 기차나 버스로 이동할 때 옆자리라거나
간혹 친화력 좋고 수다쟁이인 분들 만나면 짧은 영어실력이 부끄러워지긴 하는데..
시린비
25/09/11 17:31
수정 아이콘
이건 I 들도 고개저을만도 한데... 뭐 외국인들은 잘만한다고 하면 그런것도 같고
25/09/11 17:35
수정 아이콘
저 창가 자리 앉았는데 옆자리 외국인이 앉자마자 자서 화장실도 못가고 내릴 때 까지 참은적 있습니다.
타츠야
25/09/11 17:39
수정 아이콘
단거리에서는 잘 안 하지만 장거리면 옆자리 사람과 어느 정도 대화합니다. 그래야 화장실 가거나 할 때 서로 편한.
그말싫
25/09/11 17:42
수정 아이콘
일평생 비행기서 누가 말 건 적 없는데 지금까지 옆자리가 다 I일리도 없고 이건 그냥 오바떠는거죠
25/09/11 17:47
수정 아이콘
20대초반 때 제가 아는 후배는 고속버스 타는 “수시간” 내내 옆자리 50살추정(?)의 아줌마와 대화가 가능하더군요...
25/09/11 17:49
수정 아이콘
비행기, 기차, 고속버스에서 말하면서 가는 사람들을 본 적이 거의 없는데
베이컨치즈버거
25/09/11 17:50
수정 아이콘
비행기를 못해도 50번은 탄 거 같은데 20대 중반 런던 갔을 때 활주로 착륙하고 비행기가 땅에서 오래 돌아다니다 보니 옆에 아저씨가 고개를 저으며 저한테 히스로는 전세계 최악의 공항이야 이러시긴 했습니다.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비행기 내 대화였음
25/09/11 17:53
수정 아이콘
말도 안돼
25/09/11 17:57
수정 아이콘
트위터식 오바
네이버후드
25/09/11 17:58
수정 아이콘
구지 ??
문없는집
25/09/11 18:05
수정 아이콘
이야기나누고 같이 셀카까지 찍어봤네요...
수리검
25/09/11 18:06
수정 아이콘
특별한 용건이 있는 경우 아니면
익스큐즈미/땡큐 이외의 대화를 한 적이 없습니다
유료도로당
25/09/11 18:08
수정 아이콘
화장실 갈때 얘기 하긴 하죠 크크 '잠시만요~' '넵~'
근데 모든 E가 그런다는건 오버지만 의외로 장거리 비행에서 옆사람이랑 얘기 나누는 경우가 아주 희귀하진 않더군요
하아아아암
25/09/11 18:22
수정 아이콘
꽤 얘기하는 편이긴한데 옆자리 분이 풍기는 오라 보고 합니다. 첨에 앉을때나 짐 정리할 때 인사정도 해보면 감이 오더라구요.
25/09/11 18:27
수정 아이콘
저는 외국인한테는 말걸어요 한국인한텐 걸어본적없는듯
25/09/11 18:29
수정 아이콘
25/09/11 18:30
수정 아이콘
덧글까지 뭔가 데자뷰가
가이브러시
25/09/11 18:36
수정 아이콘
저는 I인데 말걸음 많이 당해봤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았고, 힘들더라고요-
알파고
25/09/11 18:37
수정 아이콘
비행기는 장거리면 많이 얘기하죠. KTX에선 한두번정도인데 옆자리여자랑 사귄 친구도 두 명 있네요.
머나먼조상
25/09/11 18:41
수정 아이콘
코로나때 크게 느꼈습니다
집에서 못나가면 우울해??? 사람이 죽을정도라고???
월 500에 인터넷 되고 갇히고 어쩌고 하는 똥글들이 진짜 그게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였구나 처음 알았습니다
25/09/11 18: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E인데 딱 두번정도 있긴한데 오버가 심한 것 같습니다.
25/09/11 18:43
수정 아이콘
말을.. 건다고요..?
파라슈
+ 25/09/11 19:36
수정 아이콘
누가 나에게 말을 걸어온적이 없다면, 사람들이 원래 그런게 아니고 내가 말걸지 말라는 아우라를 풀풀 방사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마음만 열려있으면 한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옆에서 말을 걸어옵니다. 잘 받아주면 비행시간 동안 이어지는거고요. 물론 한국에서는 그 확률이 좀 떨이지긴 하죠
mystery spinner
+ 25/09/11 19:37
수정 아이콘
전 E인데도 용건이 없으면 딱 기본적인 대화만 하는데, 주변 I인 친구들중엔 저보다 오히려 타인과 대화를 잘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우리들끼리 따져보기론 전 E이지만 T인데 그 친구들은 I지만 F라 상대에 맞춰주기 위해 이런저런 썰들을 풀게된다고.
TWICE NC
+ 25/09/11 20:06
수정 아이콘
야구장을 그렇게 많이 다녀도 옆자리 사람과 한번도 이야기 나누지 않는데
그 조용한 교통수단 내에서???
+ 25/09/11 20:24
수정 아이콘
I 인데 외국사람이면 말 겁니다. 재밌어요.
말 걸었는데 한국인이면 접습니다.
나는아직배가
+ 25/09/11 20:48
수정 아이콘
초E 성향 초인싸 분들이 있나 봅니다. 어딜 가든 스몰 토크 잘하는 분들 있어요. 유툽 하시는 분 중에 일본 가서 그거 하시는 분 있는데 매번 보면서도 신기합니다. 일본말을 꽤 잘 하는 외국인이 붙임성이 좋으면 시골 구석구석 촌로들에게까지도 어딜 가든 환대받더라고요.
당근케익
+ 25/09/11 20:56
수정 아이콘
말걸어주고 괜찮은 분이면 토크는 가능한데 (물론 길어지면 기빨림)
절대 먼저 말거는 이유는 없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9245 [LOL] 롤드컵 갈 팀을 뽑는것도 일종의 선거가 아닐까? [8] 카루오스834 25/09/11 834
519243 [기타] skt 고객님은 안심하십시오! [19] 카루오스2001 25/09/11 2001
519242 [기타] 1인 1치킨이 힘드신 분들을 위해 [34] Cand3231 25/09/11 3231
519241 [유머] 일본 차기 총리 지지도 근황 [15] Myoi Mina 3551 25/09/11 3551
519240 [기타] E와 I가 서로 충격 받는 부분 [34] 묻고 더블로 가!3921 25/09/11 3921
519239 [기타] 코스트코신상 우유크림 롤케이크 [23] 카루오스3480 25/09/11 3480
519238 [LOL] kt vs bfx의 매치 포인트 [6] 카루오스1898 25/09/11 1898
519237 [음식] 최근 먹은 라면들 3.list [10] Thirsha2561 25/09/11 2561
519236 [음식] 교보문고 좋아하세요? [19] 유머2949 25/09/11 2949
519235 [게임] 스파6 8월 캐릭터 사용률 STEAM717 25/09/11 717
519234 [동물&귀욤] 혼종의 비율이 중요한 이유 [21] 묻고 더블로 가!1837 25/09/11 1837
519232 [기타] '킹' 세이코 바낙 [3] 김삼관2231 25/09/11 2231
519231 [기타] (전방주의) 길거리에서 취한 여성 [5] 묻고 더블로 가!5430 25/09/11 5430
519230 [기타] 새로운 먹방 유형 [21] 카루오스4980 25/09/11 4980
519229 [유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그거 [9] 카루오스3423 25/09/11 3423
519228 [연예인] 하이볼 광고찍은 김응수옹 [2] 카루오스2798 25/09/11 2798
519227 [기타] 6.9mm < 5.5mm [23] 카미트리아4397 25/09/11 4397
519226 [유머] 고통의 선율 김삼관2153 25/09/11 2153
519225 [유머] 우리에게 더 이로울 발명품은? 전자 vs 후자.jpg [68] 프로불편러4878 25/09/11 4878
519224 [유머] 이번 아이폰 출시 반응 [31] 길갈5077 25/09/11 5077
519223 [유머] 눈치없이 마감시간 꽉채워서 먹고 간 손님.jpg [12] 캬라4946 25/09/11 4946
519222 [유머] 일본 초등학생 1학년이 쓴 시 [10] 독서상품권3641 25/09/11 3641
519221 [연예인] 미국 주 정부에게 주식을 매각당한 스트리머 [27] 유머5889 25/09/11 58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