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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8 20:30
(수정됨) 정리: 글과의 일치/불일치
일치하는 점 한국 비만 기준(BMI≥25)과 그 배경(아시아에서 위험 증가). 미국 성인의 BMI≥25 비율 70%+. OECD에서 한국·일본의 낮은 비만율. 일본의 위고비 공보험 적용(2023.11 등재, 제한적). 부분 일치(근거 일부 있으나 과장/추정 포함) 동아시아인의 낮은 인슐린 분비 용량/낮은 BMI에서도 당뇨 위험: 다수 근거 있음. 다만 **“췌장이 작아서”**로 단정하긴 이릅니다(연구 불일치). 인슐린↓ → 노화 지연: 동물에서는 성립, 인간 집단에 일반화는 불가. 일치하지 않는 점(오류/근거 미약) “한국의 고도비만이 적은 건 그 전에 사망해서”: 데이터 반대(고도비만은 증가 추세). “체취 적음 = 인슐린 신호 때문”: 주요 원인은 ABCC11 유전자. “동안/장수 = 작은 췌장 덕”: 추정에 불과. 장수는 식생활·의료·공중보건 등 다요인.
25/09/08 21:43
막상 췌장 좋다는 미국인들 평균수명보면 유의미하게 짧고요..
7-10년일찍 심혈관으로 훅갑니다 췌장만 좋다고 이것저것 막 먹어도 멀쩡하지는 않다는거..
25/09/09 13:34
거의 다 헛소리인 것 같은데요.
동아시인이 당뇨병 위험이 높은 것과 한국의 비만 기준이 엄격하다는 것 빼고는 전부 틀린 이야기 같습니다. 체취와 인슐린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장수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결정되는 건으로 단순히 췌장과 인슐린 등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겁니다. 게다가 췌장 흙수저는 대단히 민족 인종 차별적인 내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인종은 뭐가 뛰어나다는 식으로 말이죠. 실제 인종적 특성은 그렇게 크게 발현되지 않고, 문화적 특성과 유전적 특성(민족과 별계로 인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이 더 중요하게 작용됩니다. 최근에 한국인이 냄새가 나지 않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건 한민족의 특성이 아닙니다. 정확하게 조선에서 사는 냄새가 많이 나는 한국인들은 호랑이들에게 다 잡아먹혀서 그 숫자가 줄었을 뿐입니다. 기본적인 유전적 특성 중에서 발현될 확률은 인종에 상관없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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