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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3 11:44
처음에는 뭔가 좀 밋밋하네 싶었는데... 딱 그 장면(?) 보고 역시하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아마 이 작품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공감하실듯...
25/09/03 12:29
여고생 드래곤 진짜 쌉명작입니다.
몇년 지나고 나서 다시 정주행했는데 뇌가 리셋되어있어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보는 것 마냥 즐거웠습니다.
25/09/03 13:07
명작 인정합니다. 재밌던 웹툰이 진행이 늘어지고 더 연재하려고 분량 늘리는게 느껴지면서 재미없어지곤 하는데, 여고생드래곤은 꾸준한 속도로 깔끔히 끝낸 명작이라 생각해요
+ 25/09/03 18:25
전 만화가 막 이상하게 가는 느낌이 나면 몰입감이 깨져서 팍 식는게 있거든요. 그래서 강철의 연금술사를 제가 본 만화중에 거의 탑 중 하나로 꼽는데, 많이 다른 만화지만 여고생드래곤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개그 센스도 좋고 해서 정말 재밌게 봤어요. 이거도 기대가 되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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