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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31 21:11:38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개드립
Subject [기타] 어쩌면 빵보다 더 물가 안정화가 시급한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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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한 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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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군
25/08/31 2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자영업이 무간지옥에 빠지게 된 상황이라..... 가격 자체가 엉망징창이죠...

저 개인적으로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초입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격을 올려야 되는데, 뭐를 올려야 될 지 모르는 상황인거죠
25/09/01 08:56
수정 아이콘
팁문화 도입시도가 끊임없이 되고 있죠. 
위원장
25/08/31 21:15
수정 아이콘
마트에 동일한 품질로 저렴하게 있습니다...
Far Niente
25/08/31 21:16
수정 아이콘
어허 담배값 인상처럼 금주정책을 위한 큰 그림입니다
성야무인
25/08/31 21:18
수정 아이콘
강남인가요??

저렇게 올리면 오히려 매출이 안오를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학교 근처인데

소주랑 맥주가 2000-3000원 사이에 있는 술집도 꽤 됩니다.

(경기도입니다.)

저번에 소주, 맥주 둘다 2,000원인데 가니까

안주값이 더 나왔습니다...
Far Niente
25/08/31 21:22
수정 아이콘
청담동 이자까야 소주는 이제 8천원입니다
6천원은 그냥 서울 주요상권들 평균가격 정도
한국화약주식회사
25/08/31 22:54
수정 아이콘
서울은 어지간하면 5000~6000원이더군요. 어디 대학가나 가야 조금 싸지는...
로드바이크
25/09/01 10:22
수정 아이콘
밥 시키면 무료로 한병주는 곳도 있던데
Liberalist
25/08/31 21:21
수정 아이콘
요즘 한국에 있을 때 식당가면 소주 아예 안 시키게 된지가 꽤 된 것 같습니다.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가격은 쓸데없이 비싸서 원...
25/08/31 21:2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술 거의 마실일 없어서 저는 좋습...
다람쥐룰루
25/08/31 21:23
수정 아이콘
요즘 위스키 가격이 싸지면서 친구랑 먹을때 그냥 위스키랑 얼음 사서 먹곤 합니다...
뭔가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에요 90년대에 삼촌들이 그렇게 많이 먹었다는데
두드리짱
25/08/31 21:23
수정 아이콘
과일요 과일 과일 제에에에에에에발
25/09/01 09:09
수정 아이콘
거긴 정말 슈카도 답이 없는..
25/08/31 21:25
수정 아이콘
공기밥 이천원 되는 순간이 두렵습니다..
스덕선생
25/08/31 21:26
수정 아이콘
반대로 말하면 공깃밥 가격을 못 올리니까 나머지 가격저항 약한 품목을 올리는 셈입니다
사실 이것도 가격 이미 오른게 요즘 가져다주는 양 보면 농담 아니라 거의 예전 절반 수준이죠 크크
깃털달린뱀
25/08/31 21:25
수정 아이콘
인건비는 올랐고 원재료비는 비싸고... 구미 선진국보다 외식비가 쌀 이유가 없죠 사실. 정상화 되고 있는 것.
스덕선생
25/08/31 21:27
수정 아이콘
해외의 각종 팁이나 가격을 보고 그돈씨를 외치는 사람들이 많지만
반대로 말하면 해외에서 보면 "아니 그럼 니들은 왜 장사함?" 이라는 답이 나오니 않을까요

우리가 해외모델을 따라가는건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흐름이 맞는거 같긴 합니다
네이버후드
25/08/31 21:27
수정 아이콘
왜 백원 오르는데 천원이 오르는거지
덴드로븀
25/08/31 21:29
수정 아이콘
밥값 천원 올리면 저항이 심한데 술값 천원 올리면 저항이 좀 덜한게 클겁니다.
이민들레
25/09/01 08:46
수정 아이콘
술값만 오른게 아니어서..
25/08/31 21:31
수정 아이콘
주류 5천원 찍고나서 식당가서 제돈주고 술 먹은게 손에 꼽네요. 진짜 마트랑 비교하면 먹을수가 없네요
알라딘
25/08/31 21:35
수정 아이콘
정말 잘나가는 상권이나 회사에서 저녁 사주는거 아니면 밖에서 내돈내고 술사먹는건 확실히 줄은듯
살려야한다
25/08/31 21:37
수정 아이콘
사람이 비싸지니 어쩔 수 없죠
25/08/31 21:43
수정 아이콘
인건비 및 각종 비용 상승에 대한 대응
1. 올릴수 있는 가격은 올린다(요식업 등)
2. 세금으로 메꿔진다면 세금으로 버틴다(공공요금)
3. 문닫거나 영업을 줄인다(자영업, 버스업계 등)
로 나뉘는듯...
Grateful Days~
25/08/31 21:45
수정 아이콘
그냥 집에서 마셔야죠..
seotaiji
25/08/31 2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 팔년전즘에 이태원에서 일할때 소주 오천원 한라산을 칠천원인가
만원에 팔았어서 소주값 올라도 별 느낌이 없더라구요 이태원 평균 소주값이
오천원정도 했던거 같은데…

2009년 이태원에서 처음 알바했을때는 콜라 뚱캔을
오천원에 팔았죠 VAT 별도로;;
시나브로
25/08/31 22:52
수정 아이콘
시간이 빠르네요. 8년 전쯤 2017년쯤인데 오래전 같으면서도 생생하고 그런데
Jedi Woon
25/08/31 21:56
수정 아이콘
소주가 서민술이라는 얘기도 점점 멀어져 가나 보네요.
TempestKim
25/08/31 21:58
수정 아이콘
소주 마트에서 평균 2천원찍으면 식당에선 디폴트 만원이겠다 싶은
담배상품권
25/08/31 22:00
수정 아이콘
올해는 쌀값도 올라갈겁니다. 정부에서 감산정책 하라고 수매랑 직불금 인질로 통보해놨거든요.
25/08/31 22:03
수정 아이콘
누가 고이즈미 신지로 역을 할것인가...
無欲則剛
25/08/31 22:05
수정 아이콘
정작 그 신지로도 쌀값을 어떻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Far Niente
25/09/01 08:35
수정 아이콘
근데 감산정책은 만성적 과잉공급에다 쌀 수요가 점점 더 줄어서 하는 거 아닌가요?
담배상품권
25/09/01 21:03
수정 아이콘
네. 근데 쌀같은 주요작물은 공급량이 조금만 이상해지면 값이 뜁니다.
값이 조금만 뛰어도 시장에서 반응이 바로 오고요.
사실 일본도 쌀생산량이 드라마틱하게 감소해서 값이 오른게 아닙니다. 감산정책,기후이상으로 약간 감소한 쌀 공급량을 농림족 카르텔이 살짝 통제한것만으로 확 뛴거거든요.
25/08/31 22:15
수정 아이콘
술로 매꿔야하는 건 알겠지만 500원 단위로 올려주지ㅠ 너무 아득히 멀어지는 느낌..
호랑이기운
25/08/31 22:23
수정 아이콘
종로도 6자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샤워후목욕
25/08/31 22:26
수정 아이콘
통풍으로 년초부터 술을 강제로 끊게된 내가 승자인가?
Mea Clupa
25/09/01 08:34
수정 아이콘
뭐 술을 안 먹으니 상관이 없네요
배고픈유학생
25/09/01 08:37
수정 아이콘
근데 제로콜라 뚱캔도 4천원이죠..
스톤콜드 스터너
25/09/01 08:44
수정 아이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보니까 펩시제로라임 1.25리터 12개짜리가 13000원인가 14000원인가 하더라고요
이민들레
25/09/01 08:48
수정 아이콘
소주도 그냥 마트가격은..
쵸젠뇽밍
25/09/01 10:04
수정 아이콘
이런 문제는 일시적(?)인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한 20년 정도 일시적인...
근본적으론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생기는 문제라 보는데, 일해야하는 사람이 여전히 많아서 당장 줄어들 수는 없으니까요. 20년쯤 가겠죠.
캡틴에이헙
25/09/01 12:48
수정 아이콘
술은 죄악세 개념으로 비싸게 해도 뭐....
25/09/01 13:16
수정 아이콘
술 담배는 더 올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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