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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5 21:02
진짜 올해 7월은 작년 7,8월 떙볕에도 한시간 러닝 뛰다온 제가 굴복할 정도로 뭔가뭔가였습니다.
뭐 제가 나이먹어가는것도 있긴하겠지만 " 이날씨에 뛰면 진짜 리얼로 장난아니고 죽겠는데? "가 생각이 아니라 몸속 가장깊은곳에서 우러나오는 어떤 직감이 들더군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25/08/16 14:53
지난달은 정말... 걷기만 해도 숨이 막힐 것처럼 더웠죠. 아니, 그늘에 그냥 서있기만 해도 주변 뜨거운공기가 덮쳐오는 것 같은 느낌.
25/08/16 06:03
저도 지일 기억 남는 더위가 그쯤이었어요.
올스타 브레이크 전 볼파크직관이 역대 제일 더웠습니다. 8월 직관보다 더 더웠어요.
25/08/15 21:03
이정도면 요즘 치곤 살만한데 보통 이 더위는 8월 중순 이후엔 잘 안오긴 하죠. 작년이 힘들었던게 이런 더위가 10월까지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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