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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14 14:28
테슬라는 그정도는 아니고
해외에서는 부분 수리가 가능한데 한국은 부분수리가 안되서 금액부담이 큰게 문제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애플 리퍼 제품교체하듯.. 배터리 쪽 통교체) ICCU가 좀 더 큰문제인거 같긴합니다. 참고로 저는 둘다 없습니다.
+ 25/08/14 14:41
보증기간 이후
주행 불가 오류(ICCU LDC) : 무상수리 주행은 가능하지만 완속충전이 불가한 오류(ICCU OBC) : 수리비용(200만원) 발생
+ 25/08/14 14:04
저도 테슬라 타고 있지만 저건 건수가 적어서 그렇지 iccu랑 비교될 급이 아닙니다. 테슬라가 배터리 셀 일부만 가는 게 가능하면 몰라도 전체를 다 갈아야 해서 보증 만료된 차는 저거 터지는 순간 3천만원 아웃이라
+ 25/08/14 14:11
제 주위에 21년도에 저 포함 셋이 구입했는데, 가장 키로수 많는 차 한대가 문제가 발생해서 교체했고, 저는 걱정되서 보증만료 전에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 가입했습니다. 아직 문제 없는 두 대는 거의 완속만 쓰고 문제생긴 1대는 DC 충전을 자주 하긴 했네요.
+ 25/08/14 14:42
(수정됨) 근데 자동차도 소모재인데, 유독 전기차에 대해서는 '고장이 나면 안되는 차'라는 인식이 생긴 것 같읍니다
내연차도 언제든지 주요부품(엔진미션 등)에서 트러블이 언제든 날 수 있고 사람들도 그건 당연하게 여기는데 말이져 다만, 내연차는 부분수리가 가능하지만 전기차는 아묻따 통짜 교환이라서 그런가 부분수리가 가능하게 설계가 안되나
+ 25/08/14 14:56
저 문제는 테슬라가 배터리가 셀 단위로 교체가 안되서 그러는 거고 현기차는 부분 수리 됩니다. 현기에서 저런 문제 터지면 수리비 나와봐야 백만 단위로 깨지겠죠
+ 25/08/14 14:49
모델3, Y
보증 8년 19.2만km(NCM 배터리 한정) 배터리 2500만원 현기 보증 10년 16만km ICCU LDC 문제 - 평생 무료 / OBC 문제 - 200만원 발생 빈도는 ICCU가 더 높겠지만 한번 터졌을때 문제는 테슬라가 더 치명적이겠네요 그래도 보증이 워낙 기니 보증 전에 던져버리면 금전적으로 큰 타격은 없을 것 같은데 배터리 교체 받을 때 한동안 기다리는것도 일인게 문제네요
+ 25/08/14 15:11
테슬라 타는데 이건 리콜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문제된 셀만 갈고 수리비 내던가요. 터지면 최소 2100만원인데... iccu는 보증 끝나사 터져도 200만원이지만 이건 최소 2100만원이에요.
+ 25/08/14 15:14
아 그리고 저 에러떴을때 50%만 충전 되는게 아니라 저거 보다 심각합니다. 어떤차는 30%만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케이스 마다 다 달라요... 심한경우 100km 주행만 가능한 차도 있더라고요.
+ 25/08/14 15:16
21년이 유독 확률이 높고, 그 전에 만들어진 19,20년식은 사례가 많지 않습니다.
22년/23년/24년도 시간지나면 모른다는 좀 나간 해석이죠 + LFP배터리에서는 보고된 사례가 적습니다
+ 25/08/14 15:35
세상에 완벽한 물건은 없다지만 갑자기 주머니에서 차 한대값이 확 빠져나가는 고장을 받아들이긴 쉽지 않죠.
iccu도 쒯스러운 경험은 맞는데 테슬라도 저거 해결 못하면 판매량 분명 영향 있을겁니다. (lpg차만 빼고 다 소유해봤지만 뭐든간에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따라오는 trade off가 반드시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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