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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13 12:42:46
Name 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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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7HFGX25D6JBKFM4ILCSDBDYPFY.jpg (85.0 KB), Download : 67
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의외로 일본 야구 만화에서 실제 등장묘사가 드문 것. (수정됨)




고시엔 구장.

다들 고시엔에 가는게 목표긴 한데 막상 고시엔이 본 무대로 나오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음.

보통은
1. 고시엔 가기 전에 만화 출하
2. 고시엔에 가는게 목표
3. 슬램덩크 엔딩으로 마무리

이렇게 끝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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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관
25/08/13 12:47
수정 아이콘
진짜 소수만 가서 그런가보네요 
깜디아
25/08/13 12:50
수정 아이콘
그냥 아다치 미츠루 야구만화에 대입하면 되네요
불쌍한오빠
25/08/13 12:51
수정 아이콘
안나오는 만화가 드물지 않나요
꿈트리
25/08/13 12:55
수정 아이콘
항공뷰 처음 봤는데, 크긴 크네요.
오컬트
25/08/13 12:5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언더독이 재밌는만큼 고시엔까지의 이야기가 재밌긴하죠. 고시엔 이전까지는 주변의 알고있는 지역 학교들과 대결 하는거니 서사적으로도 재밌고... 하지만 고시엔 부터는 쌩판 모르는 고교 등장으로 인해서 라이벌리 스토리 쓰기도 어려워지고... 새로운 캐릭터들만 쏟아져 나오고
요케레스
25/08/13 12:58
수정 아이콘
여기가 교토 맞죠?
25/08/13 13:04
수정 아이콘
오사카에서 약간 떨어진 효고 현에 있습니다. 10년 전엔가 가서 여름대회 경기보고왔는데 나름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네요.
네이버후드
25/08/13 13:34
수정 아이콘
반대에요 오사카에서 고베 가는 길에 있어요
25/08/13 13:03
수정 아이콘
나미 타로의 야구 만화는 고시엔을 충실히 그리더군요. 4P 다나카군(4번타자 왕종훈)에선 고시엔 제패 후 다음 해 진출까지,
바람의 마운드에선 고시엔 진출 후 2차전 패배, 드림은 고시엔 4강 탈락.
덴드로븀
25/08/13 13:06
수정 아이콘
[한신 고시엔 구장]
개장 1924년 8월 1일

25/08/13 13:23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ikTbUN_lYzY

오오카와상의 고시엔 구장 vlog인데 관련해서 재밌는 옛날얘기 많이해줘서 꽤 재밌습니다
25/08/14 01:03
수정 아이콘
미국도 그렇고 일본도 백년이 넘어가는 야구장들 잘만 보수해서 쓰고 있는데, 우리는 그 절반도 안 지난 경기장을 다 뿌시고 다시 지어야만 하는 이유가 뭘까요..?
니드호그
25/08/13 13:07
수정 아이콘
어라 의외로군요…. 야구 만화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고 몇편만 보긴 했는데, 4번타자 왕종훈으로 유명한 나미 타로의 작품들을 챙겨보긴 했었는데 대부분 고시엔 편까지 올라가서 연재했기에 그게 보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메이저는 고교편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미국편이 시작했지만 그건 메이저가 특이한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25/08/13 13:08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라서 상대팀은 최종보스포지션 아니면 1회용 소모품에 가까운데 캐릭터나 서사를 너무 부여해도 문제고, 자코로 만들어도 문제고 좀 어렵죠.
25/08/13 13:23
수정 아이콘
고시엔을 가는것(최종 토너먼트) 자체로 목표지 뭐 우승을 하겠다 이런 목표를 가지는 팀은 애초에 아-------------------주 극소수 명문팀이죠
강박관념
25/08/13 13:35
수정 아이콘
용돈아빠 생각나네요.
LCK제발우승해
25/08/13 13:37
수정 아이콘
실제로 고시엔 금년 진출팀 49개 중
2년 연속 10팀, 3년 연속 4팀, 4년 연속 1팀, 5년 연속 1팀으로 전체 팀 수를 생각하면 고시엔 연속진출하는게 얼마나 힘들지 보이네요..
미드웨이
25/08/13 13:40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제가 봤던 만화들 다 고시엔은 갔었는데.
25/08/13 13:53
수정 아이콘
꼭 야구가 아니더라도 스포츠 만화는 대체적으로 지역예선 후반~전국대회 초반까지가 재밌는거 같아요.
OcularImplants
25/08/13 14:08
수정 아이콘
고시엔 본선 다루는 만화는 대부분 청춘물 보다는 엘리트 스포츠물에 더 가깝죠 (다이아몬드 에이스 같은) 
회색사과
25/08/13 14:53
수정 아이콘
고시엔에 데려가 준다고 여자친구한테 약속하는 놈은 봤어도 고시엔 우승하겠다는 약속하는 놈은 본 적이 없네요 크크
25/08/13 15:09
수정 아이콘
롯데 플옵가면 결혼하자랑 우승하면 결혼하자의 차이..
사바나
25/08/13 16:41
수정 아이콘
후자는 비혼선언의 다른 방법
에이치블루
25/08/13 16:07
수정 아이콘
네? H2는요??
베이컨치즈버거
25/08/13 16: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다치 미츠루 야구 만화를 보면
터치에선 도쿄 예선만 나오다보니 (아마도) 진구 구장만 나오고 고시엔은 개회식만 나오고 우승까지 전경기 생략… 그나마도 타츠야가 개회식 노쇼…
h2는 그래도 2학년 여름, 3학년 봄, 여름대회 나오다보니 다른 작품보다 많이 나왔고,
크로스 게임 대부분 도쿄 예선이니 진구 구장이고 고시엔 직전에 끊고,
믹스는 2학년 가을대회인가… 여튼 아직 고시엔 못갔죠. 작품 내낸 거의 대부분의 야구 경기가 도쿄에서 치러지긴 함.

다이아몬드 에이스도 1,2부 80여권 통틀어 고시엔 경기는 3경기정도로 대부분이 도쿄내 진행 경기이구요.
에스콘필드
25/08/13 21:04
수정 아이콘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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