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7/27 11:53:06
Name 제논
File #1 IMG_2008.jpeg (159.5 KB), Download : 123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조자룡과 비견되는데 잘모르는 삼국지 인물


진도


정남장군(조운)은 성정이 후덕하고, 정서장군(진도)은 충성스럽고 강직하다. 당시 선발된 병사를 지휘하여 맹장으로써 공훈을 날렸다.
- 계한보신찬

자는 숙지(叔至). 여남 사람이며 예주에서부터 유비를 수행하였다. 용맹하고 충직한 맹장으로, 명성과 관위는 조운 바로 다음이었다. 후에 영안도독과 정서장군에 올랐으며, 정후에 봉해졌다.
- 계한보신찬 주석

형장(제갈근)께서 백제성에 주둔하고 있는 군사가 비정예병일까 봐 근심하셨는데, 사실 진도가 영솔하는 군사는 선제의 군사들 중에서도 백이로서 촉나라의 정예부대입니다. 만약 군사가 적은 것이 근심되신다면 강주의 군사를 이동시켜 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 태평어람




삼국지 연의엔 기록이 없고 정사에선 조운과 비견되는데

기록량이 너무 적어서 삼국지 매니아들도 잘 모름

게임에서도 삼국지 6 이후부터 등장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7/27 11:56
수정 아이콘
삼국지 게임에서도 무력이 70댄가 그래서 쓰레기 취급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크크크크
25/07/27 12:00
수정 아이콘
이름부터 충성스럽군요.
25/07/27 12:02
수정 아이콘
이런게 창작물의 힘이죠
25/07/27 12:08
수정 아이콘
구체적으로 무슨 공을 세웠는지 알 방법이 없다보니 능력치를 높게 줄 수 없는 비운의 장수 ㅠㅠ
우상향
25/07/27 12:21
수정 아이콘
가공인물 주창도 있는데 조운과 의형제로 묶어도 될 법 했을텐데..
마음속의빛
25/07/27 12:26
수정 아이콘
A라는 캐릭터를 열심히 띄어줘서 유명해졌을 때
A에 못지 않는 B. 라고 하면 사실 B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가 없죠.

조운은 연의에서 하북의 문추와 싸우기도 했고,
유관장이 흩어졌을 때 산적이 된 장비랑 붙기도 하는 등 지닌 무력이 꽤 강조되었는데

진도는... 군 통솔력이 조운과 엇비슷했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그러나 조운은 대규모 병력보다 소수 게릴라 병력으로 특수 임무를 수행하거나
(위나라 하후연과 비슷) 유비의 호위(위나라 허저와 비슷)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보니...

조운과 엇비슷한 군 통솔력의 진도?? 애매합니다.
Liberalist
25/07/27 13:04
수정 아이콘
촉한 쪽 인물들은 기록이 없어도 적당히 없어야 뭘 남기든 말든 할텐데...
코미카도 켄스케
25/07/27 13:15
수정 아이콘
대충 스타로 치면 조운이 서지훈 진도가 이병민 정도지 않을까 싶고 서지훈이 외모 때문에 후대에 아이돌이 된 상황이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SkyClouD
25/07/27 13:31
수정 아이콘
유비군의 최정예 부대인 백이병의 수장이었는데도 이상할정도로 언급이 적은 무장...
25/07/27 14:17
수정 아이콘
조운은 정사 대비 연의에서 완전 버프먹었다면
진도는 아예 연의에서 사라져버린...
25/07/27 14:31
수정 아이콘
진도 정도면 초반에 장수 없을 때 잘 써먹죠
25/07/27 15:14
수정 아이콘
진도가 진또배기죠
25/07/27 16:30
수정 아이콘
삼국지 게임에서는 전형적인 작은 육각형 장수...
에스콘필드
25/07/27 18:54
수정 아이콘
알기 힘들겠네요~
25/07/27 19:41
수정 아이콘
14에서 교련 들고 있어서 꽤 좋습니다
조운이랑 친애관계라 연계/버퍼도 되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7881 [스포츠] 명권아 그렇게 됐다 [1] 일신184 25/08/01 184
517880 [서브컬쳐] 은하 특급 밀키 서브웨이 5화 [1] 김삼관1101 25/08/01 1101
517879 [서브컬쳐]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굿즈 근황.jpg [6] VictoryFood2410 25/08/01 2410
517878 [서브컬쳐] 케데헌 노래 리뷰하다가 판소리를 리뷰하게 된 외국인 보컬 코치 [4] 싸우지마세요1898 25/08/01 1898
517877 [서브컬쳐] (약후) 무라타 그림체로 나타낸 AI 원피스 캐릭터들 [3] 묻고 더블로 가!4324 25/07/31 4324
517876 [유머] KBS "폭염, 다음 주에 누그러진다" [26] 핑크솔져5753 25/07/31 5753
517875 [서브컬쳐] 슈게이징을 시도하는 아이돌마스터 [6] JUFAFA2070 25/07/31 2070
517874 [연예인] 살인의 추억 배우들 최근 모습 [19] Croove5598 25/07/31 5598
517873 [게임] 스파6 에보시즌되면 매년 찾는 노래 [2] STEAM1361 25/07/31 1361
517872 [기타] 처음 사회에 나온 34살 [11] 에어컨5573 25/07/31 5573
517871 [유머] 서울에서 일해야 하는 이유 [26] 인간흑인대머리남캐7352 25/07/31 7352
517870 [유머] 트럼프 돈 벌줄 모르네 [4] 유머4144 25/07/31 4144
517869 [서브컬쳐] 케데헌에 자극받은 중국의 반격 카드 [35] 중년의 럴커5198 25/07/31 5198
517868 [유머] 물품 결제 전에 사용하는 마트 개진상 [7] 길갈4338 25/07/31 4338
517867 [음식] 짜장면이 가장 맛있을 때는? [42] Croove4484 25/07/31 4484
517866 [기타] 현시점 한국어 음성 수준 높은 AI 체험해보기 [7] 깃털달린뱀3345 25/07/31 3345
517865 [유머] 말리꽃 일반인 커버 [1] 김삼관2364 25/07/31 2364
517864 [유머] 이태리 사람들이 폭력적으로 돌변하는 현지화 음식. [37] 캬라6034 25/07/31 6034
517863 [유머] 우리딸~ 데몬 헌터스 보고 싶다고 했지? [16] 두드리짱4302 25/07/31 4302
517862 [연예인] 랩퍼 후배들이 유독 공손한 태도를 보였다는 데프콘 [26] Croove5269 25/07/31 5269
517860 [유머] KBS 교향악단 유튜브 공식영상 [8] Croove3210 25/07/31 3210
517859 [기타] 일본의 컵 뻥튀기에 익숙해져있던 일본인이 한국에 와서 놀란 이유 [37] 묻고 더블로 가!6818 25/07/31 6818
517857 [유머] "불태워버리겠다" 일본 청년이 어느 신사에 극대노한 이유 [19] EnergyFlow6020 25/07/31 60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