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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25 09:58:12
Name 내설수
File #1 469755168_122173579448063077_720722400660477522_n_20250725_095635_065.jpg (160.3 KB), Download : 117
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1976년 당시 어린이 겨울방학 1일 생활계획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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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쉬
25/07/25 10:06
수정 아이콘
와, 많이 자네요 흐흐흐
우리 애는 12시전에 잠을 안자려하는데 ㅠㅠ
웃어른공격
25/07/25 10:09
수정 아이콘
계획과 실제는 다릅니...
카페알파
25/07/25 10:34
수정 아이콘
저 때는 아마 9시 뉴스 직전에 '착한 어린이는 이제 잠을 자야 할 시간입니다' 라는 광고도 나왔을 것 같은......

뭐, 생활 계획표에서야 무조건 9시 취침이죠. 실제로는 어땠냐 하면......
25/07/25 10:42
수정 아이콘
과거 기억 떠올리면 신기한게 부모님이 저랑 동생을 둘 다 9시에 재우시는데 성공했다는 겁니다. 어떻게 기억하냐면 재우고 두분만 몰래 용의 눈물(9시 45분 방영) 보시다 걸렸거든요 크크크
25/07/25 11:14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있는 지금과 달리 미성년자가 밤에 할만한게 매우 제한적이던 시대죠.
카페알파
25/07/25 11:18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TV 라던가 책이라던가 라디오라던가 잠 안 자고 할 거리가 없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 때도 곧이곧대로 얌전히 9시에 자는 아이들은 거의 없었을걸요?
25/07/25 11:20
수정 아이콘
없진 않았죠. 애들을 통제하는 난이도가 지금보다 훨씬 쉬웠다 정도죠.
아케르나르
25/07/25 13:15
수정 아이콘
예전에야 티비 채널도 별로 많지 않았고, 그나마도 9시 이후에는 어린이들이 볼만한 내용이 안 나왔죠. 게다가 방송이 잘해야 한시에는 다 끝나버려서.
25/07/25 10:12
수정 아이콘
76년이면 저희집엔 티비가 없을때네요
ANTETOKOUNMPO
25/07/25 10:31
수정 아이콘
어... 어르신.
76년이면 저희집엔 제가 없을때네요. (아님)
아케르나르
25/07/25 13:15
수정 아이콘
76년이면 전 -2살이라...
ComeAgain
25/07/25 10:51
수정 아이콘
왠지 가족의 밤은 상향식 일일결산을 하는 느낌...
가이브러시
25/07/25 11:1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예전 TV방송에서 9시에 애들 자라고 뭘 틀어줬던거 같은데요. 그냥 느낌인가.
카페알파
25/07/25 11:16
수정 아이콘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8시 55분인가, 9시 뉴스 하기 직전인가 쯤에 '착한 어린이는 이제 잠을 잘 시간입니다' 라든가, 뭐 그 비슷한 글귀를 화면에 띄우면서 어린이가 잠을 자고 있는 화면을 내보냈던가 그랬을 겁니다.
카드영수증
25/07/25 11:34
수정 아이콘
저도 초등학교 5학년때쯤엔 11시쯤 잤던것같아요
11시에 하는 시사유머 프로그램 보고 자고싶다고 쫄랐던 기억이 있네요
에스콘필드
25/07/25 12:01
수정 아이콘
건전하네요~
25/07/25 12:49
수정 아이콘
요새도 초등학생들 여름방학 때 저런거 그리나요? 흐흐
새마을금고
25/07/25 13:47
수정 아이콘
취침이 아니라 꿈나라가 국룰인데 ㅜ ㅜ
O.Marseille
25/07/25 14:24
수정 아이콘
90년대와 비교해도 공부 시간이 진짜 적네요.
퀀텀리프
25/07/25 15:39
수정 아이콘
방학 생활계획표는 아무 의미 없음.
동네 애들하고 노느라고 한달이 훌쩍 지나감.
개학이 다가오면 밀린 숙제는 걍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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