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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3 19:05
내 덕에 할인 받은거면 30만원에 저도 같이 엔빵.
당연히 이렇게 생각하기에 예전 같으면 친구 덕에 할인 받았어도 당연히 같이 엔빵하자 했을텐데, 요즘 같으면 할인 받으면서 결제도 친구가 하라 그러고 모든 비용 그 친구가 결제하고 정산하게 할 것 같네요. 네가 알아서 정하라고. 30만원 빼고 하든 끼든 말이죠. 내 덕에 할인 받는거면 내가 여행비용 다 결제하고, 정산하려고 할테고요.
25/07/23 20:48
1번을 하던가, 2번하되 다같이 돈모아서 진짜로 크게 당사자한테 쏘던가 선물이라도 주던가 그래야죠.
그냥 쌩으로 2번하는건 진짜 말도 안되는거..
25/07/23 20:48
할인받게 해준 친구는 70을 낸건데...
저라면 7명 5만원씩 내라고 하고, 30내고 나머지5는 도의적으로 할인받게 도와준 친구 줍니다. (적고 보니 5도 적은 느낌;;)
25/07/23 22:31
그친구가 그 얘기하면 상관없는데, 절대 돈을 안받거나,
그외 기타비용 내는거에서 다 빼겠죠. 아니면 나중에 생일선물로 거하게 주던가 이건 당연히 할인받아준 친구가 아닌 사람중에 한명이 이야기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25/07/23 21:29
보통 골프장 갈때 생기는 일 같네요.
회원권 가진 멤버가 같이 가면 상당한 할인이 되는데 보통 회원권이 있을 정도면 여유가 넘치다보니 자신 포함에서 n빵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라고 이런 논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호의가 아니라면 당연히 n-1빵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 의견의 2번 입니다.
25/07/24 08:17
상황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할인 받게 해준 친구가 주도적으로 내가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어디로 놀러가자 해서 놀러가게 된 경우라면. 그 친구만 돈을 안내는게 좀 안좋게 보일거 같구요. 만약에 어디로 가자고 결정했는데 그쪽에 할인 받을수 있는 숙소가 있다 했으면 당연히 빼주는게 당연할거 같아요. 그 사람의 평소 성향이나 상황에 따라서 너무 많은 경우의 수가 있을거 같아서 무의미한 질문이 아닐지.
25/07/24 08:53
할인받은 70만원이 원래 자신들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2번같은 제안이 나오는거죠.
호의가 권리가 되 버린 결과물이 2번으로 해야한다는 제안입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어처구니가 없네요.
25/07/24 10:52
실제론 2번입니다. 보통 회원이거나 대기업 직원할인으로 할인받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당사자가 본인 싸게 예약되니 시간되는사람 같이 가자고 제안합니다. 그럼 당사자 포함해서 다 엔빵하는거죠.
25/07/24 14:23
(수정됨) 상황과 금액에 따라 다르죠
저라면 본문 상황의 할인 제공자라도 아예 안 내는 건 안 내킬 듯. 같이 내고 다른 혜택을 좀 받지 않을까 싶네요
25/07/24 18:15
처음에 얘기돼던게 100만원 엔빵인데 내덕에 할인들어가는거면 생색내면서 30만원도 엔빵할것 같긴하네요. 할인이 그동안 내소비 누적된거에 대한 결과일수도 있지만 어차피 한번 의미있게 쓰려고 모아둔거라면 가족여행이나 친구들 여행할때 생색한번 내는 용도로 할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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