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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8 04:52
못 판다면 실용적이어야 할텐데, 저한테는 닥전이네요
옷은 어느정도만 갖춰놓으면 집이 좁아서 계속 가져올 수도 없겠네요. 음식은 하루에 3끼 혹은 그 이상도 처리 가능 하면서도 생존에 필수적이고 원하는 체형이나 몸관리 계획에 따라 식단 구성도 자유로움
25/07/18 10:09
(수정됨) 음식은 어차피 일회용인데
옷이 공짜면 일회용이 아닌걸 일회용인것처럼 쓸수있죠. 그러면 집에 옷을 보관할필요도 없고 세탁으로부터도 해방 수영장갈때도 수영복 안챙겨도 되겠네요 수영복 부설 아레나에서 하나 들고 들어가면됨 크크
25/07/18 10:26
합리적으로보면 식비가 가성비 최강이긴하죠
근데 갠적으론 옷 비용 생각해가며 스타일맞춰야하는게 너무 번거로워서 그냥 옷필요하다 싶으면 편하게 아무가게 들어가서 집어오는 느낌이면 편의성때문에라도 후자를 하고 싶습니다.
25/07/18 11:08
신발도 의류에 포함되니 러닝화 값 굳이겠다 싶어 후자르르택하려 했으나 전자를 선택하면 이사람 저사람 식사대접하기 좋으니 다이닝 같은대서 전자가 더 좋은거 같내요
25/07/18 13:55
사이트 마다 선호도 차이가 많이 갈릴거 같은데요?
일단 시원하게 뿌직? 하는게 커뮤의 방향성인 피지알은 먹는게 당연 높은만큼 디매 같은곳이은 압도적 후자겠고, 제 개인을 보면 전자인데 집사람 옷장이랑 생활비 보면 후자가 나아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25/07/18 16:31
비싼 음식도 하루 이틀이지 계속 먹으면 질릴거 같아서 거의 주로 호텔 뷔페식으로 먹을텐데
이것도 질리면 결국 순정인 순대국밥을 찾게 될거 같네요. 그러면 가성비가 확 떨어지는... 반대로 옷은 각종 브랜드들이 매시즌 신상을 발표하니 매일 갈 필요도 없고 계절마다 한번씩가서 싹 쓸어오고 시즌 지나면 버리고 하는 식이면 이건 돈으로 따지면 엄청 날거 같네요. 시즌마다 각종 명품샵에가서 옷 풀세트로 다 맞추고 편집샵에가서 희귀한거 싹 맞추고하면 몇억 금방 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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