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7/17 09:18:06
Name 기무라탈리야
File #1 Screenshot_20250717_090038_NAVER.png (216.9 KB), Download : 62
출처 네이버
Subject [유머] 기상청 : 해치웠나!?


라고 한적 없다고 ㅠㅠ

분명 지난주에 장마 종료 기사를 엄청 많이 본 거 같은데 소스가 뭐였을까요 덜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ar Niente
25/07/17 09:19
수정 아이콘
사실은 2009년부터 공식적인 장마 기간 발표도 하지 않는 거 아닌가요 크크
장마 기간이 없는데 장마가 끝났다는 얘길 하고 그게 아직 안 끝났단 얘길 하고..
러브포보아
25/07/17 09:21
수정 아이콘
남부지방은 7월 1일부 종료 선언이고, 중부지방은 아직 종료 선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덴드로븀
25/07/17 09:2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75099?sid=103
[장마 끝났는데 폭우?…"폭우 절반은 장마 이후"] 2025.07.14.
기상청이 지난 1일 [남부지방 장마가 종료]됐다고 밝혔는데요.
사실 과거 기록을 살펴보면 장마가 종료돼도 강한 비는 계속됐습니다.

여름철 평균 강수량 : 727.3mm
장마철 평균 강수량 : 356.7mm
25/07/17 09:27
수정 아이콘
일단 오늘 화끈하긴하네요 부산사람들 심정 이해되는 중 크크크크
스덕선생
25/07/17 09:41
수정 아이콘
블리치도 아니고 무슨 크크
??? : 역대 최장기간동안 장마가 유지될거라고 기상청이 말했다!
?? : 라고 하면 안되겠죠. 올해는 이미 장마 종료라고 기상청이 말했다!
??? : 라고 알려졌지만 사실은 장마는 이제 시작이라고 기상청이 말했다!
고기반찬
25/07/17 09:52
수정 아이콘
???: 도대체 언제부터 내가 장마종료 선언을 했다고 착각한거지?
엑세리온
25/07/17 10:49
수정 아이콘
?? 장마전선의 기압이 사라졌어?
고기반찬
25/07/17 11:28
수정 아이콘
기압을, 기압을 그렇게 높이지 마라
요케레스
25/07/17 13:42
수정 아이콘
느리구나 발표하는것조차
고기반찬
25/07/17 16:22
수정 아이콘
수! 해!
쵸젠뇽밍
25/07/17 10:33
수정 아이콘
장마가 오래오는 비를 뜯하는 말이었고,
과학의 발달로 이것 중 상당수가 장마전선에 의한 것이라는 게 밝혀졌고,
'장마기간 = 장마전선이 걸쳐있는 기간'이 되면서,
인식에 약간의 괴리가 생긴 거겠죠.
장마전선 정도는 초딩 때도 배우는 거라 그나마 괴리가 덜한데,
많은 과학적 용어가 실생활의 용어와 혼동되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걸 종종 봅니다.

그래서 장마가 끝났다면서 왜 폭우가 오는 거죠?
타마노코시
25/07/17 10:47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 주변의 강수 패턴이 좀 바뀌면서 정체전선에 의한 강수보다는 스콜과 열대성으로 형성되는 수렴대에 의한 강우 패턴이 증가해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정체전선에 의한 장마는 추적추적 내리는 층운형에 의한 중간강도의 강수인데 지금 패턴은 전혀 그렇지 않죠.
살려야한다
25/07/17 12:17
수정 아이콘
장마전선 자체는 올라가 있는게 맞죠. 다만 기후 변화 양상이 뚜렷한 만큼 기상청이나 언론도 앞으로는 장마를 강조하기 보다는 집중 호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에스콘필드
25/07/17 13:10
수정 아이콘
올해 날씨는 참 신기하네요~
구급킹
25/07/17 16:09
수정 아이콘
오늘의 상식 : 장마는 한자어가 아니라 한국어 고유어이다.
퀀텀리프
25/07/17 21:31
수정 아이콘
장마는 끝났지만 비는 더 많이 온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7479 [기타] 계곡물의 위험성 [13] Croove5716 25/07/21 5716
517477 [LOL] 젠지가 7월달에 획득한 상금 [23] Leeka6962 25/07/21 6962
517475 [텍스트] 이번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대승한 참정당의 개헌안 / 공약 [88] 유머9956 25/07/20 9956
517474 [유머] 면도할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 [2] 길갈8513 25/07/20 8513
517473 [게임] (약후?) 가슴이 웅장해지는 블아 신규 스킨 [26] 묻고 더블로 가!8786 25/07/20 8786
517472 [기타] 회사 생활 [17] 퍼블레인8857 25/07/20 8857
517471 [유머] 한섭에서 중국어 쓰라는 채팅에 바로 급발진.mp4 [3] Myoi Mina 6446 25/07/20 6446
517470 [방송] 아동극하다가 연기의 벽을 느낀 윤경호 [10] 명탐정코난6017 25/07/20 6017
517469 [기타] 넘사벽으로 벌어진 TSMC와 삼성파운드리의 격차 [29] Heretic8361 25/07/20 8361
517468 [유머] 방울토마토 올라간 케이크.jpg [10] 핑크솔져6296 25/07/20 6296
517467 [기타] 디카페인커피라고 방심하면 안되는게 [17] Lord Be Goja7946 25/07/20 7946
517466 [유머] 가족여행 금지어 [17] Croove6739 25/07/20 6739
517465 [기타] 지붕위라고 곰을 함부로 놀리면 안되는 이유.mp4 [20] insane6097 25/07/20 6097
517464 [기타] 자동차 관리법 개정 관련 비슷한 영상 [42] 김삼관6997 25/07/20 6997
517463 [유머] 환타광고도 이젠 디지털시대 [5] 김삼관4920 25/07/20 4920
517462 [텍스트] (517458관련) 요즘 유행이라는. 알고리즘. 저도 한번 사봤읍니다. ^^;; [6] 마포구 보안관3987 25/07/20 3987
517461 [게임] 스파6 Blink Respawn Top8 [3] STEAM2314 25/07/20 2314
517460 [유머] 복잡다난했던 키위의 개명사 [21] 어강됴리8561 25/07/20 8561
517459 [게임] 요즘 게임들 설명문 특 [16] STEAM7475 25/07/20 7475
517458 [유머] 요즘. 데몬헌터?가 유행이라고 하더니 참 어이업읍니다 [24] 매일9503 25/07/20 9503
517457 [LOL] EWC 쵸비 펜타킬 [9] 하이퍼나이프5815 25/07/20 5815
517456 [유머] 오늘자 로또 대박.jpg [28] 김유라11079 25/07/19 11079
517455 [기타]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 [21] 퍼블레인6670 25/07/19 667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