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7/15 19:40:15
Name 페이커75
File #1 01.40981027.1.jpg (26.3 KB), Download : 180
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스포) 유부남들은 오징어게임3 몰입 안되는 이유 (수정됨)


아니 애기가 저렇게 안울고 조용히 있다고?

애기가 밤에 보채지도 않고 푹 잔다고?

감독이 애 키워본 경험이 없는거 아니야? 이게 말이됨?



두세시간마다 애 울어서 분유 줘야하고 똥 오줌 기저귀도 갈아줘야 하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7/15 19:44
수정 아이콘
CG라고 그래서 확신했는데 어떤가 모르겠네요 
건강하세요
25/07/15 19:48
수정 아이콘
산모입장에서는 양수 터지자마자 애가 저렇게 빨리나온다고? 초산인데?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25/07/15 22:06
수정 아이콘
저희 큰애가 18시에 병원에 도착해서 수속 밟고 20시에 자연분만으로 나오긴 했습니다 크크
건강하세요
25/07/16 13:01
수정 아이콘
초산인데 진행이 빠른편이셨네요 사실 저도 초산치고 엄청 빠른 편이였어서 종종 그런 산모들이 있을 순 있다 생각해요

하지만 저기선 게임 시간이 30분이였고, 그 중 대부분은 도망치며 다니고 그와중에 전재준(?)도 죽고... 이건 좀 아닌데 절레절레 싶었어요 크크크
25/07/15 19:51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 19금의 이유로 몰입이 안된다고 봤는데 어디서... 흠흠
오부자
25/07/15 20:08
수정 아이콘
2-3시간마다 배고프다고 울고, 기저귀갈아달라고 울고 해야 하는데 가만히 있는거부터 말이 안되었고 너무 웃겼습니다.
에스콘필드
25/07/15 20:18
수정 아이콘
아이가 전생자인가 보네요~
한뫼소
25/07/15 20:24
수정 아이콘
참 속편하게 만들었구나 싶어서 부러웠습니다. 넷플도 본인도 윈윈이니 이만큼 아름다울 수가 없죠.
25/07/15 20:56
수정 아이콘
실제로 감독이 미혼이긴 하죠 크크
25/07/15 20:56
수정 아이콘
아이나올 타이밍 임박. 아이낳는거 받아줘야 하니 트젠+할머니+산모조합이 죽을수가 없음. 그와중에 트젠사망하니 이건 뭐 둘은 어떤 위기가 와도 문제가 없단 안심플래그에 긴장감 사라짐.

아이를 위생이든 뭐든 준비 하나도 못하고 받아냄. 전쟁통에도 애는 낳았다지만?
하이퍼나이프
25/07/15 21:04
수정 아이콘
시즌1 조상우의 일갈처럼 다른놈들 죽여야 내가 사는게 본질인 게임인데
성기훈은 내내 모호하고 알수없는 선택만 반복하는 주인공으로서는 자격미달 인물상이었어요
어차피 이렇게 죽이나 저렇게 죽이나 마찬가지인데 게임하면서 다른사람 다 죽여놓고 끝까지 자기 손으로 직접 죽이지는 않는다는 위선적 스탠스
그것도 시즌 2에서는 강하늘 자기 손으로 직접 목졸라 죽여버리기까지 하고 그 이유도 어쩔수 없는것도 아니고 자신의 쓰레기같은 판단력으로 사람들을 죽음에 몰아넣은데 대한 책임회피성 분노
결국 또 죽일사람 다 죽여놓고 VIP들을 향해 난 니들과는 다른 인간이라는 준엄한 훈계와 함께 자살? 그것도 자기 자식은 버려두고 일면식도 없는 애기 위해서?
에라이
25/07/15 22:0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생각했고 더 근본적으로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를 주최측이 허락할리가 없다고 봅니다. 양동근 모나 이정재 등등 처럼 상당수가 애기 지키려는 마음을 내서 게임지속 투표에 예측불가능한 영향을 줄텐데 만약 의도치않게 취소되면 막대한 오징어게임의 운영비용을 날리고 유일한 수요자인 VIP 들의 일정에도 차질이 생기는데 예측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운영에 차질이 될 요소를 최대한 배제할 거라고 봅니다.
너T야?
25/07/15 23:50
수정 아이콘
작품 현실상 어쩔 수 없는 걸로 하겠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도시락에서 큰 점수 주고 싶어요.
오늘 뭐 먹지?
25/07/16 02:08
수정 아이콘
감독이 미혼이었군요. 그러면 그렇치..
20060828
25/07/16 08:39
수정 아이콘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몇 년을 시나리오 검토했을텐데..
시즌3 까지 너무 잘만들면 그 이후는 진짜 답없으니까 대충 마무리하고 놓아주자
이게 감독의 뜻이 아닐지...
25/07/16 11:30
수정 아이콘
얼마나 망했는지 언급조차 되지 않는 오3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8441 [연예인] 20년전 김태희와 LG폰 [6] Croove5489 25/08/16 5489
518440 [서브컬쳐] 특이점이 온 AI [10] 두드리짱4693 25/08/16 4693
518439 [유머] (518434 관련) 우리보다 앞서간 미국 [3] 깃털달린뱀3926 25/08/16 3926
518438 [기타] 하루에 영화 일곱편 보는 사람 [15] 퍼블레인5592 25/08/16 5592
518437 [기타] 인스타에서 화제인 골든 1인 3역 퍼포먼스 [6] 묻고 더블로 가!6380 25/08/16 6380
518436 [LOL] 농심의 다음주 일정 [7] Leeka3517 25/08/16 3517
518435 [유머] 케데헌 조이 피규어 실물 [8] 밥과글7166 25/08/16 7166
518434 [유머] 태극기업체들의근황 [16] 유머6955 25/08/16 6955
518432 [서브컬쳐] 어제의 국중박 줄 [32] 카미트리아5097 25/08/16 5097
518431 [기타] [AI] 경쟁은 언제나 옳다. (후방주의) [9] workbee4970 25/08/16 4970
518430 [유머] 한국산 컨텐츠에 확신이 있던 넷플릭스 ceo.jpg [14] 캬라6356 25/08/16 6356
518428 [유머] 조카 울면 못 참는 것 [17] 길갈7756 25/08/16 7756
518427 [유머] 자기 이름 거꾸로 쓴 바보 [14] 밥과글7112 25/08/16 7112
518426 [유머] 야... [11] 공기청정기5214 25/08/16 5214
518425 [기타] 케데헌 화장전후 [24] NetGO7650 25/08/16 7650
518424 [유머] 오늘자 가게 방문하신 존예손님 [43] Croove8932 25/08/16 8932
518423 [스포츠] NC 다이노스 버블보블 콜라보 상품 [17] 일사공사일육3608 25/08/16 3608
518422 [스타1] 정확히 오늘이 스타팬들에게 있어서 역대급인 이유 [26] 독서상품권6131 25/08/16 6131
518421 [유머] 푸틴에게 무력시위 보여주는 트럼프. [27] 캬라6686 25/08/16 6686
518420 [유머] 케이팝 데몬 헌터스 표절 논란? [6] Lz5030 25/08/16 5030
518419 [기타] K-9 자주포 사격 영상 [13] Croove4351 25/08/16 4351
518418 [방송] 지상파 예능이 하향세인 이유 [35] 묻고 더블로 가!8984 25/08/16 8984
518417 [기타]  AI 챗봇으로만 SNS를 채우면 어떻게 되는가. [1] 유머3722 25/08/16 37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