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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15 12:03:38
Name 김삼관
출처 해당유튜브
Subject [방송] 제너럴 임꺽정


국내에선 유실된 작품을 미국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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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5 12:34
수정 아이콘
61년에도 영화를 만들 돈이 있었나.. 전쟁나고 다 돈없던 시절이었을 것 같은데.
한국화약주식회사
25/07/15 12:47
수정 아이콘
야인시대에 나오는 임화수가 영화제작자였죠 한국 전쟁 끝난 직후부터 만들었습니다
한화우승조국통일
25/07/15 12:54
수정 아이콘
50년대 후반부터 한 해애 100편씩 찍어냈습니다
자유부인도 56년 작품이죠
김삼관
25/07/15 13:03
수정 아이콘
전후 촬영한 다른 영화에서 총쏘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실탄을 사용해 정확도 100%의 6.25전쟁 출신 군필들이 사람 안맞추게 쐈다는 일화가 있는 걸 보면 그냥 촬영장비랑 다 있었을테고 영화찍는데에 무리가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及時雨
25/07/15 13:07
수정 아이콘
전설적인 명작이라는 마부가 1961년작이네요
닭강정
25/07/15 13:14
수정 아이콘
도리어 돈도 없고 전쟁여파로 노장이나 기득권에 가깝던 영화인들이 거기 매달리지 못해서 젊은 감독 제작자들이 우수수 나왔다고 한다죠. 그 유명한 하녀도 1960년작이었구요.
덴드로븀
25/07/15 13:29
수정 아이콘
https://www.koreafilm.or.kr/collection/CI_00000014
[1961년 한국영화 개봉작 컬렉션]
사회혼란 속에서도 1961년에 한국영화는 “컬러 시네마스코프” 영화의 시대를 맞이했으며,
코미디, 가족 멜로드라마, 전쟁물, 궁중사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발표됐습니다.

또한 배우 김승호가 <로맨스 빠빠>(신상옥, 1960)에 이어 <박서방>(강대진, 1960)으로 2년 연속 아세아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마부>(강대진), <성춘향>(신상옥)이 3대 국제영화제 중 베를린, 베니스영화제에 각각 진출하면서 한국영화가 세계무대로 외연을 확장하기도 했습니다.
<마부>는 베를린영화제 초청뿐만 아니라 특별은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한국영화 제작편수>
1959년 111편
1960년 92편
1961년 86편
1962년 113편

1954년부터 1961년까지 국군이 미국으로부터 받은 군사원조 : 13억 8,000만 달러

전쟁으로 나라가 황폐화됐지만 미국/유엔 등의 지원으로 급속도로 복구&발전이 가능한 시기였던거죠.
에스콘필드
25/07/15 13:09
수정 아이콘
한번 보고 싶네요~
눈물고기
25/07/15 16:23
수정 아이콘
근데 화질이 엄청좋네요...
요즘 영상 흑백으로 바꿔놓은거같은 느낌
25/07/15 16:54
수정 아이콘
복원하고 업스케일링까지 한 영상이지 않을까요.
25/07/15 17:05
수정 아이콘
35mm 필름을 단순히 요즘 말하는 ‘해상도’로 변환하면 4K는 기본이고 최대 6K까지 가능합니다.

아날로그 필름이라면 당연히 화질이 떨어질거라는 게 대표적인 오해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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