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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2 14:48
지금 다니는 회사 사무실은 실내이고 냉방 풀로 하는데도 책상에 있는 온도계가 30도를 넘나듭니다. 크크
등짝이 서향 창문인데 뜨거운 다리미판이 뒤에 있는 것 같습니다....
25/07/12 14:53
우리나라는 원래부터 연교차가 심했고 여름에도 정도의 차이만 있지 무더위가 있었으니 기후변화로 인한 체감 피해가 덜한 거 같은데,
연교차도 적고 여름에도 그렇게까지 덥진 않았던 유럽은 기후변화로 인한 체감 피해가 훨씬 큰 거 같습니다.
25/07/12 17:54
어릴때 영국 살았는데
에어컨이란 존재도 몰랐고, 여름에 스페인 여행갔다가 처음 맛보는 뜨거운 더위에 가족들 다 미치는줄 알았죠 (시원한 차에서 내리는걸 거부할 정도) 아무튼 여름에도 긴팔 입고 그랬는데 다시 성인이 되어서 영국 몇번 여행차 돌아가니 여름에도 너무 더워진걸 체감하게 됐습니다 한때는 30도라는 기온조차 거의 모르고 살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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