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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0 19:43
이건 좀 생각해 봐야 하는데
매출처에 신경을 써주는 게 당연하다고 보긴 합니다. 다만 홍보에 쓰는 비용이 어디서 나오냐인데요. 만약 예산시에서 지원했다면 백종원이 잘못한 일이지만 더본 코리아에서 직접 지원한 거다라고 한다면 이건 자신이 예산 시장 살리겠다고 한말에 반하는 짜지는 일이긴 하지만 납득이 못가는 일은 아닙니다. 따라서 예산시가 어떻게 지원했느냐에 따라 자칫하면 백종원 자체가 법적은 부분에 걸릴 수 있고 만약 아니라면야 그냥 민심만 나빠지는 거구요.
25/07/10 20:36
그래서 이야기 한겁니다.
홍보물에 대한 관리 및 비용을 누가 댓느냐에 따라 그렇긴 헌데 더본에서 다 부담한다라고 한다면 (그럴리 없겠지만) 굳이 저렇게 해도 도의적으로야 흠이 될 뿐인데 만약에 홍보물에 대한 비용이 전체 상인들이 내는 관리비 혹은 예산시에서 냈다면 그때부터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25/07/10 20:56
지역 사회 시장 살리기를 한다고 들어갔기 때문에 배려받은 부분과 이득을 본 부분이 있을텐데요.
그냥 도의적으로... 짜치는... 정도로 표현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문제있어 보여요.
25/07/10 21:04
이건 백종원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는 건데
만약에 본인이 예산시장 살리는 프로젝트 한다고 공사하는 비용에서 홍보까지 비용을 다 댔다면 금액으로 지원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예를 들자면 다른 편의관련) 아무 생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자기가 다 댔으니까라는 생각이 머리에 있겠죠. 이 부분은 의견이 갈릴 수 있으니 그럴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절대 백종원이 예산 시장 살리는 데 더 본 코리아의 돈만 썼을 것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법적 문제가 나올 수 있다고 했구요.
25/07/11 08:13
예산시장 안내스크린이 저렇게 돼있는게 진짜면 너무하네요. 삼립같은곳에서 저랬으면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거 같은데 조용한거도 신기하구요.
25/07/11 08:51
오히려 백종원은 한번 가루가 된 수준이고 spc는 그때만 까고 마는 수준이죠.. 이미지 변화만봐도 백종원은 이제 이미지가 박살나서 더이상 상품성이없는 수준이지만 spc는 애초에 기업물량도 많지만 꾸준히 이슈가 있었음에도 여전히 그러든말든 다수가 잘 이용하는거보면 그나마 백종원정도면 이쪽 이슈로 유의미한 타격을 줄 정도로 크게 털린편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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