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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09 20:58:17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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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meatv2.jpg (881.8 KB), Download : 170
출처 룰리웹
Subject [유머] 채식 충격요법




마이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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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9 20:59
수정 아이콘
마이쪙
영원히하얀계곡
25/07/09 21:01
수정 아이콘
돼지를 직접죽여야 충격요법이죠.
동물죽이는 행위에도 ptsd 증상이 나와서...
네모필라
25/07/09 21:05
수정 아이콘
돼지를 더 키우자곤 안하는군요
성배hollyship
25/07/11 03:44
수정 아이콘
효울이 안좋다는걸 깨닳은 거지요
인민 프로듀서
25/07/09 21:08
수정 아이콘
케이트 업튼님....실망이에요

https://youtu.be/9kcLGqLpAM0?si=lruPuazyBmmSNoPZ
회색사과
25/07/10 06:32
수정 아이콘
선생님 댓글 보고 

“아 확실히 백인은 구별이 잘 안되네.. 케이트 블란쳇인 줄??”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기무라탈리야
25/07/09 21:19
수정 아이콘
할머니 칠순잔치 때 돼지 머리를 도끼로 찍어서 그 자리에서 도축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저랑 사촌동생들은 충격받아서 못먹었는데(30년정도 지났는데 아직 그때 돼지 비명이 기억날 정도)
며칠 안가서 바로 먹게 되더라고요. 돼지고기 맛있어요 크크
호랑이기운
25/07/09 21:26
수정 아이콘
사쿠란가요
데몬헌터
25/07/09 21:44
수정 아이콘
서방의 개고기 가스라이팅이 극혐인 이유기도 하죠. 배고프면 다 먹게 되있음 크
25/07/09 21:47
수정 아이콘
땡큐~
FreeRider
25/07/09 21:50
수정 아이콘
10년전에 도축장 견학가서 도살 장면보고 다시는 고기 못먹겠다 했는데 왠걸 저녁에 배고프니 고기 맛있게 먹게 되네요
로즈헤어
25/07/09 21:51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별개로...... 다른 생물 도축에 비교해도 복어 손질 과정이 유달리 충격적이긴 하더라고요. 복어 생명력이 워낙 강하다 보니 수십 분에 걸쳐서(여러 마리를 동시에 작업하니까) 입술을 자라내고 눈알을 도려내고 껍질을 벗기는데도...... 계속 살아있음...
다람쥐룰루
25/07/09 21:53
수정 아이콘
집에서 기르던 닭 잡아서 백숙 해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25/07/09 21:57
수정 아이콘
??? : 동물이 죽은 날짜를 기록하면 이걸 기념일처럼 생각하거나 해서 안먹게 되겠지?

???? : 히히 신선한 고기다
살려야한다
25/07/09 22:11
수정 아이콘
남미 여행하다가 시골 마을에서 염소 한 마리 사다가 목 따고 피 빼고 푹 끓여서 염소탕 해먹었는데 염소를 목덜미에 들쳐메고 오던 길에 느꼈던 그 따뜻한 체온이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언젠가 채식을 할지도 모른다고 잠깐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맛있쪄
25/07/09 22:30
수정 아이콘
사쿠라네?
다크서클팬더
25/07/09 22:36
수정 아이콘
오리 목 따고, 닭 목 비틀어서 털 뽑는거 보고도 잘 구워 먹었습니다...
이게 사람마다 캐바캐 같더라구요..
25/07/09 23:03
수정 아이콘
어릴 때 고등어 없이는 밥을 안 먹었다고 하는데, 아빠랑 낚시를 갔다가 아빠가 생선 회뜨는 모습을 본 뒤로 생선을 20년 동안 못 먹었습니다.
20년 동안 생선 구이만 보면 토했어요. 20년 정도 지나니 괜찮아지다가 지금은 부산 본가에 가면 끼니마다 고등어를 먹고 있습니다.
25/07/09 23:0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실제로 시골에서 도축하는 장면을 보고 해당고기를 안먹는 사례는 많이 본 것 같아요. 
시무룩
25/07/09 23:14
수정 아이콘
전 어릴때 닭 모가지 잘리고 푸드덕 날아다니던 모습을 실제로 봤었습니다
잡은 닭은 구웠는데 제가 대성통곡을 했었죠
땔감으로 제가 보던 만화책을 넣어버리셨거든요
닭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호러아니
25/07/09 23:2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드리프트가 엄청나네요
그런거없어
25/07/09 23:39
수정 아이콘
닭 잡는거 봄. 잘 먹음.
개 잡는거 봄. 안 먹음.

먹는 기준 : 맛
25/07/09 23:46
수정 아이콘
선사 시대에 고기 종류를 가리던 개체들은 도태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o o (175.223)
25/07/10 00:25
수정 아이콘
사쿠라여?
웜뱃어택
25/07/10 00:35
수정 아이콘
(대충 국가비 기니피그 먹는 짤)
25/07/10 07:24
수정 아이콘
사쿠라네?
25/07/10 07:59
수정 아이콘
케첩은 못참지 크크크
요슈아
25/07/10 09:51
수정 아이콘
옛날에 시골집에 추석쇠러 갔었는데 마당에서 개 한마리를 삼촌들이 불로 지지고 때려잡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엄청 어렸을땐데 말이죠. 물론 그 개는 맛나게 먹었습니다. 고기 마이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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