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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9 15:13
우편물이 [우편집중국]을 들러간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있습니다..예전에 어떤 우편물에 [성남(집)] 이렇게 적혀 있는 것을 보고 이게 뭐냐고 물어본 사람 제법 있었거든요
25/07/09 16:01
일순 착각까지는 할 수 있죠. 그러나 항의나 반품 같은 액션을 하면서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으면 그 착각까지 본인 책임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25/07/09 14:49
억울할 법도 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헷갈릴 법도 하고...
설명만 잘 들으면 납득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안 그런 인간들이 있을 거니 힘드시겠다 싶고.
25/07/09 14:51
우체국에서 왜 자꾸 오라고 하냐고 가서 봤더니
담당직원 이름이 오세용 이었던 썰도 떠오르네요 강원도 어디였던데 ' XXX도착하였습니다 XX우체국 오세용 ' 이렇게 크크
25/07/09 20:52
집중국이야 못들어볼 수 있지만
xx우체국접수 xx우체국 발송 xx집 중국 도착 xx 집 중국 발송 이렇게 되어 있을 텐데 저거 보고 중국 발송이르 생각하면 뭐...
25/07/10 13:27
(수정됨) 착각은 할 순 있어도 그걸로 남한테 지랄떨땐 착각할 수도 있다고 너그럽게 보는건 안되죠
지가 모르는걸 왜 화를 내나요? 근데 저런게 한달에 몇건씩이나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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