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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07 17:55:50
Name 길갈
File #1 197e0419deb140718.jpg (247.2 KB), Download : 309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엄마는 눈앞이 깜깜해졌다!


그래도 오른쪽은 하나 사면 7년은 버티는 걸로..(타이틀 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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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5/07/07 18:00
수정 아이콘
오른쪽이가 왼쪽이꺼 사줄거에요
스덕선생
25/07/07 18:00
수정 아이콘
이런 걸 보면(?) 요즘 부모세대는 확실히 너그러운 것 같습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때 갖고 싶은게 있다고 땡깡을 부린 결과 (뭔가 많은 일이 있었고)
그 후로 다시는 어떤걸 갖고 싶다는 말을 못 하게 되었는데 말이죠 크크
EnergyFlow
25/07/07 18: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부모들도 여전히 많고, 그런 부모들은 SNS를 잘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그런 에피소드는 결코 올리지 않습니다.... 특히 대체로 남성(아빠)들은 본인의 관대함과 너그러움을 뽐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남초 커뮤에서는 그런 얘기를 보기가 극히 어렵고, 맘카페에 가보면 '애가 뭐 갖고싶다고 드러누워서 난리치길래 뒤지게 혼냈더니 얌전해지더라' 라는 이야기와 밑에 달린 '잘하셨어요', '꼭 매를 맞아야 정신을 차리더라구요' 등의 댓글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25/07/07 18:22
수정 아이콘
평균내면 확실히 그럴 것 같습니다 낳을 만한 경제력을 가진 부부가 많이 낳기도 하고 아빠의 육아참여도 높고 과거보다 적게 낳아서 많은 걸 해주려하는 세대다 보니
25/07/07 19:17
수정 아이콘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 사주고 싶기도 합니다. 
네이버후드
25/07/07 19:36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그랬으니까 이해하는거죠 
25/07/07 20:4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세대는 시대차이가아니라, 경제수준으로 가르는거라... M하고Z를 하나로 묶죠.
25/07/07 23:43
수정 아이콘
후드려 맞았던 기억이...
에스콘필드
25/07/07 18:03
수정 아이콘
둘 다 사기는 힘들겠네요~
쵸젠뇽밍
25/07/07 18:14
수정 아이콘
사달라고 조르는 걸 따끔하게 야단치면 뭐 마음 안 아픈가요.
카마인
25/07/07 18:28
수정 아이콘
왼쪽이 한번으로 끝날 것 같죠?
수지짜응
25/07/07 18:49
수정 아이콘
엄마도 가방 사줘잉
25/07/07 18:56
수정 아이콘
왼쪽거 끊는데 오래걸렸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나이가) 해결해주더라구요
아이군
25/07/07 21:15
수정 아이콘
이거 끊으면 보통 아이브(특히 장원영) 시작된다던데....
새우탕면
25/07/07 19:24
수정 아이콘
왼쪽 비슷한거 끊게 하려고 레고를 시켰어요
내가 미쳤지...
Chrollo Lucilfer
25/07/07 19:46
수정 아이콘
아직 육아전이지만 참 어려운 부분일 거 같습니다.
가지고 싶은 걸 다 가질 수는 없다는 것도 가르쳐야 하고
노력해서 가지고 싶은 걸 사면 행복할 수 있단 것도
가르쳐야 하니..
손꾸랔
25/07/07 19:54
수정 아이콘
???: 피규어는 평생 가는데..
큐알론
25/07/07 22:15
수정 아이콘
요즘 젊은 부모는 어릴 때 원하던 장난감이나 게임을 못사서 한 서린 기억들이 다들 있을테니... 생각해보면 젊은 부모의 부모세대는 현대적인 장난감이나 게임 같은 놀이문화를 어릴 때 접해보지 못한 세대라서 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25/07/08 09: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어릴 때, 뭐든지 떼쓰면 들어준다는 경험보다는, 내가 원하더라도 얻지 못하는 것도 있구나 라는 걸 가르쳐주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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