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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07 07:26:29
Name 두드리짱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백악관 셰프의 추스테이크 반응


고기를 엄청 좋아하고 리액션도 좋으신데 이건 미적지근한 반응

다른 리뷰를 보면 호불호가 강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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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欲則剛
25/07/07 07:44
수정 아이콘
저런류의 가게에 가끔 가는 1인입니다만 항상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합니다. 솔직히 저런식으로 조리한 고기는 질겨서 별로입니다. 결국 씹다가 억지로 삼키게 돼요. 
25/07/07 08:01
수정 아이콘
고기 자체보다는 소스와 밥을 곁들였을때 맛있는건가요
Cazellnu
25/07/07 08:11
수정 아이콘
많은 평과 영상들을 보며 예상되는건
밥에다 소스 부어먹는맛이 주가 아닐까합니다.
無欲則剛
25/07/07 08:40
수정 아이콘
일본 사는데 그런식으로 먹는 사람 본적이 없습니다.
밥반찬으로 스테이크를 먹는건 맞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스테이크 한 조각 밥 한입 이런 느낌입니다.
한때 추성훈 스테이크 열풍때 피지알에도 올라와서 봤는데 속으로는 연예인 다 됐구나 싶은 느낌이였습니다.
Cazellnu
25/07/07 09:18
수정 아이콘
그맛말고는 딱히 매리트가 없어보인다 라는거죠
無欲則剛
25/07/07 11:03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그냥 짭조름한 소스맛에 당연히 소고기맛도 있고 고소한 마늘편튀김같은거 같이 먹는 맛에 먹는거죠.
최고네 어쩌네 인생 스테이크네 이런건 그냥 오바도 상오바구요.
인간실격
25/07/07 08:13
수정 아이콘
용형 1승 적립
사이먼도미닉
25/07/07 08:21
수정 아이콘
그냥 섭외해서 국뽕 컨텐츠 만드는 채널인 줄 알았는데 이런 반응도 나오는군요 오호라
슬래쉬
25/07/07 08:23
수정 아이콘
스테이크하고 생각하면 고기를 먹는 게 메인인데
저런 종류는 밥 반찬으로써 고기가 존재 하는 거라
일반적인 스테이크 생각하면은 실망 할 수밖에 없죠
밥과글
25/07/07 08:28
수정 아이콘
김동현: 성훈이형 방송괴물이다. 저런 거 평생 먹지도 않는 사람이...
25/07/07 08:3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낮은등급의 고기를 짠소스랑 밥이랑해서
패스트푸드처럼 먹는 느낌인건데
그렇게 특별한 맛이 있을리가요
가격도 싸지 않고
그냥 스테이크를 먹고 싶으면 차라리 아웃백을 가는게
몽쉘통통
25/07/07 09:00
수정 아이콘
의외로 초반에 일본에가서 먹은 쉐~프 영상들이

생각보다 평범하다. 질기다. 이 소스 뭔지 알겠다 등 반응이 그냥저냥 이였죠.

어느 순간부터 많이 영상리뷰들이 올라오더니 칭찬일색으로 바뀌긴했는대..

저는 딱 그 동대문DDP쪽 파르페집 생각나더라구요. 이동네 사는 사람이면 저걸 왜먹어? 하지만 줄은 항상 서있다는거
복타르
25/07/07 09:00
수정 아이콘
스테이크의 나라에서 평생을 살아온 분이니...
김김김
25/07/07 09: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저기가 엄청난 맛집도 아니고 예전에는 일본 프로레슬러 선수들, 격투기 선수나 운동 선수들한테 유명했던 곳입니다. 특히 프로레슬러들한텐 성지 비슷한 느낌이라서 서양 프로레슬러들도 일본 오면 무조건 가보고 그런 곳이었죠. 추성훈씨도 일본 사람이었고 그 시절 일본 투기종목은 두루두루 친했으니 그 시절에 자주 갔었을거고 그 생각 하면서 갔지 않나 싶은데...
25/07/07 09:38
수정 아이콘
리버스 엔지니어링 한 영상을 봤는데 제가 저기 갈 일은 없을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김삼관
25/07/07 09:44
수정 아이콘
신사역에서 먹어봤는데 그냥 한번 경험삼아 먹는 느낌입니다 스테이크를 먹고싶은 분은 다른 곳을 가시면 되는거구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5/07/07 09:46
수정 아이콘
경험없거나 적은 외국음식이면 기준을 맞출려고 하겠지만
스테이크는 기준 확실한 음식이라 그럴지도 크크크
스톤콜드 스터너
25/07/07 09:57
수정 아이콘
저 아저씨 나오는 영상 보면 항상 고기에 진심이던것 같은디...
라방백
25/07/07 10:06
수정 아이콘
이전에도 보면서 느꼈지만 그냥 고기반찬이지 스테이크라고 하기는 좀 그런것 같아요. 우리나라 시골에서 파는 솥뚜껑에 굽는 두꺼운 소등심이 더 스테이크에 부합할듯...
유료도로당
25/07/07 10:52
수정 아이콘
저 스테이크집보다는 후쿠오카에 돼지고기 스테이크집이 맛나보이더군요
25/07/07 11:29
수정 아이콘
가서 먹어보고 맛은 있지만 이정도 웨이팅+이돈주고 먹을건 아닌데? 싶어서 유튜버 은수저였나 레서피 참고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소스가 굉장히 짭니다. 양파한통 갈고+간장150ml+청주(간장량 반) 넣고 끓인 다음에 살짝 식힙니다.
이거 뭔가 잘못된 거 아닌가? 싶은 수준의 색과 냄새가 납니다 크크

달궈진 팬에 고기올리고 소스랑 버터올려 먹으니 마초스테이크맛이랑 거의 비슷한데요, 소스가 결국 간장베이스라
녹은 소스랑 밥을 먹으면 간장버터밥+소기름 맛으로 밥이 그냥 막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맛은 있어요.
마작에진심인남자
25/07/07 13:52
수정 아이콘
맛없음 이유는 고기를 품질 떨어지는걸 쓰는데 가격을 오지게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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