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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6 18:52
무한도전 미남투표에서 유재석이 초등학생에게 둘러싸였을 때 '유반장 20년 더 해먹을 수도..'라는 자막이 달렸는데, 케데몬 보니 케이팝 20년 후도 기대되네요 흐흐
25/07/06 20:00
이동진은 컨셉으로 대박난거라서 후속편이 성공하기는 힘들거라 하더군요. 케이팝 이제 끝났다가 십년가까이 되풀이되고 있어서, 이건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25/07/06 21:13
글쎄요... 갠적으로는 완전 틀렸다고 봅니다
아이돌의 관점에서 보면, 1집에서 성적은 초대박은 아니지만 이름을 알리고 2집에서 퀄리티가 떨어져도 불어난 팬덤빨로 정점을 찍죠. 후속작 1~2개는 무조건 대박이라 봐야죠
25/07/06 22:45
애초에 이동진은 영화의 상업적 성공유무를 잘 예측하는 평론가가 아니죠 크크
이동진 기준 AI 가 쓴것같은 케데헌 스토리가 대충 100점 만점에 50점 수준이라면 거의 10점 수준인 마인크래프트 뮤비가 1.5억달러 제작비쓰고 9.5억달러 벌었습니다.
25/07/07 08:19
캐릭터성을 간과한게 아닐까 합니다.
케이팝 아이돌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된거라서 현실의 아이돌 문화 역시 따라 갈거라는거죠. 부족한 스토리나 컨셉은 캐릭터성으로 다 메꿔질거라고 봅니다. 게다가 빠른 전개를 하다보니까 스토리의 여백이 엄청나게 많아서 차기작 만들기도 어렵지 않죠. 물론 속편은 기대치가 높이 올라갈거라서 실망이 클수도 있겠지만 흥행은 크게 문제될리 없습니다.
25/07/06 21:07
디즈니의 장대한 삽질로 증명됐죠. 그냥 인간은 잘생기고 이쁜걸 기본적으로 좋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들한테는 그게 더 크게 와닿구요.
25/07/07 11:51
마치 겨울왕국 열품이 떠오를 정도의 인기로군요치 얼음왕국 열품이 떠오를 정도의 인기로군요. 애들이 죄다 "레디꼬~" 하고 다니던.
근데 그게 케이팝이라니, 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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