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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4 11:04
넷플갤 가보니 6일연속 퍼펙트(모든 국가 1위)를 기록중인데 이것도 최초의 기록이라고 하네요
그 어떤 드라마가 나와도 깨지기 힘든거라고 하던데 이렇게 된 마당에 7일까지 채우길 바라고 있더라는
25/07/04 13:02
... VIP 들 잘 뽑아서 데프콘 이이경 송혜나 역 맡기고..
우승자들은 오게살계(오징어게임 살인은 계속된다)도 만들고.. 넘넘 재밌을듯.
25/07/04 12:51
(수정됨) 뭐 댓글에 참전하실거 아니면 유투브 요약본이나 평론만 좀 보셔도 충분히...
이동진님 말씀이 가장 와닿는게.... 감독의 주제의식전개를 위해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내적 개연성을 포기했다.. 다만 주제의식 자체는 선명하게 드러났고 게임(자체의 매력은 조금 떨어질지언정)의 선정과 전개과정은 훌륭했다. 특히 해외에서는 한국사람들의 보통의 의식적흐름을 잘모르기때문에 평이 한국보다 좋을 수 있다. 다만, 이병헌과 일부(2명 언급하신듯한데 까먹었음)를 제외한 거의 모든 배역의 캐릭터가 붕괴했고 특히 주인공인 이정재의 캐릭터가 무너졌다는 점이 가장 아쉽다. 또한 형사이야기와 내부직원들 이야기, 오징어게임경쟁 이 3개를 교차편집하다보니, 오징어게임말고 다른 두개의 이야기가 상대적으로 공허한데 교차편집의 특성상 어느정도 비중을 줄수밖에 없었던 점이 문제다. 그러나 시즌3까지 봤을때 현재 세계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시리즈임에는 분명하고 , 자본주의(시즌1)와 민주주의(시즌2,3)에 대한 감독의 주제의식과 메시지를 명확하게 던졌다는 점에서 잘된점도 분명히 있다. 그렇지만 많이 아쉽다? 정도?
25/07/04 13:45
전 재밌었습니다. 시즌2는 뭐야 이게 싶었는데 시즌3 보고 전세계 1등하는걸 보니 시즌2의 철학도 보이네요!! 는 농담이지만, 대충 뭘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건지는 대충 알겠더라구요. 자세히 쓰긴 뭐하지만 마무리도 여러 측면에서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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