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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2 00:45
그렇게까지 디테일하진 않아도 인간이 아니라 400년 묵은 악령이었으니 어떻게 설정해도 부활은 쉽다고 생각해요.
인간이면 확실히 죽이는 장면이 나왔으면 다시 살아나는게 좀 거부감이 크겠지만 악령이야 뭐 소멸했다 부활했다 소멸했다 부활했다 하는 설정이 너무 쉬우니..
25/07/02 08:36
소멸이 아니라 지옥으로 돌아가는 거였다고 해도 되긴 하죠...
how it's done에서 실패한 스튜어디스 악마가 귀마한테 끌려가는 장면도 있었으니...
25/07/02 00:50
개인적으로 사자보이스는 그냥 시즌1에서만 남기고 시즌2에서는 다른 빌런이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까메오 정도라면 모를까 사자보이스가 다시 나오면 그건 재탕이니까요. 황금혼문도 완성 못했고, 귀마도 죽은게 아니니까 다른 그룹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하죠.
25/07/02 08:50
Bobby가 흑화해서 빌런 그룹을 만드는 겁니다
바비가 탄생시킨 사자단 BTS 그리고 마지막 영상에서 정국, 지민, 뷔가 등장하는데...
25/07/02 07:47
루미 내의 악귀의 힘이 커지고 헌터의 힘이랑 상충해서 루미가 괴로워하다가
이러쿵저러쿵 해서 루미에게 흡수됐던 진우의 영혼이 악귀의 힘을 끌어가서 그걸 매개로 부활하면 루미도 구해주고 진우도 부활하고 일거양득 뚝딱입니다?
25/07/02 10:04
후속편 안 만들겠다고 아예 주인공을 죽여버리고선, 후속편에서 복제인간으로 기억까지 죄다 살리는 할리우드가 못 할 게 어디 있나요 하하하.
25/07/02 00:56
이번 영상 만드는데 처음부터 들어간 시간이 대략 9년이라고 하니.. 그정도 퀄리티가 나왔고 성공할만 했다고도 생각은 듭니다.(모든일에 적용되는것은 아닙니다만)
그래서 이후에 차기 시즌이 되든 외전이 되든 제작이 된다고 하면 걱정되는게 얼마전 오징어게임 일도 있고 해서.. 지금 인기 이어가야된다고 너무 급하게만 출시하려다가 이것저것 놓치는 일만 안생기면 좋을것 같습니다.
25/07/02 01:07
설정이야 많이많이 만들어 두고 골라서 썼을테니 음악 + 스토리만 확정되면 진척도는 꽤 빠를겁니다.
어차피 겨울왕국도 그렇고 시리즈로 만들면 돈이 되기 때문이라서.. 신규ip 가뭄이 심각해서 ip의 파워가 더 중요해지는 요즘에는 이런 애니는 무조건 후속작 나올겁니다. 사골까지 우려 먹어서 망할때까진요..
25/07/02 07:52
감독만 유지되면 크게 벗어나는 영화가 나오긴 힘들고
스파이더맨 애니 후속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소니 픽쳐스라 알아서 잘 내놓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봅니다.
25/07/02 01:51
이 애니 보진 않았지만
빌런이 신규 시즌에서는 주인공의 조력자가 되거나 아예 전향하는 건 흔한 클리쉐라... 써먹으려면 써먹지 않을지
25/07/02 07:34
노래를 너무 잘 뽑았어요.
스토리 내부에서 공연하는 7곡이 죄다 너무 좋습니다. 헌트릭스는 블랙핑크와 아이브 느낌 사자보이스는 세븐틴과 스트레이키즈 느낌 듀엣곡 FREE도 진짜 좋아요 모든 곡에 다 킥이 있음
25/07/02 08:30
아예 시즌2에서는 드러나지 않게 다른쪽에서 활동하고 있는 헌터즈(남성아이돌)이 헌트리스와 힘을 합쳐 빌런과 싸우는 전개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요.
서로 적인줄 알고 틱틱대다가 힘을 합쳐 적을 물리치는?
25/07/02 12:22
앗.. 케이팝 글자가 젤 잘 보이고 노래가 좋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그런지 당연히 아이돌 공연하고 팬들하고 소통하고 그런 이야긴줄 알았네요.
25/07/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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