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7/01 23:03:34
Name Croove
출처 MBCNEWS
Subject [방송] [뉴스] AI시대 논문 속 '비밀 명령문'
논문평가가 귀찮아 AI에게 평가를 맡기는 일부 위원들을 저격하는
글씨를 숨겨 무조건 좋게 평가 하라는 지령을 넣어 제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적발되면 논문 작성자도 문제지만 해당 위원도 문제가 될듯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얼포스
25/07/01 23:14
수정 아이콘
논문 쓸 때 AI한테 평가 시켜서 수정사항 찾는 용도로 자주 사용하는데, 머저리같은 리뷰어가 석 달 동안 들고 있다가 개소리 말소리 같은 코멘트 늘어놓으며 리젝주는 것보다야 100배쯤 낫죠.
근데 사람이 주는 진짜 생산적인 코멘트는 AI 수준에선 아직 안 나오긴 해요.
25/07/01 23:15
수정 아이콘
이야 이런 꼼수를 크크 근데 문제 될게 있나 싶기도 하고 크크
타츠야
25/07/01 23:17
수정 아이콘
결은 다르나 2019년 현대차증권의 IR보고서에 담당자가 하얀색으로 글씨를 썼던 일화가 생각나네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98934
그 직원 아직도 있으려나요.
캡틴에이헙
25/07/02 10:45
수정 아이콘
머 작은 단위에서 돌려보는 보고서면 중고딩 정신연령의 장난이라 하겠으나, 공시보고서에 한 건.. 저런 가능성을 예견 못했다면 좀 안타깝습니다.
타츠야
25/07/02 14:0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요. 이후에 정정고시 하고 여러 사람 힘들게.
사부작
25/07/02 08:23
수정 아이콘
스카이넷 상대할 때도 문제 없네요
及時雨
25/07/02 08:57
수정 아이콘
당당하게 써놨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크크
25/07/02 1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ai 절대 쓰지말고 리포트 제출하라며 연구윤리 운운하던 교수가 정작 자기가 리포트 채점할 때는 다 읽어보지도 않고 조교한테 ai한테 평가기준 입력해서 점수 매긴 거 달라고 맡긴다는 사례를 듣고나니 저런 경우가 더 많아질 것이라 봅니다.

아마 뉴스 사례 해당하는 교수들은 자기들 반성은 절대 안하고 ai한테 저런 문장이 있는지 한번 더 검토하라는 명령문 한줄 더 넣고 돌릴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6822 [기타] 의외로 퇴사후 먹고 살 방법을 해결하는 묘책 [11] Lord Be Goja1199 25/07/02 1199
516821 [방송] 수류탄 훈련후 교관 [3] Croove1349 25/07/02 1349
516820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x 니어 오토마타 오피셜 트레일러 [13] 묻고 더블로 가!1537 25/07/02 1537
516819 [유머] 중국 고등학교 텀블러 폭발 사고.gif [21] VictoryFood3817 25/07/02 3817
516818 [유머] 뉴욕시 인스타에 올라온 한인 학생 도시락 [19] VictoryFood4011 25/07/02 4011
516817 [유머] 10년만에 내한하는 밴드 [19] 크산테2903 25/07/02 2903
516816 [기타] 이온음료계의 호불호 끝판왕 [22] 묻고 더블로 가!3857 25/07/02 3857
516815 [기타] 카카오워크? 아지트?? 그런걸로 업무 어케함 [18] Lord Be Goja3706 25/07/02 3706
516814 [유머] 이다도시가 말하는 90년대 한국 분위기.jpg [40] 핑크솔져5180 25/07/02 5180
516813 [게임] 철권 근황 [62] 카루오스4036 25/07/02 4036
516812 [유머] 박진감 넘치는 1:1 총싸움 [7] 카루오스3254 25/07/02 3254
516811 [연예인] 리암 갤러거 근황 [22] 코라이돈3406 25/07/02 3406
516810 [게임] GTA6 현지화 언어 중에 한국어 포함 확인 [7] EnergyFlow2358 25/07/02 2358
516808 [게임] 무려 여자가 군대보다도 없는 남초 게임이 있다! [50] STEAM5371 25/07/02 5371
516807 [연예인] 요즘 사이가 나쁘다는 두 사람 [18] 깃털달린뱀4726 25/07/02 4726
516806 [동물&귀욤]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알려주는 장치 [2] Lord Be Goja1555 25/07/02 1555
516804 [연예인] 트럼프, 반기 든 '옛측근' 머스크 추방 질문에 "살펴보겠다" [14] 전기쥐3308 25/07/02 3308
516803 [동물&귀욤] 너무 더웠던 강아지 [7] 길갈2216 25/07/02 2216
516802 [서브컬쳐] 진우 햄이 쓸데없이 매력적인 이유(feat. 케이팝 데몬 헌터스) [5] 카미트리아2645 25/07/02 2645
516801 [유머] 회사 여직원에게 고백해보았다 [35] 퍼블레인5264 25/07/02 5264
516800 [기타] 앞이 깜깜한 한 주 날씨 [26] Cand4225 25/07/02 4225
516799 [서브컬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진짜 위험한 측면 [46] VictoryFood8208 25/07/02 8208
516798 [유머] ???: 지자체 티셔츠를 만들겠습니다 [43] 인간흑인대머리남캐6774 25/07/01 67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