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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1 16:42
지난 주에 같은 상대 연속으로 두 번 만났는데
두 번 다 똑같이 입털리고 두 번 다 똑같이 상대 실수 캐치해서 역전승 개꿀잠 잤습니다 측정기 폭파
25/07/01 16:41
글쎄말입니다.... 그 환상적인 맛을 저도 모르는건 아닌데....
이제와서 비교 테스트를 해볼수도 없고....흡연은 가능하다고 해도.....
25/07/01 16:46
흡연자들이 괜히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닌 게, 평소엔 디버프가 걸려 있다가 담배를 피우면 일시적으로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보면 됩니다. 도파민이 익숙해져서 안 나오는 거라기보다는, 애초에 첫 담배부터 기분이 좋았던 사람도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25/07/01 16:55
축농증 걸린 사람이 코 뻥 뚫렸을 때
스포츠 경기 관람 중에 역전승했을 때 복권에 당첨 되었을 때 같은거 영국 모 대학에서 비교 실험 좀...
25/07/01 16:56
하루 두갑을 펴서 그런가.. 너무 익숙해진 쾌락에 무덤덤한가 봅니다..
최근 저에게 그나마 최고의 쾌감은, 레고 제품을 사서 다 만들었는데 딱 마음에 들고 뿌듯함이 느껴질 때. 라이온즈가 멋진 승리를 할 때 (이제 앞으로 보기 더더욱 힘들어 질 듯)
25/07/01 17:18
마약 빼고 느껴볼 수 있는 최대치는 슈퍼볼 1등 당첨이나 운동 선수의 결승전 우승 정도, 혹은 정치인의 당선, 직장인은 간부로 승진 이 정도 아닐지 코인 대박이나 주식 대박은 도박하고 비슷할 것 같고요. 보통의 노멀한 베이직 일반인들은 사랑이 이루어지는 그 순간 정도가 최대치이지 않을까.
25/07/01 17:26
전 합격이 저거밖에 안된다는건 동의하기 힘드네요. 가령 제 일도 아닌데 7년만에 페이커 월즈 드는걸 보고 인생에서 몇번 안되는 수치의,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쁨을 느꼈거든요. 물론 대입합격도 엄청 기뻤습니다. 둘다 저는 음식보단 더 위로 쳐줘야 한다 봅니다. 80 에서 150. 사이로요. 사안에 따라서 150간다 봐요.
25/07/01 17:43
담배는 아마도 평상시 피우는 경우가 아니라 제한적인 상황일 것 같네요 마약도 비슷하겠죠 하다보면 500%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계속 더 더 더 더 하다가 꽥 하고 저세상 가버리는
25/07/01 18:01
10년전에 장지에서 포커치다 상대 카집을 히든에 뜬9포카로 잡았을때 진짜 뿅 가봤음다. 그때 쾌감은 좋았던 잠자리보다 높긴 하네요.
+ 25/07/01 22:56
천외천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100퍼 부근은 니코틴보단 성관계가 더 높을 것 같네요.
못해도 성관계가 150까지도 갈 수 있다면 니코틴은 한계가 정해져있는 느낌? 목욕은 확실히 끝나고 들어가기 전 에어컨 들어둔 방 샤워 끝나고 들어갔을때 좋긴 한데 순간 최대치는 높지만 그 뒤론 쭉 10% 같아요. 물 닦고 방 들어갔을때(50%) -> 이후 10초단위로 10%까지 10초에 10%씩 까임...
+ 25/07/01 23:01
Gpt에게 물어보니
성관계를 100으로 가정하고 기름지고 맛있는 음식 75 담배 100-133 대마초 60-75 코카인 150-175 메스암페타민 500-600 도박 100-125 강한 러너스 하이(운동) 75 정도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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