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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29 21:21:18
Name VictoryFood
File #1 jXoQAT.jpg (197.4 KB), Download : 164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신라호텔 망고빙수 가격 근황 2025


이래도 특급호텔 빙수 중에선 싼편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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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팅커벨여행
25/06/29 21:26
수정 아이콘
복권 당첨되어도 이건 못 사먹겠네요.
25/06/29 21:29
수정 아이콘
저 같은 소시민은 그냥 설빙 먹을게요..
25/06/29 21:38
수정 아이콘
빙수사먹지 말고 신라호텔 주식을 사라던
그 분말 들었으면 큰일날뻔..
살려야한다
25/06/29 21:40
수정 아이콘
매년 먹기는 하는데 와인도 아니고 해마다 편차가 너무 커서 크크크 23년까지는 제주산 망고만 사용했고 24년부터는 남해산 망고도 사용하는데 제 입맛에는 영 아니더라구요
디쿠아스점안액
25/06/29 21:50
수정 아이콘
저거만 먹으러 오는 사람들은 사절하겠다는 의사가 포함된 거 아닐지…
불량사용자
25/06/29 21:55
수정 아이콘
제가 8만원 대에 한번 가서 먹어봤는데 최고급 호텔인 거 감안하면 그럭저럭 먹을 만 하다 싶었네요.
물론, 다시 사 먹을 생각은 없지만...
raindraw
25/06/29 22:06
수정 아이콘
8만원대에 먹어봤던 것 같은데 맛은 있긴 하더라구요.
25/06/29 22:06
수정 아이콘
하도 난리여서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네요
25/06/29 2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 앤드류 왕자 왔을때 피칭한다고 갔었는데
콜라랑 샌드위치 두개 먹었는데 2만얼마 나와서 와이프한테 욕먹었던 기억이…


망고빙수는 두번 먹어봤는데 그냥 관상용이었던

지금 검색해보니 아아가 2만원 카페라테가 2만1천원이네요 크크
맛동산꿈동산
25/06/29 22:13
수정 아이콘
처음 먹을때 38000원이었던거 같은데.. 그럼 2017년도 전에 먹었다는 거군요 흐흐
김삼관
25/06/29 22:26
수정 아이콘
..;
ChojjAReacH
25/06/29 22:31
수정 아이콘
허접한 생각이긴한데 신라호텔 망빙 가격보다보면 센비키야는 한 번 쯤 가볼만도 하겠다는 기분이 드네요
25/06/29 22:47
수정 아이콘
저래 팔아도 남는게 거의 없다는게 놀라울 따름이죠
사부작
25/06/29 22:51
수정 아이콘
정말요? 왜 그런건가요?
오컬트
25/06/30 00:29
수정 아이콘
신라호텔 납품하는 망고가 싼게 3킬로에 20만원 수준이라...
타츠야
25/06/30 06:10
수정 아이콘
헉... 왜 그렇게 비싼가요? 일반 망고랑 다른가요?
동구밖과수원
25/06/30 07:06
수정 아이콘
제주도에서 항공직송으로 가져오느라 엄청 비싸다고..
사부작
25/06/30 08:32
수정 아이콘
제주에서 신라호텔 납품 빙수를 만들어 팔아야 할 판이군요
Ashen One
25/06/30 11:20
수정 아이콘
왜 항공직송으로 가져오는 걸까요? 그래봤자 하루 이틀 차이 일 듯 한데요.
트윈스
25/06/30 13:15
수정 아이콘
특정 식재료에서 하루 이틀은 엄청난 시간이긴하죠..
나른한우주인
25/06/29 22:48
수정 아이콘
먹어봤는데, 호캉스를 좋아하면 덤으로 먹어볼 수는 있겠지만, 가성비는 설빙이 압도적입니다.
슬래쉬
25/06/30 10:17
수정 아이콘
저도 설빙 좋아하는데, 솔직히 설빙은 망고맛이 거의 없는 수준이긴 하죠... 흐흐흐
설빙 - 빙수에 망고맛을 살짝 첨가했냐
신라 - 망고에 빙수를 첨가했냐 느낌?
제주신라처럼 놀러간 김에 먹을 수는 있어도, 굳이 찾아가서 먹을 수준은 아닌건 맞는것 같지만 ^^;;
25/06/29 23:07
수정 아이콘
8년동안 3배 가까이나 오른게 뭐때문인가요?
물가 감안해도 다른 오른 이유가 있을꺼 같은데
kartagra
25/06/29 2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4~5만원일때랑 지금이랑 제주산 애플망고 가격이 큰 차이는 없으니 오히려 이 때가 진짜로 남는 거 없는 미끼상품 느낌으로 팔았던 거 같습니다. 저 동네가 아메리카노 한잔에 2만원 받는 곳이라 애망빙에 추가로 뭔가 시킬 걸 기대한 거겠죠. 근데 애망빙 유명해지면서 애망빙만 먹으러 오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니까 가격 올리는 거 같아요. 제가 2017년 이전부터 먹었는데, 맛도 이 시기가 더 나았고(특히 남해산 섞어 쓰기 시작하면서 확연히 맛 떨어졌습니다) 의외로 저 때는 대기도 훨씬 널널했습니다.
kartagra
25/06/29 23:31
수정 아이콘
4~5만원대일때 이거 진짜 가성비인데? 하고 많이 먹어놔서 다행이군요 크크 그때도 제주산 애플망고는 엄청 비쌌는데 말이죠.
25/06/29 23:52
수정 아이콘
뭐여 이거 4만 얼마 였는데 언제 이렇게 됐지.........는 언제 이렇게 됐는지까지 다 써있네
25/06/30 01:00
수정 아이콘
팔선에서 밥먹고(불도장 베이징덕 코스) 디저트로 저거 조금 줬을때, 우와 이게 젤 맛나네 하고 놀랐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성야무인
25/06/30 02:21
수정 아이콘
2017년에는 정말 비쌌고

2025년에는 얼추 최저임금 인상율에 맞춰 가는듯 합니다.
고라니
25/06/30 07:23
수정 아이콘
맛은 있습니다. 맛이 없으면 곤란한 수준의 가격이긴 합니다만...
부대찌개
25/06/30 08:46
수정 아이콘
더들리세요?
슬래쉬
25/06/30 11:41
수정 아이콘
같이 간 일행이 망고를 별로 안좋아해서~
엘브로
25/06/30 09:18
수정 아이콘
설빙 사먹어야겠다...
달빛기사
25/06/30 09:29
수정 아이콘
??? : 이래도 먹어?
drunken.D
25/06/30 10:08
수정 아이콘
20년에 파르나스에서 아무 생각없이 먹고 8만원이 넘어?? 했던 기억이 있는데..
Ashen One
25/06/30 11:16
수정 아이콘
대략 물가 상승의 3-4배로 오르는군요. 먹으려면 오늘 먹는게 나중에 돈 벌어 먹는 것보다 쌀 듯 합니다.
전 이미 늦은 듯 하니 그냥 망고 사먹으려고요.
크림샴푸
25/06/30 11:35
수정 아이콘
함께 이용하는 사람끼리 지불대상자 감탄대상자 가 다르기 때문에 가격은 더 올라도 먹을 사람은 먹는다
점점 가격이 오를 수록 이용하는 사람 들 중 틱톡 인스타 유튜브 등에 댓글 수집수와 조회수가 함께 오를 것이기 때문에 더 좋아한다
점점 가격이 오를 수록 이용을 안하더라도 비판포함 바이럴은 더 잘되기 때문에 >> 이미 pgr 에도 근황이 올 만큼 흥함
25/06/30 11:45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비싸지 않을 때 여러 호텔의 망고빙수를 돌아가며 먹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포시즌 망고빙수가 제일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포시즌 빙수 가격을 찾아보니 이제는 거의 15만원이네요. 이제는 못사먹어요 ㅠㅠ
shooooting
25/06/30 11:45
수정 아이콘
먹지마!! 먹지마!! 절대 먹지마!!! 이런 수준이네요
자연스러운
25/06/30 22:22
수정 아이콘
강남아파트 보고는 왜 비싸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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