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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28 13:07:34
Name EnergyFlow
File #1 20256515175092990500.jpg (39.2 KB), Download : 187
출처 인터넷
Subject [방송] [스포없음] 해외 매체들의 오징어게임3 평가



뉴욕 타임즈
"한국의 디스토피아 스릴러는 시대정신에 빈틈없이 스며든다"
"결말은 일차원적이고 예측 가능하며 무의미한 것처럼 보인다"

더 링거
"시즌3은 여전히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충분히 볼 가치가 있지만, 만족스러운 결론에 도달하지는 못한다"

IGN
"배우 이정재가 이끄는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의 히트작은, 아쉬움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말로 끝난다"

Collider
"이 잔혹한 시리즈는 모든 것을 걸고 100%까지 끌어올린 후, 더욱 나아갔다"

Dexerto
"시즌1은 경이로웠으며 시즌2는 더 좋았다. 시즌3은 오히려 평범하게 좋다"

Daily Telegraph
"시즌1에서 느낀 '갑자기 이게 뭐야?'싶은 신선한 충격을 다시 느끼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만족스러운 마무리이며 피 묻은 리본으로 멋지게 묶여있다"

로튼 토마토
"충분히 가치 있는 마무리를 지었다."
"몇몇 비평가들은 이번 작품이 시즌2 보다 한 단계 진보했으며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의 작품 중 하나가 되었다고 말한다"

헐리우드 리포터
"시즌3은 겨우 몇 마디 통찰을 얻기 위해 지나치게 길고 불쾌한 여정을 경험하게 한다"
"새로운 등장인물들은 복잡한 내면을 가지고 행동하는 인간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에게 떠밀리는 체스말 처럼 보인다"

타임지
"오징어 게임은 뼛속까지 잔인한 최고의 시즌으로 돌아왔다"

가디언지
"시즌2와 3은 하나로 합치는 것이 나았을 것이며, 시즌1만큼 날카로운 메세지를 담고 있지는 못하다."
"이 시리즈는 결국 제 역할을 다 해낸 채로 마무리를 지었다"

Variety
"오징어 게임 시즌3은 강력한 충격과 놀라운 전개를 보여준다"
"게임이 반복되는 구조로 인해 시즌 1, 2처럼 강렬하진 않으나 드라마의 흐름을 바꿔버리는 매혹적인 순간이 존재하며
황동혁 감독은 이토록 어두운 세계관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준다"

인디와이어
"시즌3의 게임과 서사는 반복적이며 지루하게 느껴진다"
"배우들의 연기는 감동적이며 에필로그들을 장식하는 몇몇 부분들은 뇌리에 강렬히 새겨질만 하다"
"시즌3을 기다리던 사람들을 만족시킬만큼의 마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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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5/06/28 13:08
수정 아이콘
그래 니네라도 실망 덜했으면 다행이다..
안철수
25/06/28 13:30
수정 아이콘
이제 감독이 한국 언론, 시청자 까는 인터뷰 올라올듯 
25/06/28 13:33
수정 아이콘
감독은 돈 얼마 벌었을까
에스콘필드
25/06/28 13:35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한사영우
25/06/28 13:39
수정 아이콘
시즌2는 딱지맨이라도 있었는데..
25/06/28 13:4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정재가 시즌1 앤딩에서 돌아나온 순간 결말은 정해진 수순이였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뚝심있게 캐릭터성을 밀어붙인게 나름 반응이 나오는 이유같긴 합니다
25/06/28 14:10
수정 아이콘
한국배우 감독으로 해외드라마 만들었다고 쳐야...
25/06/28 14:13
수정 아이콘
와 미쳤다는 아니지만 썩 나쁘지않았다, 나름 괜찮았다 정도인가 보네요. 망했다만 아니면 뭐 흐흐
배고픈유학생
25/06/28 14:30
수정 아이콘
진짜 망한 마무리를 아는 사람들....
닉을대체왜바꿈
25/06/28 15:38
수정 아이콘
??? : 얘 웃는데요?
김첼시
25/06/28 14:38
수정 아이콘
뭐 다른 미드들 생각하면 그냥 무난한 마무리정도느낌이겠죠 크크
25/06/28 14:46
수정 아이콘
하긴 왕겜 생각하면...
25/06/28 14:50
수정 아이콘
한국식 신파라 신선함은 없는데 요즘 엔딩망작들 보면서 그냥 무난하게 엔딩하라는 소리도 많았죠
안티프라그
25/06/28 14:50
수정 아이콘
왕겜이라는 확실한 저점 기준이 있음
이랜드승격좀
25/06/28 15:25
수정 아이콘
왜 평가가 이렇게 나쁘지 않지?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그동안 봤던 미드들 생각하면 이해는 갑니다. 하나같이 초반 흡입력에 비해서 결말들이 개똥이였어서...
이쥴레이
25/06/28 15:56
수정 아이콘
시즌3는 [도시락]외에는 생각나는게 없네요. 해당부분은 블랙코미디로는 최고라고 생각해서
사이먼도미닉
25/06/28 22:02
수정 아이콘
이런 장르는 더럽고 불쾌한 욕망들이 뒤엉키는 사이에 선한 주인공이 극복해내는 서사라면

이 시리즈는 오히려 주인공 성기훈의 행동이 가장 불쾌해서 오히려 도시락 같은 주장이 평범해 보이는 마법이
25/06/28 18:00
수정 아이콘
[시즌3은 겨우 몇 마디 통찰을 얻기 위해 지나치게 길고 불쾌한 여정을 경험하게 한다]
제일 공감되는 평이네요 그 메세지마저도 하찮은게 참..
無欲則剛
25/06/28 19:02
수정 아이콘
수많은 미드들과 마찬가지로 애초에 속편이 있으면 않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No.99 AaronJudge
25/06/28 19:43
수정 아이콘
하긴 미드들 마지막 시즌 말아먹은 게 한둘이 아니긴 해서
(여자)아이들
25/06/28 20:23
수정 아이콘
1로 완결성을 지닌 작품이라 생각해서..2부터는 보지 않았는데..
그래도 뭐.. 왕좌의 오징어게임은 면한 것 같군요. 반응도 아쉽다.. 그래도 왕겜만큼 개막장은 아니다..정도로 나쁘지 않은 평가네요.
사이먼도미닉
25/06/28 22:01
수정 아이콘
더 링거, Dexerto, 헐리우드 리포터, 가디언지 정도가 공감되네요.

사실 미드도 엄청난 작품력으로 시리즈를 견인하지는 않아서, 적당히 유치하고 적당히 유쾌한 작품들이 흥하더라고요.
고민시
25/06/28 22:47
수정 아이콘
왕겜같은거에 비하면 그나마 낫긴해요
지탄다 에루
25/06/29 12:2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미드는 마무리가 제대로 된 게 거의 없기는 하네요. 이건 그래도 시즌1,2,3까지 가면서 일관성이라도 있으니.
그렇지 않고 중구난방으로 군상극 끌어내다가 삼천포 빠진 미드가 하도 많으니 크크
달빛기사
25/06/30 10:26
수정 아이콘
미드 용두사미에 단련이 돼서 그나마 평이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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