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6/28 13:05:35
Name 캬라
File #1 197b4a710e91a9772.png (189.2 KB), Download : 168
출처 루리웹
Subject [서브컬쳐] 워너, 20년간 추진해오던 아키라 실사화 포기. (수정됨)


워너브러더스는 2002년 영화 판권을 인수하고《블레이드》 감독 스티븐 노링턴을 감독으로, 존 페터스를 제작자로 선정해 영화화 추진.

이후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긴 개발 지옥의 여정이 시작되었으며, 워너는 20년간 수천만 달러의 금액을 투자.

하지만 프로젝트가 번번이 실패하고 결국 워너는 영화화 판권을 포기...


아키라를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솔직히 지금와서 보면 원작이나 극장판이나 작화만 쩔었지 아무 내용도 없고 노잼인게 팩트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6/28 13:09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보면 이미 질릴대로 우려먹힌 내용이죠
졸립다
25/06/28 13:35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기대 많이 했는데......
25/06/28 14:23
수정 아이콘
워쇼스키 형제가 맡았으면 재밌었을 것 같은데..
안군시대
25/06/28 14:37
수정 아이콘
이젠 자매입니다(엄근진)
비오는풍경
25/06/28 14:38
수정 아이콘
그냥 그시절 감성이죠
새우탕면
25/06/28 14: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바이크 디자인과 액션신 말고는 내용도 크게 인상적이지도 않습니다. 거품시절의 수작업이라는 것이 덧씌워진 환상이 크게 남아서 그렇죠
스덕선생
25/06/28 15:15
수정 아이콘
과거의 명작들을 지금 보면 재미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작품들은 대부분 레퍼런스로 쓰여서 클리셰로 자리잡기 때문이죠.
다시마두장
25/06/28 15:36
수정 아이콘
잘 생각한 것 같네요...
Ashen One
25/06/28 15:48
수정 아이콘
만화는 안봤고 애니만 봤습니다. 재미없어서 실망했습니다.
이쥴레이
25/06/28 15:58
수정 아이콘
시대가 시대인지라... 아키라가 나왔던 시대에는 코믹스판이 진짜 저는 쩔었다고 생각해서..
어린시절 충격이 엄청 준 SF 디스토피아였습니다.

한국에서는 기계전사109가 저에게 연재 당시 재미부터 메시지까지 충격이었고요.
방구차야
25/06/29 05:46
수정 아이콘
김준범님 이제 작품안하시고 별자리유튜브 하시던데.. 당시 이태행과 함께 그림가장 잘그리던 분이 작품안하시는게 아쉽네요
25/06/28 17:47
수정 아이콘
클리셰가 되버린 요소들이 많아서 매력도가 떨어지기야 했습니다만 특유의 디스토피아적 분위기와 인물관계구성만으로도 꽤 괜찮은 작품이죠
공기청정기
25/06/28 18:45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아는 하비샵에서 저 바이크 완성품 모형을 봤었는데 70만원이 넘더군요...;;;
25/06/28 18:51
수정 아이콘
같은 작가의 만화인 동몽을 최근에 보았는데 템포가 너무 느리더군요.. 분명 새로운 표현방식을 보여준 명작이겠지만 지금 즐기기에는 좀.
Myoi Mina
25/06/29 10:18
수정 아이콘
벌써 40년 가까이 되는 작품이라, 이미 클리셰로도 써먹을대로 써먹어서 신선함도 거의 없고, 쉽지 않죠..(애당초 애니메이션 버전도 원작을 너무 압축해놔서 스토리 이해도 쉽지 않고,..)

초능력물의 알파이자 오메가로 불리던 환마대전도 지금 보면 흔하디 흔한 b급 작품으로 보일 정도니..뭐...
앙겔루스 노부스
25/06/30 00:59
수정 아이콘
1988년에 나왔으니 획기적 작품이지, 지금은 준수한 작품이상이기 힘들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7487 [동물&귀욤] 검은 강아지와 흰 강아지 [19] 길갈4434 25/07/21 4434
517486 [유머] 서양의 마속들 [15] DogSound-_-*5711 25/07/21 5711
517485 [기타] 민생지원금 만화. [22] 캬라7483 25/07/21 7483
517484 [유머] "남색은 문화지만, 카스테라는 예우다: 조선통신사의 분노" [22] Myoi Mina 6564 25/07/21 6564
517483 [기타] 벌써 두달이나 지난 일 [10] Croove5256 25/07/21 5256
517482 [유머] 비가 많이와서 물이 찼던 광주 모 고등학교 근황 [18] Myoi Mina 7326 25/07/21 7326
517481 [LOL] [Elo 글로벌 파워랭킹] 7/21 00:00 기준 Elo 글로벌 파워랭킹 [6] EnergyFlow2661 25/07/21 2661
517480 [유머] 클릭하면 죽입니다 [14] 퍼블레인4996 25/07/21 4996
517479 [기타] 계곡물의 위험성 [13] Croove5971 25/07/21 5971
517477 [LOL] 젠지가 7월달에 획득한 상금 [23] Leeka7249 25/07/21 7249
517475 [텍스트] 이번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대승한 참정당의 개헌안 / 공약 [88] 유머10269 25/07/20 10269
517474 [유머] 면도할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 [2] 길갈8812 25/07/20 8812
517473 [게임] (약후?) 가슴이 웅장해지는 블아 신규 스킨 [26] 묻고 더블로 가!9031 25/07/20 9031
517472 [기타] 회사 생활 [17] 퍼블레인9155 25/07/20 9155
517471 [유머] 한섭에서 중국어 쓰라는 채팅에 바로 급발진.mp4 [3] Myoi Mina 6723 25/07/20 6723
517470 [방송] 아동극하다가 연기의 벽을 느낀 윤경호 [10] 명탐정코난6354 25/07/20 6354
517469 [기타] 넘사벽으로 벌어진 TSMC와 삼성파운드리의 격차 [29] Heretic8742 25/07/20 8742
517468 [유머] 방울토마토 올라간 케이크.jpg [10] 핑크솔져6646 25/07/20 6646
517467 [기타] 디카페인커피라고 방심하면 안되는게 [17] Lord Be Goja8236 25/07/20 8236
517466 [유머] 가족여행 금지어 [17] Croove7121 25/07/20 7121
517465 [기타] 지붕위라고 곰을 함부로 놀리면 안되는 이유.mp4 [20] insane6421 25/07/20 6421
517464 [기타] 자동차 관리법 개정 관련 비슷한 영상 [42] 김삼관7345 25/07/20 7345
517463 [유머] 환타광고도 이젠 디지털시대 [5] 김삼관5182 25/07/20 518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