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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2 01:30
정말로 맵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흔치 않은 라면이라, 일본쪽의 평가가 더 높다고 생각은 하지만, 정말 맛있긴 합니다. 꾸준히 즐겨 먹어요
25/06/12 01:31
맛있다기보다 개성이 있습니다
감자 전분 탓인지 라면 국물이 칼국수나 수제비처럼 걸쭉해지기 쉽고 면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합니다.. 감자 옹심이처럼 일본인들이 걸쭉한 식감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25/06/12 03:28
라면 스프 레시피가 너무 매운 계열로 다 바뀌어서, 원래 늘 먹던 진매를 이젠 못 먹겠더라고요.
요즘은 삼양, 안성탕면, 너구리만 먹습니다
25/06/12 10:16
안성탕면 메인에 너구리를 가끔 먹는데요
너구리 먹을 때 겨울에는 굴 한봉지 넣어먹고 평소에는 건미역을 살짝 넣어서 먹는데 괜찮더군요.
25/06/12 10:41
너구리에 말린미역 불려서 더 넣어서 먹는거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너구리와 멸치칼국수는 말린미역불려서 넣으면 더 맛있어지는것 같아요.
25/06/12 16:01
감자면 언급은 잘 안 되지만 라면 3봉 9900원 행사 할 때 보면 항상 품절입니다. 일반 봉지라면 중에 고가여서 행사 때는 물량을 적게 잡는 것 같긴 합니다만, 확고한 고객층은 있는 라면 같더군요. 면발 쫄깃하고 안 매운 편이고 건더기 퀄리티 좋아서 일본에 잘 맞는 라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5/06/12 21:00
저는 어떤 면요리든 면발이 굵어야 맛있더라구요
라면도 너구리나 짜파게티 같은 면이 좋고 얇은 라면은 그닥 안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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