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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6 12:31
백다방은 매출감소는 아니고 계절에 따른 매출증가세가 깎였다는 이야기입니다
3월 일평균 매출은 4억 3,876만 원으로 전월(2월) 대비 11.8% 증가했지만, 지난 4월 일평균 매출은 전월(3월) 대비 1.9% 늘어남
25/05/26 12: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07180?sid=101
[“안 마시고 안 먹고 말지”... 술집·분식·커피점 매출도 줄었다] 2025.05.25. 장기화된 내수 침체로 올해 1분기(1~3월) 커피 음료점 수가 2018년 통계 집계 이후 1분기 기준으로 처음 줄었다. <한국신용데이터(KCD)의 ’2025년 1분기 소상공인 동향' 보고서> 소상공인 사업장당 1분기 평균 매출 : 1년 전보다 0.72% 감소 (약 4179만원) 술집 -11.1% 분식 -7.7% 제과점·디저트 -4.9% 패스트푸드 -4.7% 카페 -3.2% 내수가 다 죽어가고 있긴 한데 유독 더 떨어진건 누구의 영향이 없다곤 할수없겠죠
25/05/26 12:47
더본 브랜드야 적당히 저렴하고
맛도 평타 이상은 하니까 간건데 백종원 논란 있기 전에도 사실 잘 안갔습니다. 집근처에 빽다방 1곳 하고 홍콩반점 2곳이 있었는데 셋다 너무 관리가 안되고 더러웠습니다. 그래서 결국 빽다방 하나는 망했구요. 개인적으로 볼때 컴포즈드나 메가 커피는 매장관리 깨끗하게 하는 것 같은데 몇년전부터 본사 관리 잘 하는 것 같아서 안갑니다.
25/05/26 12:53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저도 더본 코리아 브랜드 이전부터 거의 안가봤네요. 그 흔한 빽다방도 한번도 안가봤고 몇년전에 새마을식당 가본게 마지막인듯
25/05/26 13:00
주변에 메가커피랑 빽다방 같이 있으면 메가커피가고 빽다방만 있으면 빽다방 갔네요.
두브랜드 차이가 뭔지 신경쓰지 않았는데도 왠지 모르게 메가커피를 가게되던.. 그래도 다른 비싼 브랜드들보다는 빽다방갔습니다
25/05/26 13:08
SSG예도 있지만 아무튼 상장하는 주식회사가 되는곳은 오너가 너무 유명해지면 그리고 유명해질려고 노력하면 안됩니다.
리스크가 너무 커요
25/05/26 13:14
요즘 전체적으로 자영업쪽 사정이 안좋다보니 백종원 브랜드뿐만이겠습니다.
매출이 계속 우하향으로 떨어지고 있고 1층쪽 노란자 상가들 계속 공실이 많아지는거 보니 진짜 안좋구나 합니다.고등학생때 그 기시감이라고 해야되나 IMF 오기전 그런 느낌이네요...
25/05/26 14:03
관련 프차를 한 번도 안 가본 사람 입장에서,
기존에 백종원 때문에 매출 이득을 봤었고 그래서 낙폭이 더 큰 거겠죠. 저는 백종원이 좋다고 왜 그 프차를 가는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라서요. 직접 요리를 하는 것도 아니고, 프차일 뿐인데 말이죠. 다른 프차들 레시피도 다 나름 연구해서 나온 걸테고.
25/05/26 15:03
십수년 전에 아직 홍콩반점 대규모 출점 안하던 시절엔 그래도 가격대비 먹을만했던 시절이 있었다 생각합니다. 백종원이 유명 연예인이 된 후로는 그렇게 느낀 적이 없네요 그래서 오히려 발길을 끊게 됐고
25/05/26 19:32
더본 브랜드는 대체제가 너무 많아서, 이미지 관리 골로 갔으면 우하향하는거 피하기 힘들죠. 딱히 가성비가 좋은 것도 아니라...
25/05/26 20:47
다들 인식이 백종원의 '더본'이라면 자체 로스팅 공장이 있어서 거기서 특별하지만 가격이 적당한 커피를
팔겠거니 했다가 사실은 자체로스팅 공장이 없고 외주업체에 맡겼다는 걸 알고는 굳이 더본에 갈 이유가 없어진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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