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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3 11:06:32
Name 캬라
File #1 196f6cde674598921.jpg (1.26 MB), Download : 202
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연예인 송은이 아버님이 보유중인 노다지. (수정됨)


연이율 20% 무기한 무한도(?) 은행 연금저축.

은행에서 빌어도 절대 해지 안해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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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3 11:11
수정 아이콘
한도없다는 얘기는 MSG거나 뭘 잘못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게..
그게 가능하면 송은이가 투자법인 설립해도 됩니다.

그 당시엔 한도가 없었지만 지금은 추가납입이 안된다거나(추가납입이 가능해도 금리가 별도로 적용된다거나)
뭐 여러가지로 제한하는게 있겠죠.
떡국떡
25/05/23 11:17
수정 아이콘
오 그러네요. 투자법인
확정금리로 연 14%주고 송은이씨는 10% 먹고 크크
안군시대
25/05/23 11:23
수정 아이콘
아마도 가입시 납입액 제한이 없었다는 뜻이겠죠.
하이퍼나이프
25/05/23 11:18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TDsFAnHIcGw?si=SkVkCTj5klLZIjZb
얼굴 지워버린건 누군가 했더니 붐이네요
ArcanumToss
25/05/23 14:46
수정 아이콘
왜 지운 거죠?
무슨 일이라도..?
미숙한 S씨
25/05/23 14:53
수정 아이콘
붐은 여러모로 비호감 얘기가 많지요. 옛날에 클럽에서 신화의 전진인척 하면서 어쨌다 하는 괴담도 있고...
남행자
25/05/23 22:22
수정 아이콘
일이 너무 많아서요 크크
노련한곰탱이
25/05/23 11:18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게 가능한가요? 송은이 정도가 맘 먹고 레버리지 땡기면 은행 망할거 까진 아니더라도 타격 극심할거 같은데;;;
몽키매직
25/05/23 11:20
수정 아이콘
추가 납입이 안될 듯요...
25/05/23 11:37
수정 아이콘
저 당시에는 비슷한 금리가 많았을거고,
아마도 중간에 5년이라는 글자가 납입 가능했던 기간일거 같은데
보통 이렇게 길게 유지하는 경우가 없을거에요.
몽키매직
25/05/23 11:19
수정 아이콘
저때가 리얼 월급으로 자산 따라잡기 힘든 시절이었죠. 금리가 저렇게 높으면 은행에만 넣어놔도 엄청나게 불어나지만, 금리가 높은 게 뭘 투자해도 수익이 좋으니까 높은 것이기도 해서 뭘 투자해도 성장이 좋은 시기였던 거죠.
안군시대
25/05/23 11:22
수정 아이콘
IMF 직후에 제가 들었던 적금 중에서 10년만기 15% 복리적금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계산은 생각이 잘 안 나지만, 한 달에 몇십만원 정도씩 10년간 납입하면 거의 1억에 가까운 돈이 되는 상품이었죠. 집안에 문제가 생겨서 3년만에 해약하고 급전을 막는데 써버렸는데, 제 평생에 가장 후회스러운 일 중에 하나입니다. ㅠㅠ
25/05/23 11:37
수정 아이콘
한달에 몇십만원씩 넣기가 어려웠을 시기잖아요.. 97년이면 최저시급 1400원으로 209시간 기준 월급이 29만원이니까..
닉네임을바꾸다
25/05/23 11:29
수정 아이콘
대출이자는 얼마였을지...크크
25/05/23 11:31
수정 아이콘
93년 최저시급 1천원 시절이니 한달 209시간 기준 월급 21만원 맞군요. 물가상승 감안하면 현재 가치로 45만원쯤 된다는군요.
임금이 많이 오르긴 올랐어요.
25/05/23 11:47
수정 아이콘
저 당시 이자와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그다지 꿀이 아니라는 사실이 참...
25/05/23 11:54
수정 아이콘
imf 때 연금 상품 드시고 월 400~600정도 따박따박 받으시는 분 봤네요.
부부 각 해서 2계좌 있다는데 평생 먹고 살 걱정 없어서 부럽더라가고요.
물론 그분은 사업하다 망해서 청산하니 0원이었다는데, 어케 그게 있어서 먹고 사시는....
닉을대체왜바꿈
25/05/23 12:20
수정 아이콘
슈카 상태만봐도 몇년 전일거 같은데..
Grateful Days~
25/05/23 12:39
수정 아이콘
송은이의 아버님은 대체 어디에..
탑클라우드
25/05/23 12:43
수정 아이콘
베트남 처음 왔을 당시 시중 은행 중 8~9%대 예금이 심심치 않게 보였는데,
가뜩이나 베트남은 금융소득은 전액 비과세여서 저도 월급여 대부분을 넣는 적금을 부었었습니다.

당시에는 베트남은 계속 활황이고 예금 금리도 계속 높을거라 생각해서 1년짜리를 넣었었는데,
거짓말같이 코로나 한번 왔다 가니 5~6%대로 내려오더라구요.

그 와중에 GDP급 사기로 인해 특정 은행 창업자는 사형을 당했고,
베트남 경제도 지속적인 침체인지라 다시 그렇게 높은 이율은 볼 수가 없게 되었네요.
록타이트
25/05/23 15:48
수정 아이콘
와... 1억이 들어았다고 가정하면 10년 후에 5억이 넘네요.
슈퍼잡초맨
25/05/23 17:02
수정 아이콘
복리로 하면 10년 후에 7억도 넘을 거에요. 세금은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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