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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6 13:02
쿠바 국기는 당시 에스파냐 식민지시기인 1849년 나르시소 로페스라는 독립운동가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쿠바와 푸에르토리코 국기가 비슷한 이유는 그 당시 두 지역이 모두 에스파냐 식민지였던 이유로 해서, 반에스파냐 독립투쟁을 함께 벌였고, 푸에르토리코 독립운동가들은 쿠바혁명당의 일원으로써 투쟁에 참여했기 때문에 쿠바 국기를 푸에르토리코국기의 기본으로 삼되, 단지 색깔만 바꾼상태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source: www.historyofcuba.com/history/funfacts/cubaflag.htm,www.crwflags.com/fotw/flags/pr.html -네이버- 전 색깔이 반대이길래 웬수지간인줄 알았는데... -_-;; 이러니 야구가 퇴출되죠... 에휴
08/08/26 13:34
왠지 쿠바선수가 스윙하지 않고 기다렸다면 전원 포볼로 밀어내기 되지 않았을까요? 그렇다고 한가운데 던지면 완전 thank you 고,,
나 참 막판 몇개는 정말 어이없는 판정이더만...
08/08/26 13:58
그렇게 어이없는 판정은 아니었던것 같은데요.
강민호 선수가 항의할때의 볼은 심판에 따라서 볼로 줄수도 있었습니다. 다만 줬다 안줬다 기준없이 판정을 내렸던게 문제죠.
08/08/26 15:37
마지막 공은 볼판정을 내려도 크게 무리가 없는 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공 이전에 몇개의 스트라잌들이 볼로 판정이 났기 때문에 쌓이고 쌓여서 강민호가 어필을 했던건데 퇴장을 당한거죠
08/08/26 18:30
위에가 쿠바 밑에가 푸에입니다~ 시간 좀 지나니까 저도 헷갈리네요..^^;;
우리나라 태극기가 개성있고 의미있고 참 좋은거 같습니다~ 유럽국기는 가로 세로 색깔만 다른게 많아서 헷갈리고 어느나라 국기는 위아래가 없고... 우리국기 좋은국기~~ ^^
08/08/28 09:40
제가 보기엔, 9회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볼 판정에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아웃코스로 간당간당하게 볼 하나 두개씩 빠지는 볼이었죠.
문제는 애초에 류현진이 그런 볼을 던진 이유가, 1회부터 파악한 그 주심의 성향이 그런 코스의 볼들을 스트라익으로 잡아줬기 때문이죠. 류현진 뿐 아니라 쿠바 투수들도 일찌감치 그 성향에 적응해서 잘 써먹고 있었습니다. 심판들마다 완벽하게 스트라익 존이 같을 수야 없기 때문에 투수들이 적응해야죠. 또 나름 9회초까지는 그 성향이 일관성있게 유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9회말이 쿠바 선두타자가 안타 치고 나가더니 스트라익존을 완전 FM대로 조여버린 겁니다. 그래서 경기를 처음부터 쭉 보지 않으시고 하이라이트만 보신 분들은 아무리 봐도 볼이 맞는데 왜 저러지? 역시 팔이 안으로 굽는 것 아닌가... 하고 오해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거기에 느닷없는 포수 퇴장이 결정적이었죠. 정말 Low Ball?을 No Ball로 오해한 건지 진실은 오직 그 주심만이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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