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5/15 15:06:08
Name 길갈
File #1 196b56ee7f559849a.jpg (478.7 KB), Download : 241
File #2 196b56ee9d159849a.jpg (256.4 KB), Download : 242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이번 산불로 탄 고목들 근황




900년 된 은행나무 생존신고


이 시대에 고목을 보거든 생존자라고 불러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된장까스
25/05/15 15:30
수정 아이콘
은행나무가 유독 생명력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물리적으로 해를 입지 않는다면 영생하는게 아니냐는 소리도 있을 정도라...
한화우승조국통일
25/05/15 15:37
수정 아이콘
이걸 사네...
25/05/15 15:42
수정 아이콘
강하다
20060828
25/05/15 15:44
수정 아이콘
900년을 물로보지마라!!
GUCCI n PRADA
25/05/15 15:50
수정 아이콘
왁싱이었던 것인가..
25/05/15 15:52
수정 아이콘
저런거 보면 눈물남
김꼬마곰돌고양
25/05/15 17:23
수정 아이콘
나이듬 이슈..
2024헌나8
25/05/15 16:13
수정 아이콘
샤워좀 하셨네
25/05/15 16:32
수정 아이콘
900년간 이보다 더한 화재도 버텼을지도모르니..
몽쉘군
25/05/15 16:48
수정 아이콘
살아남았다는것은 강하다는것..

은행나무: 산불아 나는 900년산 고목이다.
25/05/15 16:58
수정 아이콘
산불: "모두 태워버리겠다. 네 시간도 끝이야."
은행나무: "나는 900년을 버텼다. 봄마다 새잎을 틔웠고, 겨울마다 잠들었지. 네가 날 이길 순 없다."
산불: "넌 늙었어. 바싹 마른 너를 삼키는 건 한순간."
은행나무: "나는 기억이야. 불보다 오래 사는 기억."
불꽃은 타오르다 꺼졌고, 나무는 그 자리에 남았다.
writy by GPT
25/05/15 17:23
수정 아이콘
1964년, 도널드 커리라는 대학원생은 빙하 감소와 기후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프로메테우스를 벌목했는데, 나중에 이 나무가 4900세가 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생은 무적이야!
이른취침
25/05/15 17:45
수정 아이콘
테스트용 샘플로 하나 잘라본 거였는데...
NT_rANDom
25/05/16 19:19
수정 아이콘
지도교수가 시켰네요
그영엄한 나무를 자르라고 시키다니
우상향
25/05/15 18:57
수정 아이콘
문학적으로 희망을 상징하는 새싹..
VictoryFood
25/05/15 19:23
수정 아이콘
??? : 내가 산불을 한두번 겪어본 줄 아냐
닭강정
25/05/15 19:47
수정 아이콘
????:니네 가뭄 폭설 폭우 산불 소빙하기 전부 겪어봤냐?
퀀텀리프
25/05/15 20:54
수정 아이콘
이번엔 좀 뜨거웠어..
25/05/15 21:30
수정 아이콘
저 은행은~ 말도 없이~ 수천년을 살았네~~~
손꾸랔
25/05/16 00:17
수정 아이콘
과연 나무의 생명은 땅속의 뿌리인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5765 [기타] 드디어 가면을 벗은 펀쿨섹좌 [66] 퍼블레인12514 25/05/29 12514
515763 [기타] 그랜드캐니언 형성과정 30초만에 설명하기 [3] VictoryFood7675 25/05/29 7675
515756 [기타] 트럼프 관세 정책을 막은 법원에 대한 백악관의 반응 [31] 길갈11511 25/05/29 11511
515737 [기타] 최근 트럼프가 야심차게 발표한 것 [33] a-ha11135 25/05/28 11135
515733 [기타] ??? : 힙합이란게 중국에서 유래된 거거든요. [27] 캬라11470 25/05/28 11470
515711 [기타] 의외로 신혼여행에서 가장 두근거린다는 순간 [18] Lord Be Goja14374 25/05/27 14374
515700 [기타] AI로 만들었다는 쥬라기 공원 무비 [16] 묻고 더블로 가!9901 25/05/27 9901
515698 [기타] 9년차 교사가 떠올리는 아이들 [33] 밥과글14359 25/05/27 14359
515697 [기타] 재밌는 컨셉의 후지필름 신형 카메라 [12] 슬로11271 25/05/26 11271
515696 [기타] [치지직]실시간 잠실야구장 만원관중 앞에서 썸타는 사람.jpg [93] 스트롱제로17854 25/05/26 17854
515686 [기타]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영화 [14] 퍼블레인11832 25/05/26 11832
515681 [기타] 더본코리아 주요 브랜드 매출 급감 [35] 묻고 더블로 가!11816 25/05/26 11816
515678 [기타] 코넬대학교에서 진행한 이그노벨상(?)급 연구 [27] a-ha10251 25/05/26 10251
515670 [기타] 미국 도넛 가게에서 폐기되는 물량.jpg [16] VictoryFood11308 25/05/26 11308
515660 [기타] 이런 데서 영화보면 왠민한 영화들은 다 명작이겠네요 [10] a-ha9420 25/05/25 9420
515658 [기타] 학원 강사님이 헤비 틱톡커라면? [9] 묻고 더블로 가!8529 25/05/25 8529
515649 [기타] 의견이 분분한 문제 [39] 닉넴길이제한8자10397 25/05/25 10397
515648 [기타] 신세계 건물 광고 대참사 [7] 묻고 더블로 가!14469 25/05/25 14469
515646 [기타] 일본 열도 동서 분단... [28] a-ha13780 25/05/25 13780
515639 [기타] 24년 한국 기준 동아시아 관광 통계 [18] VictoryFood10497 25/05/24 10497
515636 [기타] 옳게 된 공개 처형 [16] 밥과글12208 25/05/24 12208
515634 [기타] 한적한 동네상권 특징 [17] Lord Be Goja11409 25/05/24 11409
515628 [기타] 리오토 7인승 MPV 시승영상 feat.자율운전 [8] ZAKU9659 25/05/24 96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