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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26 00:19:56
Name 나미르
File #1 스테이크.jpg (2.64 MB), Download : 721
File #2 미디엄레어.jpg (884.2 KB), Download : 710
출처 이웃집 레시피
Subject [유머] 스테이크 잘 굽는 비법 공개 (수정됨)




이게 미디엄 레어라고?
그냥 미디엄 ~ 미디엄 웰던이고 레스팅시간까지 두고 잘랐으면 웰던도 됐을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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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oveBug
25/04/26 00:29
수정 아이콘
25/04/26 00:33
수정 아이콘
사업가치곤 잘 구웠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25/04/26 01:02
수정 아이콘
크크
25/04/26 00:40
수정 아이콘
겉면 시어링을 통해 육즙을 가두는 것 부터 시작해서 확신의 미디엄레어까지 거를 소재가 하나도 없네요. 사실 저는 이장면을 보면서 백선생은 뼛속까지 장사꾼이란게 느껴집니다. 정확한 요리지식이나 이론이 부족했다기보다 저당시 마이야르가 뭔지도 몰랐던(저를 포함) 대중들의 눈높이에 딱 알맞는 그럴싸한 소리를 해댔다고 느껴지거든요. 사실 방송인이 팩트에 집중하는것보다 사람들에게 익숙한 언어로 스스로를 포장하는게 어찌보면 효율적이기도 하고 사실 미디엄레어는 질러놓은게 있어서 윽박지른것 같긴 하지만 마이야르는 승우아빠가 대유행시킨지 얼마 안되서 집밥백선생에서 마이야르 얘기를 꺼내들었을만큼 민첩하기도 하고요. 그만큼 백종원은 팩트나 정보 지식전달보다 순간의 눈길을 사로잡는 장사꾼 그자체였구나 느껴집니다
25/04/26 08:58
수정 아이콘
저거 자막은 미디움레어로나오는데 음성은 레어!!!이럽니다 크크크크크
메르데카일일팔
25/04/2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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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튀기듯이는 빠지지 않는
트리거
25/04/2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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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 위생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그동안 웃고 넘어가던걸 파묘해서 조롱하는거보면 좀 짜치긴 하던데요.
25/04/26 01:3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한창 성역화되있던 시절에도 저건 잘못됐다 비판이 많이 나왔던건이고 영상 댓글보면 그때도 반응이 안좋았어요
웃고넘어간 장면이 아님
25/04/26 19:14
수정 아이콘
워낙 팬이 많고 성역화가 잘되있어서
웃기지도 않는데 강제로 웃고 넘어갔어야 됐던게 많았죠.
25/04/26 23:38
수정 아이콘
느끼는게, 생각보다 경외하던 사람도 많고 시기하던 사람도 많았다는 사실입니다.
Kai ed A.
25/04/2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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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에서 하는 요리마다 족족 태우고 간 못맞췄는데 요리전문가라고 떠받들어 주는 거 보면서 그동안 다들 뭔가 최면 어플에라도 걸렸나 싶었죠
25/04/26 01: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딱히 좋아하는 분은 아니였는데 그렇다고 이런것 까지 파묘 당하면서 조롱당해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HeffyEnd
25/04/26 03:30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쓰기 위해서 가입한건지
뭔가 좀 그러네
25/04/26 07:28
수정 아이콘
댓글보고 검색해보니 가입후에 1일 1종원 하고 있으시네요;;
아난시
25/04/26 07:55
수정 아이콘
올리브유 쓰는건 괜찮은건가요? 센불에 쓰면 안된다고 들은거 같아서요
느린마을버번
25/04/26 18:39
수정 아이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가 발연점이 비교적 낮아서 튀김에는 적합하지 않은데 가정에서 쓸 때 그정도까지 고온으로 조리할 일이 없어서 딱히 상관없다...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언제 또 다른 주장이 나올지 모르는거라...크크크
자유형다람쥐
25/04/26 08:30
수정 아이콘
빌게이츠들이 대중을 위한 새로운 놀이를 만들었네요
25/04/26 08:57
수정 아이콘
레스팅도 안하고 썰어버리네...
25/04/26 09:09
수정 아이콘
과하게 칭찬 받았던 사람은 이미지 망가지면 과하게 까이는 법이죠.
럭키비키잖앙
25/04/26 09:28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예상했네요. 크킄크크
요리 초보는 유튜브에서 고듬랜지 스테이크 검색해보고 따라하는거 추천합니다. 
코미카도 켄스케
25/04/26 10:24
수정 아이콘
이거 볼때마다 윤두준이 필사적으로 리액션하는게 너무 안타까움ㅜㅜ
다시마두장
25/04/26 11:01
수정 아이콘
스테이크는 요리 이론이 상대적으로 근래들어 급부상한 분야기도 하고(특히 대중들 사이에서는 주로 승우아빠 채널 이후로), 백종원은 요리의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제너럴리스트이기도 하고 해서 저걸 볼 당시에도 그냥 최신 트렌드 업데이트가 아직 안 됐구나 하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스테이크가 조리방법이 단순하고 유명 쉐프들의 요리비법/이론이 인터넷상에 많이 공개돼있어서 그런지 딱히 요리에 큰 취미가 없으면서도 자신의 지식에 큰 자부심을 가진 선각자들이 많아서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십자포화를 맞기 딱 좋기도 하고요.
참치등살간장절임
25/04/26 11:51
수정 아이콘
이 영상은 백종원 이미지가 한창 좋던 시절에도 예외적으로 반응이 별로였던 걸로
레드드레곤~
25/04/26 13:53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엔 항상 백종원에 대해서 뭐라하는 소수파는 늘상 있었서요 억까나 악플러로 취급되기도 했고요
거의 대부분의 커뮤니티가 백빠로 대동단결이라서 다굴에 쉽게 묻혀진거죠
@user-ak23f7kgkz
25/04/26 15:50
수정 아이콘
이거는 뒤에 연예인들이 씹는질감과 표정이 포인트인데 크크크 그게 없네요
누가봐도 목살 질근질근 씹으면서 이게 레어?란 표정이라
능그리
25/04/26 22:25
수정 아이콘
황교익 때에 비하면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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