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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12 13:21:32
Name INTJ
File #1 Screenshot_20250412_131845_Samsung_Internet.jpg (829.8 KB), Download : 207
출처 인스타
Subject [유머] 제주도 도민 맛집 1위 (수정됨)





는 버거킹...


물론 티맵 네비찍은 순위로 낸 것 같으니

적당히 걸러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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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ing
25/04/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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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정합니다
타카이
25/04/12 13:26
수정 아이콘
제외킹에서 제외 안되는 점포가 근처다? 적당한 가격으로 먹기 좋은 집이죠
웸반야마
25/04/12 13:28
수정 아이콘
한양동식당뷔페 꼭 가보고싶네요
25/04/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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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크크크
더스번 칼파랑
25/04/12 13:33
수정 아이콘
아웃백 땡기네요
25/04/12 13:42
수정 아이콘
제주 혼자 놀러가면 버거킹 맥도날드 만한곳이 없습니다 크크
ComeAgain
25/04/12 13:43
수정 아이콘
도민이면 내비 찍고 안 갈 거 같은데 말이죠...
시린비
25/04/12 13:45
수정 아이콘
티맵안씀
안창살
25/04/12 13:46
수정 아이콘
뭐랭하멘이라는 제주도밈 유튜버가 제발 제주도민한테 맛집 묻지말라고 했죠. 자기들은 버거킹이랑 맥날만 간다고 크크
미카엘
25/04/12 13:58
수정 아이콘
우진해장국 또 가고 싶다...
한사영우
25/04/12 14:10
수정 아이콘
여수에 놀러가서 친구가 한턱 쏜다길래
회 한상을 기대하며 갔는데
아웃백 대려간게 생각나는군요
김김김
25/04/12 14:13
수정 아이콘
우진해장국이 어딘가 했더니 서사로 쭉 내려가면 사람들 많이 몰려있던 거기였네요. 산책하러 이마트 가는 길에 항상 볼때마다 저기는 뭔데 사람들 많이 몰려있나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제주도 온다는 사람한테 추천해주는 곳은 딱 하나 있는데 도청 근처의 진진이라는 고기국수 집입니다. 맛있어요.
세이밥누님
25/04/12 15:49
수정 아이콘
오우 덕분에 지도에 표시했습니다 크크
김김김
25/04/12 15:56
수정 아이콘
흔히 관광객들이 많이 먹는 깔끔한 느낌의 고기국수는 아니고 상당히 묵직한 느낌의 국물인데다가 잡내가 조금 느껴질 수도 있어서 아무래도 호불호는 좀 갈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관광객보다는 근처 공무원들이나 회사 사람들, 어르신들이 많이 가는 노포라서요 크크 
세이밥누님
25/04/12 20:54
수정 아이콘
앗 크크 근데 설명들으니 뭔가 더 땡기네요… 저희 직종 사람들이 가는 곳이면 돈 안아까운 곳 흐흐
하이퍼나이프
25/04/12 14:14
수정 아이콘
KBS 에서 '제주 물가 진짜 비싼가?' 취재했는데
실제로 외식물가는 상태 심각하더라고요..
육지 도시들과 비교해서 삼겹살은 2배(!) 갈치는 3배(!) 뭐 이렇게 비싼거로...
김김김
25/04/12 14:2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집 앞에 음식점들 다녀보면 육지랑 단가는 다 비슷비슷하던데요? 진짜 그런 식으로 제주도 물가가 엄청 높았으면 당장 거기 살고 있는 제주도민들부터 생활이 불가능했을텐데요.
25/04/12 14:38
수정 아이콘
이게 그냥 관광객 전용 식당들이 있긴 해요 크크
눈 오거나 폭풍우 이런거 때문에 날씨 안좋아서 비행기 입도 안되면 걍 문 닫아버리는 크크
하이퍼나이프
25/04/12 14:48
수정 아이콘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8120999

제가 하는 말이 아니라 KBS 뉴스입니다.
KBS가 나이스지니데이터에 의뢰해서 제주 전체 16,000개 점포중 2,000 개 점포를 표본으로 포스기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김김김
25/04/12 15:0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게 과장이라는 거죠. 갈치조림이야 애초에 다들 안 먹는 음식이니 삼겹살로 생각해보자면, 통계상으로는 삼겹살 1인분 평균 판매단가가 25000원이라고 하죠? 실제로 돌아다녀보면 25000원은 커녕 이만원 넘어가는 데도 드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도민이 70만인데 제주도 전체 삼겹살 평균이 1인분에 2만 5천원이었으면 당장 제주도민들부터 가게 다 때려부쉈을걸요. 뭐 이리 비싸냐고.


어떻게 이걸 과장이라고 하냐고, 주변도르 아니냐고 할 수도 있는데 그냥 인터넷 네이버지도 켜서 고깃집 검색한다음 요즘 메뉴 가격 인터넷으로 다 나오니까 클릭만 해봐도 이 기사는 과장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방금 클릭해서 가게 한 30개 보고 왔는데 1인분(200g. 요즘 서울에는 150g로 치는 데도 있죠?) 기준 2만 5천원 넘어가는 가게가 딱 한곳 뿐이었어요. 그마저도 프리미엄으로 치는 흑돼지 삼겹살이었구요.


제 생각에는 그냥 제주도는 근으로(600g) 쳐서 6만원 5만원 받아버리는 데가 많으니까 그런 것 같아 보이네요. 600g라고 해놓고 저울사기를 친다거나 예전처럼 비계삼겹살 준다거나 그러면 충분히 그럴 수 있지 양심없는 사람들 많으니까 하면서 수긍이라도 하겠는데 아예 택도 없는 가격을 평균이라고 제시하는 기사를 보니까 뭔가 의도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
하이퍼나이프
25/04/12 18: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8221546

후속으로 제주도에서는 도 차원에서 삼겹살 갈치 가격등이 비싸다는 걸 인정하고 가격 개선과 1인메뉴 개발 등 개선하겠다 발표했습니다.
제주도도 제주 물가 과도하다 잘못되었다는거 인정하는거 아닌가요? KBS 보도가 과장이면 과장되었다 대응을 했겠죠
어디 중소언론도 아니고 공영방송에서 조사 근거까지 제시해서 보도한 내용인데 과장이다 의도가 있다 하시려면 인터넷 네이버 지도가 아니라 KBS 수준의 언론이나 조사기관이나 공공에서 발표한 무게감있는 자료를 가져오시던가요.
그냥 없는이야기 하는것도 아니고 공영방송에서 근거가지고 보도한 내용가지고 이야기하는데 자꾸 본인체감상 난 아닌데? 하셔봤자 뭐 할말이 있을리가요
25/04/12 14:37
수정 아이콘
그냥 신도시 정도 수준이죠. 식사류들은 대부분 1만원 내외이고, 고깃집도 수도권이랑 다를 것이 없더라고요. 아무래도 관광객들은 유명한 집 위주로 단가 비싼거 먹다보니 가격이 높아 보이는 측면이 있다봅니다.
25/04/12 18:38
수정 아이콘
제주 간간이 가는데 서울대비 물가가 비싸다고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물론 큰길가에 있는 호갱용 흑돼지, 갈치집은 가본적 없구요.
25/04/12 23:19
수정 아이콘
서울 직장 생활 n년차인 도민입니다.
제주도 관광지 빼고 도민들이 가는 식당 물가는 수도권이랑 별 차이가 없어요. 오히려 회사 인근 식당이 더 비싸고 가격 대비 구성이 형편없습니다.
직장 동료들이 가성비 좋은 도민 맛집 추천해달래서 해주면, 제주까지 가서 그거 먹기는 그렇지라는 말을 하는데 짜증이 확 솟구칩니다. 크크
사상최악
25/04/13 00:22
수정 아이콘
뉴스 얘기하는데 체감도르로 반박당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워 위로드립니다.
제주도 비싸다고 제주도가 인정하는데 왜 자꾸 아니라고 하는지...
25/04/12 14:16
수정 아이콘
저 버거킹 1위가 새로 생긴 곳이라 그렇습니다. 네비 쳐서 찾아간다는 건 잘 모르는 곳이라는 거라서요.
김유라
25/04/12 14:40
수정 아이콘
한양동식당뷔페는 얼마나 맛있길래
살려야한다
25/04/12 15:14
수정 아이콘
도민 맛집 타령 좀 이제 그만 봤으면
25/04/12 15:26
수정 아이콘
음.. 버거킹 요즘 롯데리아에도 밀리는 맛인데
다이어트
25/04/12 16:35
수정 아이콘
그냥 생각날때 마다 먹던 동네 해장국집이 방송 한번 나오고 영원히 못 가게 된 건에 대하여....
Q=(-_-Q)
25/04/12 16:58
수정 아이콘
와 제가 제일 자주가는 버거킹 지점이네요 크크
독서상품권
25/04/12 17:20
수정 아이콘
이번주에 제주도 여행가서 어제 막 돌아왔는데 솔직히 흑돼지요리같은 제주도 토종음식들 맛이 그닥이었습니다 크크
도이하치로
25/04/12 17:55
수정 아이콘
이재모피자 진짜 맛있어요
제주 한달 있으면서 매주 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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