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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6 09:24
두번째 문장은 전문가가 연락해서 설명을 요구한게 아니라 전문가가 연락해서 설명해줬다는 내용인데 구글 번역이 너무 대충되었네요.
25/03/26 09:40
페이크 뉴스나 오보 나올 때마다 일론이 벼르고 있다가
"xxx은 (더 이상 뉴스가 아니라) 그저 광고판일 뿐이다." 이러고 있는데도 레거시 언론들이 위기감이 너무 없어요. 이렇게 조금씩 신뢰도를 스스로 깎아먹다가 이제 뉴스를 개인이 펙트체크 해야 하게 만들어 버렸으니. 그러다 보니 더 개인이 믿고 싶은데로 믿는 현상이 심화되는 것 같고. 추가. 근데 광속사과라기 보단 첫 기사 나온지 6일정도 되긴 했어요.
25/03/26 13:26
사이버트럭에 외판 붙이는데 썼다는 구조용 접착제가 엄청나게 강력한 거라서 용접 대용으로 광범위하게 쓰고 있긴 합니다. 근데 제대로 검증 안하고 쓴거 같기는 해요. 사람들이 따뜻한 캘리포니아에서만 굴릴줄 알았나보죠.
25/03/26 22:49
저도 나왔다고 해서 읽어봤는데 X의 저 포스팅에서 이야기한 것과 달리 사과문으로 보이지 않고 여전희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되네요. 아래 링크가 FT의 후속 보도인데요.
https://www.ft.com/content/d2711678-af23-4b71-852b-1ef2e932e14b 아래 부분 특히 "If Tesla, which does not often respond to media requests, does come back with comments we’ll update this post." 이걸로 보면 이게 사과문으로 안 보이더라구요. Like other large listed companies, the link to the balance sheet figures is not immediately apparent. The total for “accounts payable” plus “accrued liabilities and other” fell by $300mn, to $23.5bn, which might suggest a small cash outflow overall. There was also a $2bn rise in long-term other liabilities, which are mainly composed of lease liabilities and warranty commitments. The likely explanation, our new accountant friends tell us, is in the allocation of flows to the operations, investing or financing parts of the cash flow statement, which would require insider knowledge or documentation to reconcile. If Tesla, which does not often respond to media requests, does come back with comments we’ll update this post. In the meantime, those fascinated by accounting minutiae still have plenty to hold their interest, as Tesla invests heavily in AI infrastructure and has almost $7bn worth of assets under construction. Cash generation and debt issuance remain areas of interest.
25/03/26 23:16
기사 안에서 폭스바겐 사례가 있는 데 나라별로 회계 규정도 다른 것 같아서 굳이 응답할 필요성을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사과는 첫문단에 이미 박아서 그냥 사과라고 올렸습니다 허허
25/03/26 23:25
두 번째 문단이 여전히 우린 의심스럽게 생각한다는 뉘앙스를 팍팍 풍기더라구요. 우리가 틀렸을 수도 있겠네 정도로 느껴져서 향후에도 FT에서 계속 물고 늘어질 것 같아 보입니다. 제 생각엔 FT 뒤에서 테슬라 공격을 유도하는 인물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The question of why a cash-rich company raised new debt in both of the last two years still stands, as does the trajectory of that cash balance if car sales continue to cr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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