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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4 15:56
치킨도 점바점이더라구요. 살면서 먹어본 최악의 치킨이 교촌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중에 맥시카나나 아주커 치킨같이 오래 버틴 가게들은 여태 살아남을만 했구나 싶었구요.
25/03/24 17:42
치킨 점바점 은근 있더라고요
대학 다닐때 근처 맘터 치킨들이 다 별로길래 맘스터치 치킨은 다 별로구나 했는데 지금 직장 근처 맘스터치는 제법 괜찮아서 가끔 시켜먹습니다
25/03/24 14:49
어렸을 때 아버지 친구분이 부어치킨 초기에 창업하셔셔 아버지가 가끔 포장해오셨는데 핵맛이더라구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안 가지고오셔셔 여쭤봤더니 가게 팔았다더군요. 장사도 잘 되었다면서... 그땐 정말 이해가 안 됐습니다.
25/03/24 17:02
후라이드는 다 좋은데 식으면 맛이 없어서, 한마리를 다 못먹거든요, 그래서 후라이드를 못먹네요, 처음에만 딱 맛있고. 그 한 4조각 맛있자고 한마리를 시키기 너무 아깝.
25/03/24 14:55
이상하게 저때는 매장도 얼마없고
있던매장도 없어지고 그랬는데 프리미엄화가 먹히는건지 지금은 그래도 매장도 많아지고 나름 인지도있죠 크크
25/03/24 16:08
신림에서 그 봉천고개쪽이었나 버스 정류장 앞 부어 치킨 항상 장사 잘되었는데... ㅠㅠ
지나갈때마다 맥주 피트랑 부어치킨 순살로 주문해서 들고 가는게 즐거웠던 시절도 있었죠
25/03/24 16:18
(수정됨) 저는 이런 스타일 치킨을 제일 좋아합니다.
대표적인 치킨이 KFC 핫크리스피죠. 부어치킨도 이 계보라고 생각하구요. 다만 이런 스타일의 맛있는 집을 찾기가 좀 어렵던데 혹시 이런 스타일 치킨 추천해주실 분 계신가요? BHC 핫 후라이드 계열도 맛있긴 한데 매콤함의 결이 좀 다르더라구요.
25/03/24 16:38
저희동네 오부장치킨이라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여기가 예전 부어치킨 생각나게 하네요.
사이즈는 작은데, 1마리 12,900원입니다.(배달앱은 15,900원) 요즘 1인 1닭 조금 힘든데, 여기는 1인 1닭합니다.
25/03/24 17:09
저도 이런게 나은거 같아요, 1인 1닭 못하는데 비싼거 사서 조금 남기는거보단 조금 싸고 작은거 해서 1닭 하는거, 그래서 저는 KFC 완플라스 완 할떄만 갑니다.
25/03/24 16:52
저한테는 전설의 치킨집입니다. 인터넷에서는 후기도 많이 봤는데 오프에서는 딱 한번 봤습니다.
그 집도 금방 없어져서 결국 한번도 못 먹어본 치킨이네요.
25/03/25 01:53
제가 부어치킨 창업자분한테 치킨 교육받아서 그때 들은 썰이 본인도 이렇게 가게(회사)가 커질줄 몰랐고 자고 일어날때마다 체인이 늘어나서 감당이 안됐다고 합니다. 그때 세금을 정말 어마어마하게 납부(뜯겼다고 표현)했다는 썰이 있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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