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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7 23:09
아직 결말을 못 봤지만 뭔가 오랬동안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라 아쉽네요.
엘지트윈스 모티브인 게이터즈에 노영웅이라는 개사기급 야수를 어거지로 이적시키는거 보면서 좀 짜치긴 했는데 판타지이긴 하지만 이상용 파트에서 수싸움 머리싸움 보면서 오랜기간 재미있게 봤습니다. 은종오와 하민우, 김예린 등 여러 단장들 트레이드 할때 대사들 보면 최훈 작가의 커뮤니케이션 지능이 상당하다는 생각 했었는데 후속작이 야구의 정치라니 기대가 되네요.
25/02/27 23:21
스포라 그렇긴한대 마지막 게임을 꼭 그렇게 결정지어야 되었을까 싶긴합니다.
좀더 좋은 결말이 수십개가 있을듯 한대 왜 하필 덴마작가도 그렇고 최훈작가도 그렇고 대중이 원하는건 해주지 않겠다 싶은 심보같아서 아쉽내요
25/02/27 23:21
몇달전부터 소장권 하나 소비하면 채우고 해서 마지막까지 로스 없이 봤네요.
그나마 최훈 유니버스 웹툰중에 엔딩이 좋았던건 클상용이었는데… 이번은 거의 gm1급 엔딩이네요;;;
+ 25/02/28 00:50
노영웅 게이터스행까지는 그럴 수 있다 했는데 결말부가 많이 아쉽긴합니다. gm시리즈보다야 선녀인데 그래도 용두사미 느낌은 못 지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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